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 오늘 6년만에 첫출근해요ㄷㄷ
아이 밥 차려놓고 아직 시간 남아 기다리는중이구요.
첫출근에도 젤 중요한게 집에 혼자있는 아이밥이라니 역시 맞벌이는 쉽지않네요.
암튼, 긴장되는데 괜찮겠죠? 오늘 개학해서 집에 하루종일 혼자있을 울 아이도 잘할거에요! 아자아자 흑. .
1. ..
'21.8.24 8:06 AM (1.232.xxx.194)긴장하지마세요
첫날은 일 안해요2. 바나나우유
'21.8.24 8:06 AM (223.62.xxx.75)힘내세요!
잘 할수 있어요. 존버가 이겨요~^^3. 와우
'21.8.24 8:07 AM (220.82.xxx.33)축하합니다.
대단하세요
좋은 환경에서 좋은 사람들 만나, 내가 좋아하는 일하시길 빌어드릴께요4. 화이팅요
'21.8.24 8:12 AM (1.224.xxx.168)오늘 첫출근이니
미리 나가서 나갔다가 시간남으면 커피숍에서 기다리세요.5. 화이팅!
'21.8.24 8:14 AM (182.211.xxx.197)엄마도 아이도 잘해낼거예욧!힘내세요
회이팅!!6. 에구
'21.8.24 8:17 AM (1.227.xxx.55)아이가 몇살인데요?
7. ^^
'21.8.24 8:17 AM (223.39.xxx.141)출근~축하해요 파이팅 ^^
힘내세요ᆢ다 잘될거예요
아이도 토닥토닥ᆢ잘있을듯
잘 챙겨주고 자주 연락해보기8. ㅇㅇ
'21.8.24 8:18 AM (121.152.xxx.127)와 축하합니다 짱부럽네요!
9. 워킹맘
'21.8.24 8:36 AM (121.188.xxx.152)아고~~ 긴장되기도 하고, 걱정되기도 하시죠?
하루 하루 버티다 보면 어느새 예전의 일하던 나를 다시 만나게 될거예요.
저도 15년 쉬다 재취업했는데, 어느덧 2년이 다되가요.
시간 금방가고, 일도 금방 익숙해질거예요.
아이들도 생각보다 잘 적응하구요.
첫 출근 축하합니다.
화이팅~!!!10. ㅇㅇㅇ
'21.8.24 9:10 AM (120.142.xxx.19)재취업 축하합니다. 다 적응하고 잘 살거라 생각합니다.
11. 000
'21.8.24 9:50 AM (58.234.xxx.21)축하합니다~
저도 경단녀 다시 취업해서 첫출근했을때 생각이 새록새록납니다.
처음이라 다들 배려해줄테니 너무 긴장마시고
일이주는 파악한다 생각하고 마음 편히 가지세요.12. 저도
'21.8.24 9:58 AM (117.111.xxx.143)12년 전 경단녀였는데
첫출근하던 날이 기억이 나네요.
초1에 어린이 집 다니던 5살,
퇴근해서 집에 돌아오니, 집이 개판..
집안꼴보니 못 다니겠구나 싶었는데
남편이 다독여줘서
지금껏 열심히 다니고 있네요.
힘들어도 금방 지나갑니다
화이팅하세요~13. 화이팅!
'21.8.24 10:12 AM (121.137.xxx.231)그 느낌 알죠.ㅎㅎ 긴장되고 떨리고...
그래도 당차게! 즐겁게 시작하세요~
그리고 한가지 눈치가 좀 빠르시면 좋을 거 같아요
저희 회사 나이있으신 분들 신규 채용해서
출근한지 며칠 안됀 분 계시는데
출근시간 9시까지 라고 해도 다들 십여분 일찍 와서
자리 정돈하고 같이 정리할꺼 정리하고 하는데
이분 딱 9시에 오시더라고요. ^^;14. ....
'21.8.24 2:07 PM (122.35.xxx.188)축하합니다
짬짬이 꼭 운동해서 체력도 기르세요15. 원글
'21.8.24 10:38 PM (1.237.xxx.191)응원과 조언 감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