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후. 아는 게 없어서 토론을 기피하는 후보’
최근 정치권에서 윤석열·최재형 국민의힘 후보를 겨냥해 도는 별칭이다. 두 후보가 대통령으로서 자질이 부족하다는 목소리가 갈수록 커지고 있다.
일각에서는 윤 후보가 지지율 하락을 우려해 토론을 꺼린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그간 잦은 말실수로 구설을 빚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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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내 경쟁주자들도 비판에 가세했다. 유승민 전 의원 측은 지난 20일 “언론을 통한 국민과의 소통이 무섭고, 토론회도 무섭다면 대통령 선거에 왜 나왔냐”며 “질문을 피하고, 기자회견을 피하는 대통령, 지금까지도 충분했다” 지적했다. 국민의힘 대선주자인 홍준표 의원도 지난 19일 윤석열 전 검찰총장을 겨냥해 “대통령 후보를 하겠다는 이가 토론을 겁내고 회피한다”며 “어떻게 5000만명 국민을 설득하고 나라를 이끌겠는가. 우스운 이야기”라고 지적했다.
https://news.v.daum.net/v/20210822060203830
별명부자 윤석열 아기후 별명 또 얻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