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착한 여자는 남자들 밥이죠?

... 조회수 : 4,909
작성일 : 2021-08-18 16:06:09
말 잘 들어주고 자기주장 안하고 고분고분
했더니 아주 ㄱㅆㄹㄱ 망나니로 변신하네요.
잘난것도 없는 놈이 제가 착하니까 오만
갑질을 해대더라구요.
경험담 있으시면 듣고싶습니다.
IP : 114.108.xxx.90
3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음...
    '21.8.18 4:06 PM (1.227.xxx.55)

    근데 원글님 그렇게 착한 사람 같지는 않네요 솔직히.

  • 2. ㅋㅋㅋ
    '21.8.18 4:07 PM (39.7.xxx.180)

    댓글 재밌다 ㅋㅋ

  • 3. ...
    '21.8.18 4:08 PM (114.108.xxx.90)

    그래요? 뭐가 그렇게 생각되시나요?
    감사하네요.

  • 4. ....
    '21.8.18 4:09 PM (222.236.xxx.104)

    말은 잘들어줘도 자기 주장도 안하고 왜 고분고분해야 되는지 싶네요 ... 저희 엄마도 그렇고 올케도 그렇고 같은여자가 봐도 착한것 같기는 한데 ..그렇다고 아버지나 남동생한테 그들이 밥으로 보이지는 않는데요.. 특히 남동생은 어려울때 올케가 옆에서 많이 도움이 되어서 그런지 .. 누나인 저한테는... 가끔 올케 그시절 고마운거 이야기 할때 있거든요... 고마움을 누구보다도 잘 알던데요 ... 그리고 평소에 봐도 밥으로생각하지 않고 잘하기도 하구요 ...

  • 5. 맞아요
    '21.8.18 4:09 PM (39.112.xxx.179)

    너무 고분고분 다 맞춰주고 잘해주면
    착한남자도 결국 나쁜남자 되더라고요.

  • 6. ㅁㅁ
    '21.8.18 4:09 PM (39.7.xxx.86) - 삭제된댓글

    착하다와 바보다를 구분하시기

  • 7. ㅇㅇ
    '21.8.18 4:09 PM (110.11.xxx.242)

    그런 남자들은 누구나 밥으로 봐요
    그 사람이 문제인거죠

  • 8. ㅁㅁ님
    '21.8.18 4:12 PM (39.7.xxx.95)

    제가 하려던 말임
    바보가 밟히죠
    착하고 똘똘하면 세상 좋은거

  • 9. ,,,
    '21.8.18 4:14 PM (222.236.xxx.104) - 삭제된댓글

    아무나 한테 잘해주지 마세요 ... 사람도 봐가봐서 잘해줘야지... . 고마운거 아는 사람한테나 잘해줘야지.
    그리고 28님 말씀이 정확히 맞죠 .착한거 하고 바보스럽다는 구분을 하셔야죠 ... .

  • 10. 상황에따라
    '21.8.18 4:18 PM (112.161.xxx.15)

    착하다는건 분명히 아주 좋은 가치예요.
    잘해줄땐 잘 해주되 자기 주장이 필요할땐 분명히 의사 표현해야 할줄 알아야 호구 안됩니다.

  • 11. 개공감합니다
    '21.8.18 4:18 PM (175.223.xxx.172)

    잘난것도 없는 놈이 제가 착하니까 오만
    갑질을 해대더라구요.22222

  • 12. 사람봐가며
    '21.8.18 4:21 PM (175.208.xxx.235)

    그러니 사람봐가며 착하게 대해줘야죠.
    양아치한테 뭐하러 착하게 대하나요?

  • 13. ..
    '21.8.18 4:22 PM (220.92.xxx.186) - 삭제된댓글

    직장에서도 마찬가지에요. 내 주장 안내세우고 고분고분하면 호구라 생각해서 만만하게 대합니가.
    자기 역할 잘하되 내 소리도 잘 낼 줄 아는 사람이 직장에서도 대우받는 거처럼
    남들 맞춰주기만 하는 사람은 착한 게 아닙니다.
    착함은 길거리에 쓰레기 버리지 않고 길 가다 무거운 짐 들어주는 도덕성에만 쓰세요.

  • 14. ..
    '21.8.18 4:23 PM (220.92.xxx.186) - 삭제된댓글

    직장에서도 마찬가지에요. 내 주장 안내세우고 고분고분하면 호구라 생각해서 만만하게 대합니다.
    자기 역할 잘하되 내 소리도 잘 낼 줄 아는 사람이 직장에서도 대우받는 거처럼
    남들 맞춰주기만 하는 사람은 착한 게 아닙니다.
    착함은 길거리에 쓰레기 버리지 않고 길 가다 무거운 짐 들어주는 도덕성에만 쓰세요.

  • 15. ..
    '21.8.18 4:25 PM (220.92.xxx.186)

    직장에서도 마찬가지에요. 내 주장 안내세우고 고분고분하면 호구라 생각해서 만만하게 대합니다.
    자기 역할 잘하되 내 소리도 잘 낼 줄 아는 사람이 직장에서도 대우받는 거처럼
    남들 맞춰주기만 하는 사람은 착한 게 아닙니다.
    착함은 길거리에 쓰레기 버리지 않고 길 가다 무거운 짐 들어주는 도덕성에 쓰세요.

  • 16. ddd
    '21.8.18 4:28 PM (221.149.xxx.124)

    누구든 대인관계에서 만만하게 보이면 호구로 봐요.
    연인관계에선 좀더 노골적으로 되고요...

  • 17. ,,
    '21.8.18 4:34 PM (211.36.xxx.14) - 삭제된댓글

    계속 착했다면
    글마가 개싸가진인지 모를텐데요
    눈에는 눈 이게 정답

  • 18.
    '21.8.18 4:34 PM (121.143.xxx.62)

    누구에게도 만만하게 보이면 호구됩니다

  • 19. 뿐만아니라
    '21.8.18 4:46 PM (182.172.xxx.136)

    헤어지고 싶을때 안전이별하기 어려워요.
    상대방이 절대 안 놔주거든요. 지 주제에
    어디서 또 이런 호구를 물겠어요. 그니까 절대
    별볼일 없는 남자일수록 잘해주면 안돼요.

  • 20. ....
    '21.8.18 4:46 PM (49.1.xxx.154) - 삭제된댓글

    솔직히 착하면 호구되는거 아닌가요?
    착한 사람이 아니라 좋은 사람이 잘 살지요
    착하면 성별을 떠나서 다들 이용만해요

  • 21. ...
    '21.8.18 4:49 PM (117.111.xxx.75)

    그 ㅅㄲ 본성인거에요
    그 사람이 어떤지 보려면 잘해주면 된대요
    진국은 나의 진가를 알아보고 더 잘해주고
    양아치는 슬슬 자기 본색을 드러내나고

  • 22. ㅇㅇ
    '21.8.18 4:51 PM (106.101.xxx.34)

    머리가 좋으면 착하고 고분고분하기
    힘들잖아요.
    내가 뭔가를 기획하고 미래도 다채롭고
    그러다 언쟁도 하고.

    착한게 문제가 아니라
    지루한 삶의 태도가 문제아닐까요.
    그냥 차라리 재밌는 여자가 되는게 낫더라구요.
    바쁘고 재밌는여자는 불러주는데도 많아
    그남자만 바라보기도 힘들어서 저절로 밀당도 되구요

  • 23. 스스로
    '21.8.18 4:56 PM (118.235.xxx.11)

    자기 스스로 착하다고 하는 사람치고 진짜 착한 사람 없어요.
    그런 사람들은 착한 척하는 게 나름의 사는 방식일 뿐이죠.

  • 24. ..
    '21.8.18 4:59 PM (223.33.xxx.138)

    남자는 물론 여자친구도 착하게만 대하면 안 되는 거에요
    내가 우선이 됩시다
    배려는 어쩌다 꼭 필요할 때만 하시구요

  • 25. ㅋㅋㅋㅋ
    '21.8.18 5:00 PM (61.99.xxx.154)

    착한척 그만 두시고 본성을 보여보세요 ㅎㅎ

  • 26. ㅋㅋ
    '21.8.18 5:32 PM (223.62.xxx.194)

    나도 살며 스스로 착하다고 하는 사람중에 착한 사람을 못봐서요.
    좀 둔하거나 센스 없으면서 착하다고 착각하는 사람들은 좀 봤어요.

  • 27. ...
    '21.8.18 6:26 PM (112.214.xxx.223)

    착하다와 선하다를 혼동하는 사람 많네요ㅋ

    착하다는건
    남의 말 잘 듣는다는거고
    호구 맞아요

  • 28. ...
    '21.8.18 7:33 PM (122.38.xxx.175)

    착한건 좋아하는데요.
    멍청한건 싫어하더라고요 남자들이요
    멍청하고 센스없으면 남자들이 개무시 하더라고요

  • 29.
    '21.8.18 9:23 PM (125.135.xxx.198)

    끼리끼리에요‥착한 게 아니고 어리석은 거죠‥+-법칙 같아요‥남자도 어리버리하면 여자한테 밥이죠‥호구

  • 30. ㅡㅡㅡㅡ
    '21.8.18 11:53 PM (61.98.xxx.233) - 삭제된댓글

    착하다고 다 멍청하지는 않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237189 황교익의 ‘친일논란’에 대해 잘 정리된 글입니다. 17 ㅇㅇ 2021/08/18 2,544
1237188 한식조리사 자격증 필기 3 2021/08/18 1,873
1237187 귀리가 통풍을 유발한다는 글을 보았는데요 21 꿀순이 2021/08/18 10,683
1237186 착한 여자는 남자들 밥이죠? 23 ... 2021/08/18 4,909
1237185 홍범도 장군 추모공연 ㅠㅜ 4 2021/08/18 1,820
1237184 국힘 알바는 메신저로 지령 받는듯 10 ... 2021/08/18 640
1237183 코로나 물가 집값 7 …. 2021/08/18 1,552
1237182 이재명되면 주한미군철수... 미국언론 기사 6 걱정 2021/08/18 1,274
1237181 백신 맞는데 주민등록증 없어도 되나요? 13 .. 2021/08/18 3,831
1237180 황교익 "떡볶이는 정크푸드..'학교앞 금지식품' 지정돼.. 29 교이쿠 2021/08/18 3,656
1237179 하루종일 자기애 얘기하고 애동영상 보여주는 애엄마 7 .... 2021/08/18 2,145
1237178 자식한테 잘해주는법 알려주세요. 18 2021/08/18 5,204
1237177 코로나가 성큼 다가온듯해요 9 ... 2021/08/18 4,064
1237176 에어컨 저렴이 브랜드 알려주세요 1 ㅡㅡ 2021/08/18 1,036
1237175 뉴스타파는 진보언론, 시사타파는 읍이 딱갈이 2 ㅇㅇ 2021/08/18 589
1237174 인스타나 스토어팜같은곳에서 판매업 하시는분 있나요? ㅁㅁ 2021/08/18 634
1237173 백마 타고 나타난 허경영 33 ..... 2021/08/18 3,994
1237172 1차 모더나맞았는데 2차 가능하겠죠? 2 또 백신 2021/08/18 1,894
1237171 백신 맞고 멍든 분 계세요? 11 백신 맞고 2021/08/18 1,700
1237170 나경원, '자녀 특혜의혹 보도' 뉴스타파에 패소(면상주의) 8 나베 2021/08/18 1,629
1237169 이준석,원희룡 5 ㅇㅇㅇ 2021/08/18 1,309
1237168 유미의 세포들 김고은이 주인공이네요 35 들마 2021/08/18 5,487
1237167 나경원*김재호 공수처 수사받고, 수갑찰 듯, 3 ,,,, 2021/08/18 1,756
1237166 코로나 동선 관리가 제대로 안되는것 같아요 3 ? 2021/08/18 1,170
1237165 사료를 흩뿌려놓는 강아지 9 ... 2021/08/18 2,1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