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80넘으신 친정엄마가 허리가 무너지고 있다는데요
1. 마음
'21.8.23 5:37 PM (221.145.xxx.11)연세가 있어서 수술이 어려울 수 있겠어요.
어르신한테 적절한 스트레칭이라도 꾸준히 하시면 어떨까 싶어요.2. ㅇㅇ
'21.8.23 5:38 PM (211.196.xxx.185)척추협착증이신가봐요골다공증 검사 꼭 하시고요 드물게 암이 뼈로 전이된 경우가 있어요 그것도 생각해 보세요
3. 그래도
'21.8.23 5:40 PM (223.38.xxx.138)대학병원가서 mri 찍어보고 의사선생님 의견을 들어보는게 좋을것같아요
연세 많아도 건강하시면 수술도 가능할겁니다4. 아무리
'21.8.23 5:47 PM (115.164.xxx.234)연세드셨더라도 고통속에 있을수는 없어요.
적절한 치료와 재활이 필요해 보입니다.5. …
'21.8.23 6:00 PM (220.116.xxx.18)심한 골다공증이면 그렇게 표현할 수 있어요
대학병원에서 수술할 수 있는지 확인해볼 수는 있지만 연세가 많아서 가능할지는 모르겠습니다6. ㆍ
'21.8.23 6:01 PM (223.39.xxx.191) - 삭제된댓글지금 친정엄마 상황이랑 비슷
인근 소문난 척추전문볌원 가서 진단 받아 보시고
치료 받으세요7. 시술
'21.8.23 6:02 PM (210.100.xxx.74)통증 없애는 시술을 전문병원에서 받으십니다.
병원비는 몇백 수준으로 나오지만 고통을 없애야 하니까요.8. ᆢ
'21.8.23 6:32 PM (211.205.xxx.62)다른 명의 찾아가보세요
의견이 또 달라요9. 한성댁
'21.8.23 6:32 PM (223.62.xxx.51)제 시어머니 얼마 전 그 문제로 일주일 입원하셨다 퇴원하셨어요.
심한 움직임 자제하고 약먹으면서 물리치료하라 하더군요.
크게 해 드릴게없어 보였어요.10. ...
'21.8.23 6:32 PM (220.122.xxx.137)대학병원가서 mri 찍어보고 교수 의견을 들어보는게 좋을것같아요 222
11. 큰병원
'21.8.23 8:11 PM (218.232.xxx.162)가서 정밀검사 받아야 해요
아는 분도 허리 아파서 병원 갔는데
골수암 진단 받으셨어요12. 매니큐어
'21.8.23 8:33 PM (124.49.xxx.36)네~ 댓글들 달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엄마랑 얘기하고 큰병원도 가봐야겠네요. 함께 고민 나눠주셔서 감사합니다.
13. ㅡㅡ
'21.8.23 9:36 PM (180.231.xxx.43)정형외과가보세요
노인들은 작은충격에도 뼈가부러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