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제 삼키기 어려울정도로 커요

[민트]

아이허브에서 샀는데 오메가3도 그렇고 비타민 씨도 그렇고 왜 이렇게 크게 만들었을까요
서양인들은 목구멍이랑 식도가 커서 큰 알약도 잘 삼킬까요

저녁에 칼슘 마그네슘제 먹고 자면 신경도 안정되고 아침에 화장실가기도 좋아서 챙겨 먹어요
하루 다섯알이 권장량인데 삼기기가 힘들어서 두알만 먹는데요
한알씩 물 마셔가며 신경써서 삼켜요
알약이 길쭉한 형태인데 가로로 목구멍으로 잘못내려가면 불편하거든요

[저도]

저도 그렇고 저희애는 더 심해서 작은 비타민 찾아다녀요.
국산이 비교적 작네요.
비콤씨에서 나온 종합비타민이랑 임팩타민이 작았어요.

[저는]

삐콤씨 큰거 먹다가 목구멍에 걸려서 죽을뻔 했어요
그뒤로 영앙제 큰거는 절대 안먹어요
임펙타민이 작아서 그거 먹어요
잘못하면 숨막혀요
큰약은 무조건 잘라서 먹고요
건강 보조제 일체 못먹어요 커서

[..]

임펙타민이 사이즈가 작은가요?
중학생 아이가 알약 삼키는거 힘들어하는데 임펙타민 사봐야겠어요~^^

[잘라요?]

알약 자르면 안되는걸로 알고 있는데
잘라서 먹어도 되나요?

[민트]

알약들이 큰이유가 서양인 목구멍 기준이라 그런건지 궁금했어요

적당한 사이즈로 만들어서 권장량에 맞게 개수를 늘려 복용하면 될텐데요

반으로 뚝 잘라 삼켜보기도 했는데 자른 단면이 거칠어서 목넘김이 불편하기는 마찬가지였어요

[티비에서 본 팁하나]

약을 입에넣고
빨대로 물을 마시면
빠는 압력으로
약이 후딱 넘어간대요 ㅎ

[@@]

알약 작은거나 씹어먹는 비타민정도로 바꿨어요
젤리비타민도 어른거 나오구요 , 너무 의존하지 않지로 했어요
미량만 먹어도 괜찮은듯 해서 아이용 젤리비타민또는 씹어먹는 바타민으로 바꾸고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