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건강 때문에 먹고 싶어도 참는 음식 있으세요?
계속 참다보면 먹기 싫어지나요?
1. 아,
'21.8.21 8:38 PM (1.227.xxx.55)콜라요.
20대부터 콜라만큼은 먹지 말자...해서 피하다 보니 이젠 무감각해요.
근데 어쩌다 한 모금 마시면 맛있긴 해요. ㅎㅎ
근데 안 마신다고 생각나진 않구요.2. 저는
'21.8.21 8:39 PM (116.127.xxx.88)곱창 먹고 싶어요...;;
가끔 격하게 땡길때가 있네요3. ,,
'21.8.21 8:45 PM (117.111.xxx.44) - 삭제된댓글쌀밥에 버터넣고 비벼먹고파요
매콤한 멸치무침두요4. ㅇㅇ
'21.8.21 8:46 PM (49.167.xxx.50) - 삭제된댓글저는 그냥 다 먹고 살아요
공복 아닌 때에 콜레스테롤 검사해도 ldl 40대 나와요
다른 것때문에 검사하느라 콜레스테롤은 그냥 의사가 항목 집어넣은거라
이게 주가 아니라 금식은 안 하거든요
패스트푸드 아이스크림 콜라 돼지고기 구이 다 먹어요
근데 이게 자주 땡기진 않아서 자주는 안 먹는 입맛이예요5. 꿀순이
'21.8.21 8:47 PM (106.102.xxx.66)당 들어간 음료 자제합니다 마시고 나면 몸이 가려워요 나이들수록 단백하고 가볍게 먹어야한다는걸 느낍니다
6. 결국 봇물터짐
'21.8.21 8:49 PM (112.167.xxx.92)30년을 아침을 안먹었는데 이게 요즘은 간헐절단식이라자나요 그런데 어느순간 느닷없이 아침밥이 급땡겨 찾게 되더라구요 글서 영원한 자제심은 없구나 싶은게 사실 3식이 내겐 부담스러워 공백시간이 있어야 컨디션이 괜찮지 배가 쭉 차있으면 몸이 찌뿌둥하거든요
글고 달달한 주전부리도 특히 떡 빵이 먹을때만 기분좋지 살덩이가 여기저기 구석구석 뭉쳐찌니 이게 결국은 컨디션이 안좋고 근래 다욧 한다고 2달을 주전부리를 안했것만 결국 오늘 봇물터져 한무더기 아작냈다는ㄷㄷ7. 모모
'21.8.21 8:57 PM (110.9.xxx.75)골다공증 고혈압
짠거 피해야하는데8. ㅈㅅㅂㄱㄴㄷ
'21.8.21 9:01 PM (220.94.xxx.57)저는 뜨거운 새밥에
버터 간장 계란 넣고
한대접 비벼먹고싶으나
살때문에요 ㅜㅜ
열무김치 계란 된장에 한대접
비벼먹고싶으나
살때문에요.
집에서 만든 김밥 쇠고기볶아서 넣고
크래미 스팸 넣은김밥 잔뜩 배터지게
먹고싶으나
살때문에요 ㅜㅜ9. ...
'21.8.21 9:03 PM (175.213.xxx.103)건강 검진에서 간이 약간 안 좋게 나와서
맥주를 못 마셔요 흑10. ...
'21.8.21 9:03 PM (220.75.xxx.108)로제 떡볶이가 넘 먹고 싶지만 참고 있고요
어디 나갔다 올 때마다 집근처 죠스를 지나가게 되는데 몇번 잘 넘겼어요.11. ㅇㅇ
'21.8.21 9:09 PM (116.41.xxx.75) - 삭제된댓글아이스크림 과자 빵
아예 입에도 안대는건 못하고요. 거의 안먹는다 정도..12. 방사능
'21.8.21 9:21 PM (1.250.xxx.169) - 삭제된댓글위험식품 참아요
어묵.명태.고등어.빨간소세지 등등
다 내가 좋아하는것들이였는데 힘들죠
원전터지고 부터 안먹었으니 십년넘었네요13. ㅇㅇ
'21.8.21 9:23 PM (182.212.xxx.180)라면 튀김류
14. 단감요
'21.8.21 9:56 PM (125.182.xxx.20)위암환자인데... 병원에서 먹지 말라고
일주일에 하나만 먹으라고
과일중 제일 무난했는데.. 그래서 좋아했는데....15. ...
'21.8.21 10:27 PM (211.105.xxx.79) - 삭제된댓글혈당 조절하느라..단팥빵.칼국수.짜장면.라면.김밥.떡뽁이.순대.수박.포도...언제 먹어봤더라..기억이 없네요..안 먹다보니 먹고 싶단 생각도 없어진듯...
16. ㅣㅡ
'21.8.21 10:36 PM (122.34.xxx.203)건강음식 아닌 모~~든 음식이요
정말 이것저것 다 먹어보고싶은데
붓거나 살로 바로 가거나 위통이 생기거나
해서 가려먹는게 너무 아쉬워요
먹방중 쯔양이 젤 부러워요17. 갑상선
'21.8.21 10:39 PM (211.178.xxx.196) - 삭제된댓글해조류요. 특히 다시마 들어간 국물 절대적으로 피하고 있어요
18. 저는
'21.8.21 10:50 PM (119.207.xxx.90)커피요,
잠을 못자요.ㅜㅜ19. 내장지방과다
'21.8.22 12:31 AM (218.155.xxx.135)30세전까지 말라깽이로 살아오다 최근 건강검진 하다가 평균보다 내장지방이 좀 있다해서 충격...
라면,삼겹살 자제하고 있어요 아 맥주도요20. 또
'21.8.22 4:51 AM (121.183.xxx.85)단음료 아이스크림 라면 끊었어요
21. 금연과
'21.8.22 7:44 AM (59.6.xxx.156)같아요. 평생 참는 거죠. 몸에 나쁜 모든 거 늘 먹고 싶어요.
22. 술이요
'21.8.22 8:33 AM (1.145.xxx.210)애주가까지는 아니였어도 와인향즐기면서
일주일에 한번 정도 마셨는데
몸아프면서 일년가까이 강제금주하다
반잔 마셨는데
몸이 거부하네요
슬퍼요
인생에서 재미하나 뺏긴기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