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학교 무렵부터 알던 친구들
40넘어서 지금 보면 다 잘 살아요
원가정이 중산층 ㅡ 서민 정도 수준이었는데
다들 중산층 이상으로 잘 삽니다
최소 친정보단 잘 살아요
진짜 놀라울 정도요
어쩜 다들 이리 잘 사는지
저만 못 살아요 ㅡ 이런 말 하면 제가 노력 안해서
그런거라 하실텐데 열심히 살았고 돈 버는 쪽이 안됐어요
늙어서 돈 없으니 서럽네요
나도 노력하고 주변에서 일 잘한다 부지런하다
소리 들었는데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빼고 다 잘 살아요
다들 잘 삼 조회수 : 4,094
작성일 : 2021-08-23 00:33:36
IP : 58.121.xxx.69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21.8.23 12:34 AM (222.236.xxx.104)그들도 뭐 나름 재태크도 열심히 하고 열심히 사셨겠죠.. 원글님도 지금부터라도 잘사시면 되죠 ..
2. .....
'21.8.23 12:42 AM (106.102.xxx.148)친정보다 잘산다 ...
즉, 내가 가진 조건보다 나은 남자랑 결혼해서
그 남자의 경제력이 뒷받침되는 케이스가 많죠.3. wii
'21.8.23 1:03 AM (175.194.xxx.135) - 삭제된댓글부모가 중년이고 내가 학생이던 시절보다 본인들 중년인 지금 시기 자체가 경제적으로 훨씬 나아졌으니 흐름만 따라가도 당연하다 생각하는데요. 더구나 여자들도 당시 엄마들보다 일자리 구하기가 어렵지 않은 세상이고 많이 배웠으니 어느 정도는 당연한 결과 아닌가요?
4. ..
'21.8.23 1:29 AM (223.62.xxx.124)50넘어서 님 인생도 꽃필지 누가 알아요
꼭 돈이 많지 않아도 돈걱정 크게 안하고
맘 펀하게 살지5. 우리나라경제가
'21.8.23 2:15 AM (1.231.xxx.128)좋아졌으니 대부분 어렸을때 상황보단 좋아졌죠. 특별히 어떠한 문제가 발생하지 않는 한.
6. 에휴
'21.8.23 5:11 AM (180.182.xxx.79)애들 커봐야 알아요…
부모 속 썩이는 자식 나오면 게임 리셋7. ----
'21.8.23 9:12 AM (121.133.xxx.99)친정이 부자셨나봐요..
저도 그렇게 친구들도 대부분 친정이 너무 못살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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