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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개월 딸이 병원근처만 가도 울어요.

병원 조회수 : 1,474
작성일 : 2021-08-18 14:39:24
16개월 딸이 애기때부터 병원만 가도 울었어요.

크면 좀 나아지려나 싶었는데 이제는 지하주차장 들어가는 입구에서 넘어갈듯이 울어요ㅜㅜ



며칠전에는 예방접종때문에 엄청 울었는데..

지금 직장때문에 얼집을 다니는데 그다음날 담임샘이 혹시 병원가서 놀랐냐고 물어보셨어요.

배식하러 들어오신 조리사샘 얼굴보더니 너무 울었답니다.

아마 옷이 하얗고 정말 눈을 질끔 깜았다가 뜨기를 반복하면서 울었답니다ㅜㅡㄴ



그런데 얼집에서 배식하기전에 나가있다가 배식이 끝난후에 들어오기도 하고...

아예 다른 놀이 하다가 들어오는데...

도시락통만 들어도 식당쪽 바라보며 너무 운다고. 합니다ㅜㅜ



집에서 병원놀이도 하고 얼집에서도 여러가지 방법을 쓰는데도 정말 놀라서 운거처럼 한참을 매달리다가 진정한답니다.



이럴때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IP : 211.246.xxx.66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고
    '21.8.18 2:46 PM (211.243.xxx.3) - 삭제된댓글

    엄마는 속상한데 제가보기엔 아기가 귀엽고 영리하네요 ^^ 저희 아기도 원글님아기만큼은 아니지만 병원갈때마다 울고 무서워하고 그래서 병원놀이 장난감사서 역할놀이 자주했어요. 주사꽁 놔주기 청진기 대고 소리듣기.. 그런거 많이하고 나중에 병원가서 병원놀이한다고 세뇌? 시켰네요 ㅋㅋ 청진기 대는건 진짜 암것도 아닌데도 자기몸에 손대니 자지러지잖아요. 그거만큼은 나아지더라고요. 주사는 어쩔수없고요.;;

  • 2.
    '21.8.18 2:55 PM (61.254.xxx.151) - 삭제된댓글

    집에서 병원놀이 하면 어떨까요 재밌게

  • 3.
    '21.8.18 2:56 PM (61.254.xxx.151)

    우리집강아지도 동물병원근처가도 벌써 엉덩이 뒤로빼고 떤답니다 개도 그런데 사람은 더하겠지요 ㅎㅎ 클수록 차차없어질껍니다

  • 4. ..
    '21.8.18 3:10 PM (106.102.xxx.246)

    시간이 약이에요. 병원 잘가다가 두돌쯤에 설소대 수술하고 병원만 가면 쭈욱 무서워소리 지리고 경기하듯 울다가 4살 하반기되니 나아졌어요. 병원가면 사탕주는 선생님덕에 마음이 조금 풀렸어요. 나아지기까지 1년반 걸렸어요

  • 5.
    '21.8.18 3:15 PM (183.99.xxx.127)

    병원가면 사탕주고 장난감 주는 병원을 가시거나
    넘 심하면 미리 좀 여유로운 병원가서 간호사 샘께 선물 맡겨놨다가 아이 오면 주는 걸로 ^^ 의외로 이게 애기들한테는 먹혀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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