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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안락사로 부부가 같이 죽으면

ㅇㅇ 조회수 : 4,688
작성일 : 2021-08-21 10:05:04
큰 축복이겠죠?
하루빨리 안락사가 도입되었으면 하네요
IP : 59.17.xxx.215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글쎄요
    '21.8.21 10:07 AM (116.37.xxx.170)

    남편 생각은 다를거같아서요
    같이 안락사한다고했다가 님은 실행하고 남편은 직전에 취소하고 다른 계획 세울지 누가알까요

  • 2. ...
    '21.8.21 10:11 AM (58.79.xxx.138)

    자식없으면 그것도 괜찮죠
    자식입장에서는... 싫으네요

  • 3. 그런데
    '21.8.21 10:11 AM (122.34.xxx.60) - 삭제된댓글

    안락사는 아주 고통이 큰 질병에 걸렸거나 나이가 한 백 살 넘었거나 하는 경우에 해당되는 거 아닌가요?
    안락사인지 안락사를 가장한 살인인지 알 수 없으니 그냥 사는 날까지 같이 죽을 생각 마시고 같이 살 생각하며 행복하셔요

  • 4. ㅁㅁ
    '21.8.21 10:11 AM (39.7.xxx.75) - 삭제된댓글

    안락사에 대하여 쥐똥만큼이라도 공부하고 이야기를 할일

  • 5.
    '21.8.21 10:13 AM (175.127.xxx.153)

    원하는 부부가 얼마나 있을까요
    죽어서까지 그 인연 끌어안고 간다는건 너무 비극이네요

  • 6. ...
    '21.8.21 10:14 AM (211.226.xxx.245)

    안락사랑 조력자살은 달라요.

  • 7.
    '21.8.21 10:14 AM (162.208.xxx.171)

    안락사인지 안락사인지를 가장한 살인인지 알수 없다라는 말이 제일 헛소리같아요
    뭔가 일어날수 있는 포인트 자체도 심각하게 비켜간 느낌인데다가
    마치 사기꾼들이 자동차를 이용해서 사고가 날수 있으니 근원적으로 모든 자동차 운행을 중단시켜야한단 말같음

  • 8. ....
    '21.8.21 10:17 AM (121.187.xxx.203)

    안락사는 의사나 간호사가 나를 조용히 죽여주는 게
    아니예요.
    약같은 걸 주며 죽음을 거들어 주는 것일 뿐 스스로
    선택하는 조력자살이예요.

  • 9. 안락사가
    '21.8.21 10:29 AM (112.169.xxx.189)

    뭔지 정확히 모르시네요
    어쨌거나 같이 죽고싶단 마음은 이해했습니다 ㅋ
    제 남편도 저보고 둘 중 하나 죽을병 걸리거나
    정신이 온전치 못하게 되면
    같이 죽자고 입버릇처럼 말하는데
    전 거절하네요
    죽어서까지 계속 엮이기 싫음

  • 10. ..
    '21.8.21 10:32 AM (118.235.xxx.216)

    저도 남편이랑 한날 한시 가고 싶어요.

  • 11. ㅇㅇ
    '21.8.21 10:35 AM (175.125.xxx.199)

    영화 칠드런오브맨에 인류가 생식능력을 잃어버린건지
    전인류가 더이상 아이가 안생기는 그런 줄거리의 영화인데
    티비에 광고가 나옵니다. 약먹고 스스로 죽을수 있게 그때는 소름끼치는 일이고 나쁜거 압니다.

    앞으로 정말 남편과 저만 남았을때를 생각하니 그것도 방법일수 있겠다하는 생각도 잠깐 들더군요.
    그리고 전 죽으면 끝이라고 믿기때문에 같이 죽는거 뿐이지 사후는 생각안합니다. ㅋㅋㅋ

  • 12. ...
    '21.8.21 10:46 AM (61.99.xxx.154)

    제가 4년 손해지만 같이 죽으면 좋을 거 같아요

  • 13. ㄴㄴㄴ
    '21.8.21 11:07 AM (175.114.xxx.96)

    애들 생각하면 그럴 수 없죠

  • 14. 한날 한시는
    '21.8.21 11:17 AM (116.122.xxx.232)

    좀 그렇고 비슷하게 가면 좋겠죠.
    전 제가 먼저 가면 좋겠네요.
    남편 멘탈이 저보다 강하니
    전 혼자 남을 자신이 없네요 ㅜㅜ

  • 15. 한날한시
    '21.8.21 11:30 AM (180.66.xxx.73)

    같이 가고 싶은 분들은
    사후세계를 믿어서 그런 것인가요?

  • 16.
    '21.8.21 12:06 PM (125.176.xxx.8)

    둘중 좀더 건강한 사람은 생각이 다를것입니다
    안락사는 정말 어쩔수 없는 고통밖에 없는 삶일때 어쩔수없이 선택하는거지 둘이 한날한시에 같이 가는것은 동반자살이지요.
    자살은 죄라고 하던데요.
    좋은곳으로 못가고 다시 태어나도 안좋은 ᆢ

  • 17. ,,,
    '21.8.21 12:11 PM (121.167.xxx.120)

    같은 날 같은 시간에 죽으면 저세상에서 또 만날까봐 같이 죽기는 싫어요.

  • 18. mm
    '21.8.21 12:31 PM (125.185.xxx.27) - 삭제된댓글

    무슨약요?
    안고통스럽게 죽는 약 있음 좀 알려주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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