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는 사람 오는거 별로 안좋아 하는 사람이라

... 조회수 : 5,331
작성일 : 2021-08-19 19:36:32
아들은 몰라도 며느리 우리집 방문한다 이런거 진짜 싫을듯해요
요리도 잘못해서 맛난것도 못해주고
불쑥와서 어머니 밥좀요 이런거 극혐이고
올려면 내가 초대 할때만
초대도 1년 한번 할까??? 아들 장가 안가고 본인 좋은일 하면 더 환영이고요
IP : 175.223.xxx.22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1.8.19 7:38 PM (1.240.xxx.117)

    저도 집에 누구 오는 거 싫어하고 방문하는 것도 싫어해서 밖에서만 만나고 싶어요 아님 명절때만 오는 걸로 ㅎ

  • 2. ..
    '21.8.19 7:40 PM (122.35.xxx.53)

    저도요..아들도 집에 안오고 밖에서 만났으면 좋겠어요

  • 3. 저두예요
    '21.8.19 7:40 PM (112.169.xxx.189)

    근데 사람 꼬이는 팔자인지
    결혼도 종가 장손이랑 해서
    명절마다 수십명 모이고
    아들 두 녀석 학교 다니는 내내
    친구들 모아들이고
    여친들 사귀어도 꼭 집엘 그리
    데려오네요-_-
    나한테 왜그래......

  • 4. ㅈㅓ도
    '21.8.19 7:41 PM (112.154.xxx.39)

    그런성격이거든요
    친정엄마 집에 오는것도 싫어요
    편치가 않습니다
    그런데 우리시어머님 성격이 저랑 똑같았어요
    집에 사람오는거 싫어하시고요
    엄청 깔끔하신분인데 아들내외 오면 미리 음식준비 싹 해놓고 기다리시니 엄청 힘드셨나봐요 청소도 진짜 깨끗하게 하시는분이라 집에 손님오는거 스트레스
    시댁 일년에 2-3번 갔을까?
    명절은 시댁 큰집에서 지내는데 같이 다녀오면 힘들고 피곤하다고 각자 집에가서 쉬자고 ㅎㅎ
    생신때도 무조건 외식
    시댁가면 시어머님이 며느리 아들들 불편해 하는게 너무 보임

    밥만 먹고 재빨리 가라고 등떠미셨네요
    제성격이라 너무 잘맞았었어요

  • 5. 82
    '21.8.19 7:42 PM (121.167.xxx.250)

    저도 그렇습니다 공감해요!

  • 6. 마자요
    '21.8.19 7:42 PM (39.7.xxx.226) - 삭제된댓글

    며느리도시어머니 평가해요.
    살림드럽게 못하네...이런식으로 ㅋ

  • 7. 손님
    '21.8.19 7:46 PM (59.20.xxx.213)

    며느리도 손님이니 집에오는거 귀찮죠ㆍ당연히
    내자식이 아니니 당연히 손님ᆢ
    밖에서 맛난거 먹는게 좋죠ㆍ
    특히 불쑥? 싫어라ㅋ

  • 8. 저도
    '21.8.19 7:47 PM (223.62.xxx.21) - 삭제된댓글

    아들만 와라 며느리 불편해요. ㅋㅋ

  • 9. 저도
    '21.8.19 7:48 PM (180.70.xxx.49)

    집에 못오게할듯요 ㅎ
    밖에서 만나고 밖에서 헤어질거에요.

  • 10. 저도
    '21.8.19 7:50 PM (211.117.xxx.149)

    저도 가끔 아들만 왔으면 ㅎ 명절 때 각자 집으로 가는 문화가 되기를 바래요.

  • 11. 저도
    '21.8.19 7:51 PM (222.104.xxx.175)

    격하게 공감합니다!

  • 12. ...
    '21.8.19 7:53 PM (203.142.xxx.65)

    저도 집에 누구 오는것도 싫고 정돈 안된 집 보여주기도 싫어요
    전 사위 오는게 싫어 명절엔 호텔로가서 지내면서 호텔 하룻밤 예약 해줍니다
    호텔서 자고 밥먹고 거기서 헤어져요
    세상 편해요

  • 13. ..
    '21.8.19 8:12 PM (117.111.xxx.46) - 삭제된댓글

    아들만 오라고하면 며느리 입장에서도 너무 좋을듯요
    괜찮은거같아요~~~

  • 14. ㅋㅋㅋ
    '21.8.19 8:17 PM (218.48.xxx.98)

    저도 그래요...
    이제 대학생인 아들에게 야~~나중에 우리 명절때건 만나고 싶을떈 항상 밖에서 외식하며 만나자...저 돈 잘버는데...집에서 밥해먹이는것보다 좋은 식당가서 사주고 싶어요...돈벌어 뭐하나요..아들 며느리 맛난거 사주면 좋죠~~맛없는 음식하면서 꾸역꾸역 외식거부 집밥만 주구장창한 시모 생각함 화나여

  • 15. ..
    '21.8.19 11:30 PM (58.227.xxx.22)

    저도 그렇기는 한데 ㅎ 아이 어릴때 친정엄마가 마음대로 불쑥 오시는 것도 싫어서 지금 일하니 속편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237913 편지지 양식 1 편지 2021/08/19 659
1237912 이낙연 캠프가 사과할 것 같습니다.jpg 13 정말그럴것같.. 2021/08/19 2,369
1237911 스마일클럽 1년 유효기간 전에 재연장해서 이용해도 되나요? 1 ... 2021/08/19 1,164
1237910 반려동물 키우는거 후회하는 분도 있죠? 22 ..... 2021/08/19 5,029
1237909 계란 끊을까요? 8 .. 2021/08/19 4,131
1237908 이재명 , 이천 쿠팡화재 당일 ‘황교익 TV’ 녹화 16 많이구려. 2021/08/19 1,846
1237907 이 와중에 카뱅만 미친듯이 오르는 8 주식 난리 2021/08/19 3,223
1237906 촛불광장에서 전남도지사 이낙연은 광장에있었다.(펌) 13 추미애는봐라.. 2021/08/19 1,203
1237905 자기들 몸은 ㅅㅅ하고 기도하는데만 쓰겠다는 건지 62 왜 이러는지.. 2021/08/19 22,602
1237904 지금 어떤 자세로 핸드폰 보고 계세요? 4 2021/08/19 1,294
1237903 초선이 묻고~~ 2 ^^ 2021/08/19 637
1237902 이해찬 "대신 위로" 이낙연 "지나쳤.. 42 어른 2021/08/19 2,333
1237901 폐, 기관지 명의 추천해주세요 11 게시판 2021/08/19 1,723
1237900 육아중인데 백신휴가는 저에게 꿈일뿐이네요 5 백신걱정 2021/08/19 1,466
1237899 뻑뻑한 느낌드는 사랑니 뺄까요? 1 -- 2021/08/19 696
1237898 [컴앞대기] 남편이 조퇴하고 왔는데요, 다리경련 ㅠㅠ 13 급질 2021/08/19 4,510
1237897 짝사랑 1 .. 2021/08/19 1,410
1237896 새아파트 입주 - 새집증후군 5 산이맘 2021/08/19 1,788
1237895 펌 이슬람사원 신축 현장 주민들과의 갈등 12 찬성 2021/08/19 2,826
1237894 이재명이 혼자 할 수 있는게 없어서 6 ㅇㅇ 2021/08/19 967
1237893 오늘 아스트라 1차맞앗어요 1 백신 2021/08/19 1,747
1237892 백신접종 하루전 타이레놀 먹어도? 3 알려주세요 .. 2021/08/19 1,432
1237891 화이자든 모더나든 그게 중요한게 아닌것 같습니다 22 ... 2021/08/19 7,475
1237890 저는 사람 오는거 별로 안좋아 하는 사람이라 12 ... 2021/08/19 5,331
1237889 보통 펌 얼마주기로 하시나요? 7 궁금요 2021/08/19 2,7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