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카가 이십대에 고독사로 멀리갔습니다.
49제를 지녀줬고..제가 잘 끝났다고해서 좋은곳으로갔구나 했었는데요
어느날 문득 가슴아프게 불쌍해서 뭐라도 해주고 싶은데
뭘해야 그아이에게 도움이 될까요?
혼이라도 위로해주고 싶습니다.
아이부모님은 기독교인이라 교회에서 기도를 많이 하지만
제방식대로 뭔가 해주고 싶습니다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조언부탁드립니다..고인에 대한 문의에요
부탁해요 조회수 : 1,582
작성일 : 2021-08-22 22:35:50
IP : 125.179.xxx.89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49재
'21.8.22 10:39 PM (178.4.xxx.227)종교가 있다면 그 종교단체가서 기도하세요,
2. ...
'21.8.22 10:44 PM (118.37.xxx.38)그냥 납골당 자주 찾아가시고 기도해 주세요.
옛날 분들은 천도제 그런거 해줄텐데
부모가 기독교인인데
원글님 마음은 편할지 몰라도
그 부모는 원치 않을거 같아요.
그 조카 이름으로 장학금이나 기부금 내도 좋을거 같은데...3. 49재
'21.8.22 10:47 PM (178.4.xxx.227)종교가 없으시면
그냥 자주 마음 속으로
좋은 곳 가라고 기도해주세요.
남은 가족들 잘 살펴주시구요.
원글님도 마음 잘 토닥토닥...4. 민속
'21.8.22 10:50 PM (220.117.xxx.61)울 나라 토속신앙으로 하자면
떡 놓고 막걸리 놓고
기도하면 되죠.
천도제 지내도 좋은데 절에 가서 비용이 드니까요
젊으신데 고독사 너무 안됬네요.
기도합니다.5. 댓글
'21.8.22 10:56 PM (125.179.xxx.89)댓글 주셔서 너무 감사드립니다
6. 옷
'21.8.22 11:12 PM (14.32.xxx.215)보통 흰옷하는데...
맘이 그러시면 예쁜 옷 가져가서 태워드리세요
좋은데에서 행복하게 계실거에요 ㅠ7. ..
'21.8.22 11:29 PM (218.50.xxx.219)오늘 8월22일이 음력 7월15일 백중날이었네요.
망혼일이라고 음식 차려서 천도제도 지내고
망자가 좋은 곳에 가기를 비는 날이었어요.8. 백중날이
'21.8.23 3:42 PM (125.179.xxx.89)언제 기도하는건가요? 새벽?오전?밤? 정확히 모르겠어요
어제밤 기도를 하기는 했습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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