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창문으로 이불 터는것
1. ...
'21.8.22 11:06 AM (211.227.xxx.118)다 들어와요.
2. ㆍㆍㆍㆍ
'21.8.22 11:12 AM (211.208.xxx.37)우리 위집은 방충망 물청소를 한번씩 하던데 방충망에서 물에 의해 뭉쳐진 시커먼 먼지뭉치들이 우리집 방충망으로 떨어져 달라붙네요 ㅡㅡ
3. ㆍㆍㆍㆍ
'21.8.22 11:13 AM (211.208.xxx.37)이불을 털때 아랫쪽으로 터니 들어오겠죠.
4. 이기적
'21.8.22 11:31 AM (1.245.xxx.85)시커먼것이 베란다를 뒤덮었다 올라가는데...
힌여름에 제정신인가 싶더라구요
방금 빨래한 이불도 일부러 바깥에 들고나가 털고 오는데...
내가 비정상적인가 싶습니다5. 그러면
'21.8.22 11:37 AM (1.227.xxx.55)창문을 닫아야지 그걸 하지 말라고 할 수 있나요 어디.
6. 관리실
'21.8.22 11:39 AM (223.39.xxx.246)에 말해달라해요.
7. 이불청소기
'21.8.22 11:50 AM (59.9.xxx.161)청소기로 빨아들이던지
아니면 화장실에서 털고 바닥을 물로 씻어내리라고 배웠어요.
창문에서 털면 그먼지 아랫집이나 이웃집으로 다 날리겠죠.
창문에서 이불 터는 건
할머니세대에서나 하던 이기적인 행동같아요.8. 더럽
'21.8.22 12:04 PM (118.235.xxx.162) - 삭제된댓글하지 말아야죠.
진짜 할머니들이나 하는 구석기 유물
건조기 돌리거나 이불용 침구를 사야죠.9. 더럽
'21.8.22 12:05 PM (118.235.xxx.162) - 삭제된댓글하지 말아야죠.
진짜 할머니들이나 하는 구석기 유물
건조기 돌리거나 이불용 침구를 사야죠.
다른 나라 장대에 빨래 너는 거 만큼 더러운 짓10. 노노
'21.8.22 12:06 PM (118.235.xxx.162)하지 말아야죠.
진짜 할머니들이나 하는 구석기 유물
건조기 돌리거나 침구용 청소기를 사야죠.
다른 나라 장대에 빨래 너는 거 만큼 보기에도 더럽고
피해주는 짓이에요.11. 요즘
'21.8.22 12:30 PM (211.250.xxx.224)이불터는 사람이 어디있어요. 매너가 진짜 없는거지. 정 털고 싶으면 자기집 욕실에서 털어야죠. 이전 집 이불털면 저희집 방충망으로 이불이 툭툭 부딪힐 정도니 그집 먼지가 안들어오겠나요. 올라가서 얘기했어요. 털지말라고. 민폐죠.
12. 게다가
'21.8.22 12:32 PM (211.250.xxx.224)1년에 한두번은 두꺼운 겨울 이불털다 추락사하는거 뉴스에도 나와요. 진짜 무식하고 위험한 행동이예요.
13. 뭐죠
'21.8.22 2:31 PM (124.50.xxx.74)그러면
'21.8.22 11:37 AM (1.227.xxx.55)
창문을 닫아야지 그걸 하지 말라고 할 수 있나요 어디.
아파트에서 하면 안되는 행동입니다14. ㅇㅇ
'21.8.22 3:21 PM (58.124.xxx.225) - 삭제된댓글'21.8.22 11:37 AM (1.227.xxx.55)
창문을 닫아야지 그걸 하지 말라고 할 수 있나요 어디.
.....
우와.. 털면서도 미안한줄은 알고 이기적인맘에 하는 행동인줄 알았더니.. 아녔나봐요.
대단하다 진짜..15. ㅡㅡㅡ
'21.8.22 3:33 PM (122.45.xxx.20)대단한 사람 있네요. 윗집에서 많이 털어줘야겠네요.
16. 얼음
'21.8.22 3:43 PM (223.39.xxx.73)우리윗집
이사와서 매일 이불털었어요..
그것도 우리집 창문 반정도까지
이불이 내려오게..ㅠㅠ
우리집1층
한번 남편이 밖에나가서
그집남편 내려오라 했어요..
그집먼지 우리집으로 다 들어온다
털려면 미리 애기해라 창문닫을테니...
그래도 소용없어서
스트레스만 받다가
한번 또 그러길래
소리쳤어요.. 나를 소리치는 무식한
여자로 만들지 말라고.. 정말 이불 잡아당기고싶다고ㅠㅠ
한동안 이불과 발망치. 새벽까지 쿵쿵..
싸우기도 많이했는데..
이젠 윗집도 많이 고쳐졌고
우리도 반은 포기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