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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침에 이 글(대학생 옷) 올린 사람,보세요

... 조회수 : 2,979
작성일 : 2021-08-23 12:22:03
부모가 돈 많아서 가끔 성인자녀 백화점 끌고가서

최신 유행 신상 명품백 신발 이런거 사주는거야 그런가보다 하지만

무슨 책을 골라달라느니 옷을 골라 달라느니

그 정도 사회성도 없이 키워서 직장생활을 어떻게 시키나요?

옷 못 고르는거 .. 문제 없는거 맞나요

-------------------------------------------

대학생 딸아이 나 닮아서 옷 고르는 감각 없을까걱정되어 사이트 추천, 조언 부탁 드렸습니다.

옷.을. 골.라. 달.라.고 한것도 아니고

제가 사.다. 주.겠.다.는게 아니라

아이에게 둘러보라고 조언해 주고 싶었던 것이고

또 아이와 함께 쇼핑을 간다면 어디가 좋을지

의견 구한 글이었는데

본인이 글을 이상하게 마음대로 해석하고

그런글을 올렸더군요.

거기에 공감한다는 누구는 헬리콥터맘으로 취급하면서 ㅂㅅ이란 단어까지 서슴치 않고 말하는

무례를 저지르더군요.

결국 원글은 위 댓글을 남기고 제가 글을 쓰는 동안 삭제하였는데 남의 가슴에 상처 준거 반성하세요.

돈 많아서 명품 사주는거야 그런가 보다구요?

제가 아이 옷을 직접 사겠다는것도 아니었지만

돈 없어서 만원짜리 티셔츠라도 사주는 건

사회성을 떨어뜨리는 행동입니까?

제글을 어떻게 읽고 어떻게 해석해서 받아들였는지 본인의 이해력부터 다시 점검하시기 바랍니다.






IP : 175.124.xxx.116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82에
    '21.8.23 12:24 PM (121.174.xxx.14)

    분탕질하러 오는 사람 많아요.
    그래서 첫 댓글도 기를쓰고 선점하려하구요.

    원글님 개가 짖는걸로 뭐라하지 마시고 무시하세요.

  • 2. ㅇㄱ
    '21.8.23 12:24 PM (175.124.xxx.116) - 삭제된댓글

    글은 오늘 안에 지울 예정입니다.

  • 3. .....
    '21.8.23 12:25 PM (125.190.xxx.212)

    걸러 들으세요. 진짜 별것도 아닌글에 ㅂㅅ이니 뭐니 막말하는 사람 많아요.
    그런거 저런거 다 신경쓰면 나만 열받고 스트레스 받죠.
    얼굴 보고 이야기하면 찍 소리도 못할 사람들이 안보인다고 막말하는것.
    그냥 무시하세요,

  • 4. 그 글 지웠나요?
    '21.8.23 12:27 PM (223.62.xxx.223)

    하두 한심해서 찍소리 못 하게 댓글 써줬는데.
    한심해요 그 사람.

  • 5. 흠냐
    '21.8.23 12:34 PM (1.235.xxx.28) - 삭제된댓글

    원글 어디있나요?
    가서 같이 욕해줄게요.
    물어 볼 수도 있지 별 글이 다 달리는 군요.

  • 6. 별꼴임
    '21.8.23 12:36 PM (1.177.xxx.117)

    지 독해력 딸리는건 생각 안 하고
    꼴에 입찬 소리 했나봅니다.
    원글님 떵 밟았다 생각하세요.

  • 7. 카라멜
    '21.8.23 12:42 PM (125.176.xxx.46)

    찍소리 못하게 하는 댓글 보고싶어요 궁금합니더

  • 8. 나는나
    '21.8.23 12:42 PM (39.118.xxx.220)

    원글님 마음 많이 상하셨죠. 위로드려요.

  • 9. 흠냐
    '21.8.23 12:43 PM (1.235.xxx.28) - 삭제된댓글

    흠 글이 이해가 안되어서
    지금 글 쓰신 분이 그 대학생옷 원글인가요? 원글인 줄 알았는데 아닌 것 같기도 하고.
    누가 누굴보고 ㅂㅅ이라고 한건가요?

  • 10. 저도화나더라고요
    '21.8.23 12:59 PM (172.58.xxx.3)

    그 글 올린 사람 진짜 너무했어요.
    원글님 건강 생각해서 맘 상해 하지 마시고 털어 버리세요.

  • 11. 에고
    '21.8.23 1:22 PM (116.122.xxx.50)

    화 푸세요.
    옷문제는.. 신입생 때는 옷살 때 몇번 같이 따라다녔는데 딸이랑 취향도 너무 다르고 싸움만..
    대학 친구들과 같이 다니면서 사입기 시작하더라구요.
    주로 자라, h&m 같은 곳에서 이것저것 입어보고 사진 찍어보고..
    저는 저 브랜드에서는 눈씻고 봐도 쓸만한 옷이 안보이던데 애는 꽤 괜찮은 옷들은 귀신같이 골라 사오네요. 한때는 인터넷 쇼핑 열심히 했고 싼 옷들 잔뜩 사서 한두번 입곤 안 입고.ㅠㅠ
    그래도 그런 시행착오를 반복하더니 제법 멋쟁이가 되었고, 슬슬 싸구리 옷 여러벌보다 비싼 옷 한벌이 낫다로 바뀌고 있는 것 같아요.
    저는 학생 때부터 멋쟁이였던 엄마가 사주는 옷을 좋아라 입어온지라 지금도 친정엄마나 언니랑 쇼핑 다니고 똑같은 스타일만 고집하게 되는데 젊은 시절에 우리 딸처럼 했어야 했구나..후회됩니다..ㅠㅠ
    스스로 멋낼 줄 아는 사람이 되는게 중요한 것 같아요.

  • 12. 그러게요
    '21.8.23 2:27 PM (221.146.xxx.90) - 삭제된댓글

    아마 그 글 쓴 사람은 남편 옷도 절대 안 골라주고 성인이니 알아서 사입으라 하겠죠.
    남편이 거지같은 옷을 몇천만원엋치 사든 말든 말이죠.
    자유게시판에서 저녁 메뉴도 의논하고
    효율적인 소비를 위해 좋은 쇼핑 정보좀 나누는 게 뭐 어때서 참...
    열등감으로 똘똘 뭉쳐진 사람들 많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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