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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나이드신 부모는 비혼(미혼) 자녀에게 많이 의지하시는 것 같아요.

kkk 조회수 : 3,341
작성일 : 2021-08-18 22:10:27


 장녀든, 막내든 간에....부모님이 노쇠하시니 많이 의지하시네요.  아무래도 결혼한 자녀들보다는

 편하시겠죠. 

 근데 이게 그냥 관성처럼 굳어지게 되면 다른 형제, 자매들도 아주 자연스럽게

 자잘한 일들은 다 제 몫으로  넘겨버리는 경향이 있네요.   비혼이라고 나도 아주 시간이 많은 건 아닌데...


 적당히 균형을 유지하기가 본인으로서 참 어렵군요.  

 에효, 그래 늙으신 부모님 그냥 내가 한다~ 하면서도 가끔 뭔가 좀 억울한 기분이 들 때도 있고.

 물론 보상을 바라고 부모님 돌보는 건 아니지만...

 그냥 가끔 그런 기분이 들 때가 있어서 여기에 적어봅니다.....
IP : 59.15.xxx.2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1.8.18 10:26 PM (211.48.xxx.252)

    나이가 들면 누구든지 의지할 사람이 있으면 의지하려 드는거같아요. 그게 자식이 되기쉽고 미혼이면 더 부탁하기 편하고, 부모말 잘 들어주는 자식한테는 더 그렇겠죠.
    나이가 들면 시력, 청력도 떨어지고 머리쓰는것도 귀찮고 하니 뭐든 부탁할 사람만 있으면 그쪽으로 미루고 싶은게 본성인가보다 해요.

  • 2. 귀함
    '21.8.18 10:47 PM (112.154.xxx.91)

    귀하지 않은, 만만한, 불평을 쏟아내도 되는 그런 자식이 될수있다는게 슬픈거죠.

  • 3. 부모님이
    '21.8.18 10:51 PM (116.45.xxx.4)

    점점 연세 들면서 스스로 할 수 있는 일이 줄어드니 같이 사는 자식에게 의지할 수밖에 없죠.
    같이 사는 자식이 당연히 해야한다고 따로 살면서 용돈 한 번씩 준다고 큰 효도 하는 것처럼 큰소리 치고 입을 나불거리는 따로 사는 자식들이 스트레스만 안 주면 좀 낫죠.
    부모는 점점 기대고 입 나불거리는 자식들은 더 기세 등등해지고 잠깐 통화하고 잠깐 만나는 부모 모습이 다인 줄 알고 뭐가 힘드냐 이런 식으로 스트레스 주죠. 아무리 부모라도 점점 노쇠하는 노인과 같이 사는 게 쉬운 게 아닌데 그냥 부모와 같이 사는 자식들은 운명이 따로 있나 봅니다.
    그냥 자연스럽게 받아들여지거든요.
    입 나불거리는 자식들 땜에 지금이라도 따로 살까 하다가도 나이 든 부모가 안쓰러워 참습니다.

  • 4. ...
    '21.8.18 11:05 PM (39.7.xxx.22)

    전 부모님 안 좋아하고 가족이란 게 지긋지긋해서 비혼인데
    비혼했더니 오히려 원 가족에서 더 못 벗어나게 되는 것 같아요.
    결혼한 형제도 부모님도 뭔 일 있으면 당연하다는 듯이 저를 불러대고
    결혼이 도피처가 될 수 있다는 생각을 미처 못하고 살았는데
    이젠 늙은 어린아이를 떠맡은 느낌이네요.
    도망가고싶다.

  • 5. Mmm
    '21.8.18 11:37 PM (70.106.xxx.159)

    전혀 아니에요
    비혼이어서가 아니고 만만한 자식한테 그러는거에요

    사촌오빠 비혼인데 이빨도 안들어가니깐 결혼해 애들낳고 사는 자식한테 그러세요.

  • 6. 아이고~
    '21.8.18 11:43 PM (116.46.xxx.159)

    님이 잘하니 그런거예요...
    아는분중에 비혼인분 계신데...
    그분들 가족도 어머님 아프다싶으면 그분찾아요
    그럼 모시고가서 병원비 다내고 같이 있다가 보내시고 그러더군요...
    재산은 그분 빼고 나눠가져요...
    혼자니 돈벌어 어디다쓰냐고...
    형제아프면 그분이 도와주고...
    도와주면 또받더군요...(건물있으면서도...액수가 좀컸어요)
    그랬더니 더큰걸바라던군요...
    아주 동네북이구나싶었어요..

  • 7. ...
    '21.8.19 12:18 AM (58.148.xxx.122)

    같은 조건이면 비혼이 만만한건 사실이죠.
    사위 며느리 눈치 없으니.
    이사 멀리 가세요.

  • 8. 그러다
    '21.8.19 12:59 AM (106.101.xxx.149)

    피해의식의늪으로 빠질수도 있으니 님의생활을 항상일번에두고 도움주세요 길게가는거기때문에 조절잘하셔야됩니다 형제들에게도 알리구요

  • 9. ..
    '21.8.19 6:42 AM (211.177.xxx.23)

    아뇨 장녀인 저만 결혼했는데 제가 제일 많이 챙깁니다.

  • 10. ,,,
    '21.8.19 2:50 PM (121.167.xxx.120)

    아니요. 마음 약한 자식이 독박 써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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