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과거에 상처 입은 분들에게 훈수두지 말아요.
1. ㅁㅁㅁㅁ
'21.8.17 10:15 PM (125.178.xxx.53)공감해요.
2. ...
'21.8.17 10:18 PM (222.236.xxx.104)100번요..ㅠㅠ 그냥 원글님이 엄청 공감능력이 좋은사람 같아요 ..가족이라면 .ㅠㅠ 진짜 돌직구 날릴것같아요 ... 못견딜것 같아요...
3. ㅡㅡ
'21.8.17 10:19 PM (116.37.xxx.94)다 맞는말씀.
4. 공감
'21.8.17 10:19 PM (106.101.xxx.34)와,심리학전공자이인가요?
와닿네요.
입장다른 타인 이해하려는 노력이 필요해요.
쉽지않지만.5. ㅇㅇ
'21.8.17 10:21 PM (106.101.xxx.34)제목부터
사이다6. 쓸개코
'21.8.17 10:23 PM (118.33.xxx.179)좋은말씀 해주셨어요. 조심할게요.
7. oo
'21.8.17 10:23 PM (61.254.xxx.91) - 삭제된댓글아무나 쓸 수 있는 글이 아니네요.
완전 공감요.8. 그렇죠
'21.8.17 10:24 PM (39.7.xxx.180)저도 이제 좀 객관화해보려고
글 썼다가 어떤 한분이
계속 꼬투리 잡고 뭐라고 하길래
글 지웠어요.
마음에서 우러나는 좋은 말을 해준 분도 있고 해서
댓글은 남겨 두었는데
한 사람이 저러니까 글도 달리지 않고
그래서 더 남의 말을 듣는 것도 기대할 수
없을 것 같아 지웠는데
그 사람은 왜 남의 일에
그렇게 단톡방처럼 계속 글달면서 한쪽으로
몰고 가는지 좀 화가 나더라구요.
남은 힘들게 글썼는데 거기다 대고
내 마음 같지 않은 곳에 꽂혀서 자기 분풀이하는
느낌이라
벗어나고 싶어서도 글을 지워버렸는데
도움줄 거 아니면 자기 화풀이는
자기가 알아서 했으면 싶더라구요.9. 감동
'21.8.17 10:24 PM (106.101.xxx.227)원글님 말씀 100% 공감합니다.
저도 시부모님과 남편한테 상처 받음으로 일상생활까지 힘든데 상처를 준 사람들은 너무 편하게 살아요.
하루를 살아도 남편과 정반대인 사람과 살아보고싶네요.
82쿡이 언제부턴가 너무 무서워졌네요10. ㅇㅇ
'21.8.17 10:25 PM (106.101.xxx.34)딸, 올케, 시누인
자기감정투사해서
빙의해서
원글에게, 막 분풀이11. 마요
'21.8.17 10:34 PM (220.121.xxx.190)너무 좋은 말씀 꼭 기억해 둘께요.
글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12. cls
'21.8.17 10:35 PM (125.176.xxx.131)넘 좋은 말씀 입니다
13. ...
'21.8.17 10:55 PM (39.124.xxx.77)공감해요.
14. ....
'21.8.17 11:09 PM (117.111.xxx.16)상처에서 벗어나야 하는걸 알지만
주기적으로 잘 안되는때가 있어서 힘들다고 하소연으로 풀어보려 노력하는거겠죠
원글님 이 글 잘 쓰셨어요15. ...
'21.8.17 11:10 PM (39.125.xxx.117)정말 필요한 글이었어요.
여기는 진짜 너무 험악한 사람들이 많은거 같아요. 좀 너그럽게 볼 수 있는 것도 물어뜯기 바쁜 댓글러들..
상처를 안고 힘들어하는 사람들에게 위로 한 마디는 못 해줄 망정 못마땅하면 그냥 지나치면 될걸 상처에 소금 뿌려대는 인간들 아마 다 벌받을거에요..16. ....
'21.8.17 11:10 PM (118.235.xxx.122) - 삭제된댓글와~너무나 공감돼서 눈물이 다 나네요.
청소년기에 상처받은 마음을 수십 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위로받지 못 한 채 살고 있거든요.17. 맞아요.
'21.8.17 11:11 PM (112.165.xxx.246)전에 힘든내용 글
댓글에
구질구질한 글 쓰지마라고 하는
사람도 있더라고요.
럭셔리한 글 보고싶다고.18. 돌아볼 마음여유
'21.8.17 11:16 PM (49.164.xxx.52)공감해요
트라우마는 꽁꽁숨기고 열지를 못하고
자존감이 생기면서 어느정도 콤플렉스가 없어지는 때가 오면
스스로꺼내기조차 힘들엇던것들을 표현한다는것은 서서히 치유되어가고잇다는 의미인거같아요19. ..
'21.8.17 11:37 PM (223.39.xxx.164)저도 여기서 며칠전 넘 놀랐네요. 상처있는 사람에게 패륜이라며 니도 당해봐야 정신을 차린다는둥 폭언, 악담하는 사람보구요.
20. 진짜
'21.8.17 11:57 PM (112.152.xxx.69)익명이라서 좋은 이유도 남에게 드러낼수 없은 상처를 드러낼수 있는거라 좋은 곳인데
글을 쓰지말라니 진짜 왜이렇게 이상한 사람들이 많아진건지21. ㅇ
'21.8.18 12:27 AM (223.39.xxx.161)백퍼 공감해요
댓글에 그런 사람있으면 혼내줍시다22. ‥
'21.8.18 1:18 AM (122.36.xxx.160)맞는 말씀~!!
23. ...
'21.8.18 6:29 AM (112.161.xxx.135) - 삭제된댓글공감해요
추천기능이 있다면 한표 드립니다24. 구구절절
'21.8.18 9:19 AM (123.143.xxx.134)공감은 하는데 훈수두는 그 사람들도
자기 방식대로, 상처받았건 거 뱉어내는 거예요
82 망하게 하려고 일부러 못된 댓글 다는 알바들 제외하고요...
그렇게 서로 상처 주고받고 하면서 악다구니 하는 거죠
인간이라서...
글쓰는 분들은 그나마 자기 상처 돌아볼 여유라도 생기신 분들이고(성찰이라는 게 가능하신 분들)
거기에 악플 다는 분들은 거기 매몰되어 비뚤어지신 분들이고 ㅋ 그렇게 살다 죽는 분들 많으실 거고요
남의 상처에 소금뿌리는 댓글 다는 분들은
그게 소금일지도 모를 걸요?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