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기후문제와 코로나때문에 삶에 대한 생각이 달라졌어요

ㅁㅁ 조회수 : 2,505
작성일 : 2021-08-18 22:53:46
앞으로 10년후
여전히 마스크를 써야하는 삶일지
폭우가 며칠내내 쏟아지거나 타들어가는 더위가 와서 집콕만해야하는 삶일지
알수는 없지만
점점 드는 생각하나가..
너무 아등바등살지않아도 될것 같다는 거예요
지금까지 그 누구보다 아등바등 열심히 모으며 살아왔는데..
그리고 아이들에게도 은연중에 학습을 들이밀며 열심히 해주기를 바라왔는데
이것도 다 무용지물일수 있겠다는 생각을 했어요
내일 당장 지구에 어떤일이 닥칠지 모르고
우리가 살수없는 환경이 될수도 있겠구나 하는 생각에서요
지금 당장 어떤시험에 붙어 좀 더 나은 삶을 영위할수 있다하여도
데드라인 받아놓고 즐겨야할 것 같은 느낌이랄까요
그렇다고 마냥 아무것도 안하고 있으면 안되겠지만..
예전처럼 막 반드시 어떻게 살아야겠다는 생각이 없어진것 같아요
지구의 상황이 자꾸 그렇게 만드네요
IP : 112.146.xxx.29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두요
    '21.8.18 10:56 PM (1.250.xxx.169)

    순간 순간을 소중히여기려구요

  • 2. ㅇㅇ
    '21.8.18 10:56 PM (5.149.xxx.222)

    저도 거의 비슷하게 바뀌었어요.
    그저 하루 행복한 삶이 제일이네요.
    소소하게 행복을 찾으려구합니다.

  • 3. ...
    '21.8.18 10:57 PM (39.7.xxx.22)

    내일을 모르니까 열심히 산다
    내일을 모르니까 대충 산다
    어차피 지금 알 수 있는 미래는 아무 것도 없는데
    뭘 선택할지는 각자의 가치관이겠죠

  • 4. ㅠㅠㅠ
    '21.8.18 11:00 PM (72.38.xxx.104)

    10년을 더! 생각만 해도 끔찍하네요ㅠㅠ
    현재도 이 많은 마스크며 프라스틱 일회용품들이 얼마나 많이 사용되고 있고...
    사람들이 일자리를 일어 큰 문제인데...
    더 오래 지속되면 혼돈의 세상이 올 거 같네요

  • 5. ..
    '21.8.18 11:21 PM (211.36.xxx.99) - 삭제된댓글

    저도 비슷한 생각합니다..

  • 6. 구름
    '21.8.18 11:37 PM (61.73.xxx.168)

    저도 그런 맘이 들어서
    오늘도 하늘 한번 더 보려고 공원에 나가 걷고왔어요.
    애들한테도 너무 애쓰지 마라하고
    요즘 매일 하하호호 하며 돈 안 아끼며
    애들 먹고싶다는 거 먹여요.

  • 7. ....
    '21.8.18 11:39 PM (119.71.xxx.71)

    아이는 없지만.. 주변에 아이들에게 미안하고 소중하고 그러네요. 저희가 성장했을때도 사람 살기 힘들다는 소리 했겠지만 현재의 상황은 불가항력적이죠. 항상 마지막을 염두하고 하루하루 소중하게 사는게 답인거 같아요. 최선을 다해서 노력하는거보다 내가 행복한 쪽을 택하며 살아갈래요.

  • 8. ..
    '21.8.19 1:35 AM (223.38.xxx.34)

    요사이 지구전체 기후변화와 코로나등등의 일들을 보면 참..사는게 뭘까ㅠ 싶어져요
    아둥바둥 살고싶지도않구요

    지인이 몇년전 양평쪽 전원주택을 정말 근사하게 지어서 살고있다가
    집뒷쪽 산이 여름장마에 무너져내려서ㅜㅜ 집이 반이상 부서지는 사고를 겪었어요
    다행히도 사람은 안다쳤지만 지인부부는 그뒤로 혼이 나가셔서 서울아파트로 돌아왔지만 지금도 정신과치료받으러 다니세요

    큰딸이 결혼하고 몇년됐는데 아기를 안낳겠다고 부부간에 의논했다네요 물론 직업이 평생 할수있는 일이기는 하지만 저는 좀 아쉬운데
    딸은 학교다닐때 환경운동을 오래했었는데 이런 세상에 아기를 낳기싫답니다ㅠ
    아기한테 너무 잔인한 세상이 될것같다고ㅜㅜ
    사돈께서는 쿨 하게 받아들이셨다네요 너네들이 결정할 너희들일이라고 하셨답니다 컥...

    딸애부부의 일을 한번 쓴적이 있었는데요
    저더러 딸을 잘못 키웠다고 하신분이 있었어요
    여자는 반드시 결혼을 해야하고 출산도 해야만 하는거라고ㅜ
    안그렇게 고집을 부린다면 딸을 잘못 키운거라네요ㅠ
    과연...
    그런걸까요

  • 9. ...
    '21.8.19 7:03 AM (222.233.xxx.215)

    많은 생각이 나는 요즘입니다.

  • 10. 세상이
    '21.8.19 9:01 AM (211.108.xxx.131) - 삭제된댓글

    나빠지지않길 비나이다
    온난화
    코로나
    스마트폰중독
    인간이길 포기한 모든 사악한 행위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232304 정말 마음속 깊은얘긴.. 82 ㅁㅁ 2021/08/24 18,939
1232303 꼬리곰탕 끓이고 있는데요 6 곰탕초보 2021/08/24 1,879
1232302 컴활2급 학원다녀야할까요? 10 따자 자격증.. 2021/08/24 3,236
1232301 디스크 터지기전 전조증상 있나요?? 4 디스 2021/08/24 3,009
1232300 주택담보대출,전세대출 문의하려면 어디은행이 좋을까요 4 은행 2021/08/24 1,642
1232299 금 가격과 은 가격은 오르내림이 전혀 별개인가보네요 무식자 2021/08/24 1,156
1232298 사퇴한 뉴욕주지사가 반려견을 사택에 두고 떠났다네요 33 미국행복이 2021/08/24 7,010
1232297 인바디 체중계 쓰시는 분 5 .. 2021/08/24 2,168
1232296 동의좀 부탁드립니다 2 청원동의 2021/08/24 1,051
1232295 주식장에서 왜 개인과 외국인.기관은 대체로 반대로 가나요? 4 ... 2021/08/24 2,165
1232294 여자도 점점 외모의 가치보다는 능력이 중요해지는것같아요 23 2021/08/24 5,988
1232293 시험보는 사람이 생일일 때 미역국 대신 뭘 주면 좋을까요? 11 생일 2021/08/24 1,777
1232292 폰 때문에 우울해보긴 처음이에요 4 ........ 2021/08/24 2,478
1232291 與, 국힘 부동산 전수조사 결과에 "엄정 조치해야&qu.. 7 가증스런것들.. 2021/08/24 1,176
1232290 지사직 안놓겠다는 이재명.. 도의회도 일촉즉발 17 000 2021/08/24 2,053
1232289 최근 코스트코가면 뭘 사오시나요? 23 코스트코 2021/08/24 5,847
1232288 내성적인 아이 9 내성적 2021/08/24 2,210
1232287 돌싱글즈 보면 7 .. 2021/08/24 3,772
1232286 청년들 월세 무이자 대출 13 .... 2021/08/24 2,800
1232285 이낙연 백문백답))) 이낙연, 김숙희, 수행비서 염시진,정태호,.. 9 가즈아 2021/08/24 1,288
1232284 한직장에 오래다니는분들 대단하네요 10 .. 2021/08/24 4,039
1232283 줄눈 곰팡이 관리법 알려주세요. 10 유투 2021/08/24 3,070
1232282 시민단체 인권연합 이런 단체들한테 정부에서 돈 주는 거에요? 10 연간예산 2021/08/24 1,153
1232281 넷플릭스, 왓챠 에서 영화볼때 폰으로 보시나요? 11 비바람 2021/08/24 1,776
1232280 녹용을 넣어 약을 지었는데요.. 5 ........ 2021/08/24 1,8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