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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수로 밥, 국 끓이면 환경호르면 나오나요?

생수 조회수 : 2,105
작성일 : 2021-08-20 11:54:20

정수기를 20년 사용하다가 코디들마다 신제품 판매를 어찌나 강요하던지 진짜 너무 스트레스 받아서 모두 반납하고 생수를 사다놓고 마시고 밥, 국 끓일때마다 사용하는데 플라스틱 용기 안에 있던 물은 끓이면 환경호르몬 나온다고 해서 걱정이 되네요.

그리고 생수를 먹기 시작하면서부터 배가 더부룩한게 빵빵해요. 칼슘, 마그네슘 등이 포함되어있다고 병에 표시되어있던데 그런 물질들 때문일지요? 그리고 위도 따끔 따끔한게 예전에 없던 증상도 나타나구요. 생수때문이 아니라면 좋으련만.


그런데 확실한건 정수기 물은 아닌거 같아요. 구축 녹물때문에 어쩔수 없이 사용하기는 했는데 정수기 물로 쌀이나 채소를 씻으면 채소 물, 쌀뜨물이 확연히 많이 빠지는게 눈으로 보여요. 그만큼 더 깨끗이 씻어진다는 걸 말하기도 하겠지만요.


현재도 30년된 구축이긴 한데 밥, 국할때 물을 그냥 수돗물로 사용해야할지 고민되네요. 조언 부탁 드립니다.

IP : 14.38.xxx.43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ㅁㅁㅁㅁ
    '21.8.20 11:58 AM (125.178.xxx.53)

    셀프관리하는 정수기들 있어요

  • 2. 123
    '21.8.20 11:58 AM (119.71.xxx.186) - 삭제된댓글

    끓이면 나온다기보다 이미 녹아나왔겠죠... 페트병 물은 왠만함 안먹어요.
    담겨서 이동되고 보관되고 시간도 길고요..

  • 3. 근데
    '21.8.20 12:01 PM (182.216.xxx.172)

    우리가 쓰는 플라스틱 통이 얼마나 많은데
    그럼 그곳에 담았던 음식물들은
    다시 끓이면 환경호르몬이 나오나요?
    전 집에선 정수기 쓰는데
    주말주택에 가면
    생수로 밥 짓거든요
    예전 정수기물 문제 됐을때도
    생수로 해먹었구요
    그 환경호르몬이 문제가 됐으면
    문제가 돼도 벌써 됐지 않았을까요?

  • 4. ,..
    '21.8.20 12:05 PM (180.230.xxx.69)

    그럼 콜라도 쥬스도 안마셔야하는거 아닌가요??

  • 5. ㅡㅡ
    '21.8.20 12:08 PM (122.36.xxx.85)

    생수는 특히 한여름이 문제이지 않을까요?
    한여름 땡볕에도 그대로 있던데, 환경호르몬 나올거 같아요.

  • 6. 123
    '21.8.20 12:19 PM (119.71.xxx.186) - 삭제된댓글

    문제가 되고있지만 불편한 진실이라 모른척 하는거죠.. 죽지않을만큼 먹고 사는거죠..

  • 7. 생수에
    '21.8.20 12:36 PM (210.100.xxx.74)

    미세플라스틱 있다고 했어요.
    크레딧카드만큼을 일주일인지 한달인지 내에 먹고 있다고 하니까 pet병에 든건 될구 있음 안먹는게 좋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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