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중간에 전세 내보내면 이사비용 복비 전부 집주인이 부담하는거 맞죠?

ㅇㅇ 조회수 : 2,431
작성일 : 2021-08-17 19:17:34
새로바뀐 집주인 전화와서
이사 생각 해봤냐고
(만기는 내년 5월 이에요.)
이사비용.복비 백프로 이야기 하니
정확한 가드라인 없이 이야기 한다고
정확히 금액 뽑고 알려줘야지 그거 듣고 생각 해본다는데
금액듣고 몇프로 줄지 ㅋㅋ
그럼 발품팔아 집 알아 보고 스트레스 받고 이사비용 견적 까지 받아서
뽑고 알려주면 그때 되면 또 말바꾸면 그냥 이사가야 하잖아요?
역으로 비용을 말해줘야 제가 갈수 있는지 알아보는거죠
했더니 저보고 먼저 알아보래요.
이사비용은 정확히 전세 어디로 갈지 확정 짖고 뽑는건데
그냥 계약기간까지 산다고 했더니 말투 확 변하네요.
아 진짜 집보여주고 새로운 집주인 스트레스에
담에 이사가서 이럴경우 그냥 집 안보여주는게 속편하겠어요.
IP : 175.223.xxx.203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1.8.17 7:19 PM (223.131.xxx.17)

    전 집주인인데 중간에 세입자 내보내면 당연히 이사비 복비 제가 다 지불할 예정이었어요.

  • 2. 보통
    '21.8.17 7:19 PM (1.237.xxx.26)

    이사비용정도만 받는거 아닌가요?
    복비까지...어차피 내년 5월에 전세 구하는데 복비 들잖아요.

  • 3. ㅇㅇ
    '21.8.17 7:25 PM (175.223.xxx.203)

    그냥 살아도 되는데 잨구 머리아프게 전화해서 고민하게 만드는데 복까지 줘야 하지 않나요? 저도 이런 경우 첨이라서요 보통 복비도 부담한다고 봤거든요

  • 4. ㅁㅁㅁㅁ
    '21.8.17 7:29 PM (125.178.xxx.53)

    대략 해보세요
    이사비는 국민평형이면 날짜따라 다르지만 대충 200
    복비는 대략 5억전세 구한다면 0.4프로니 200

    합해서 400부르시든가
    성에 안차면 500 부르시든가
    천 받아야 나가겠다싶으면 그리 부르시면되죠
    융통성을 좀...

  • 5. ㅇㅇ
    '21.8.17 7:37 PM (175.223.xxx.203)

    1인가구 빌라 투룸입니다
    아파트도 아니고요. 복비 여기 들어올때 삼십줬으니 몇백 들지도 않아요. 근데 자꾸 저한테 비용 백프로 이야기도 안하고 듣고 생각한다고 떠넘기네요 그냥 산다고 했어요. 전세계약 다 하고 이사비용 확정 나는건데 그때서야 안준다고 못준다고 할 수도 있는 거구요~

  • 6. 만기때까지
    '21.8.17 7:39 PM (203.128.xxx.34) - 삭제된댓글

    그냥 산다고 하세요

    저는 세를 주고 급하게 저희가 들어가게 생겨서
    이사비복비(보통은 퉁쳐서 얼마)드린다 했더니
    300달래요 오케이 했어요 벌써 수년전이에요

    그러더니 500을 부르고 나중엔 천을 달래요
    그럴수있죠 만기가 1년도 더 남았으니...

    중간에 감정상해서 만기날 이사가시라 했어요
    하루도 어기지 말고
    그사이 전세금은 오르고 날짜 맞추느라 보관이사하고
    암튼 부동산에서 전해들은 얘기로는 애좀 먹었다 하더라고요

    여튼 이건 이거고 님이 집주 편리를 봐주기 싫음
    만기까지 사셔도 되는거에요

  • 7. ㅇㅇ
    '21.8.17 7:44 PM (175.223.xxx.203)

    먼저 금액제시하면 저도 알아봤겠죠.
    먼저 생각하는척 전세가 많이 올라 걱정된다 알아봐라.
    끊을때쯤 비용 이야기도 내가 먼저 함.
    그냥 듣고 넘김
    또 전화와서 생각해봤냐 이사비용 복비 백프로 햐달라고 하니
    다닌 못해준다 듣고 몇프로 줄지 정한다
    그냥 산다고 했어요.
    이걸로 갑질하면 저도 안나가고 버틸생각입니다

  • 8. 나는나
    '21.8.17 7:44 PM (39.118.xxx.220)

    만기되서 나가면 빈손으로 나가게 되니 이사비용+복비 잘 계산해서 적당히 받는게 이익일 수 있어요. 이사비용은 짐 양이 문제지 거리에 크게 구애 안받으니 대충 뽑고, 복비는 님 이사할 집 예산으로 계산해보면 되죠.

  • 9. ㅇㅇ
    '21.8.17 7:46 PM (110.12.xxx.167) - 삭제된댓글

    복비는 지금 살고있는 집의 평균 전세 복비이고
    이사비용은 100~200사이 아닌가요
    대략 금액을 서로 절충하는거지
    딱 얼마들었다고 영수증 제출하는건 아니죠
    어차피 내년 5월에 이사가면 님이 복비 이사비 내야
    하는거 집주인이 대신 내주는거잖아요
    빨리 이사가는 불편함을 대신해서요

  • 10. ㅇㅇ
    '21.8.17 7:50 PM (175.223.xxx.203)

    그럼 집주인이 먼저 이야기 하면 저도 알아봤을텐데
    자꾸 저한테 토스해요. 이백이면 이백 확실히 이야기 해줘야죠
    다 줄순 없고 이사비용 듣고 얼마 줄지 이야기 한다네요
    그냥 산다고 했어요~~

  • 11. 참나
    '21.8.17 8:09 PM (222.109.xxx.93)

    나가게 되면 받을금액제시하고 주겠다면 나가고 안된다면 기간까지 사는거지 주인보고제시하라고하는게 더 웃긴듯~~
    푼돈벌어서 부자 되시려고 하시나요??

  • 12. ㅇㅇ
    '21.8.17 8:14 PM (175.223.xxx.203) - 삭제된댓글

    이사비용 복비 이야기 했는데 듣고 오케이 한다는데
    푼돈이요 그건 집주인이됴 계약기간 남았는데 푼돈 아낄려고
    참..안간다고 했습니다~~

  • 13. ㅇㅇ
    '21.8.17 8:16 PM (175.223.xxx.203)

    계약기간 내년까지 남았는데 무슨 푼돈을 아껴요?
    이사비용 복비 주면 나가겠다고 했는데 비용듣고 몇프로 줄지 이야기 한다는데 뭘믿고 이사 준비를 하나요?
    그냥 안간다고 했어요 푼돈 안받으면 그만이죠~~

  • 14. 저는
    '21.8.17 8:35 PM (211.216.xxx.43)

    복비 이사비 다 받았아요
    이건 세입자가 그냥 만기까지 산다고 해도 집주인 아무말 못하는거에요

  • 15. ㅇㅇ
    '21.8.17 8:41 PM (175.223.xxx.203)

    제가 이야기 했을때 백프로는 어니더라고 이백까지는 해준다고 말만했러도 이사가는게 이득이라 갈 준비 할텐데 무조건 알아보고 견적뽑고거기서 금액 알려주겠데요. 됐다고 했어요. 이사 내보낼 돈도 없으면서 괜히 전화 계속와서 스트레스 받네요.

  • 16. ㅁㅁㅁㅁ
    '21.8.17 10:32 PM (125.178.xxx.53)

    백프로도 안주면 나갈필요없죠 왜 나가요..

  • 17. ㅇㅇ
    '21.8.17 11:07 PM (125.191.xxx.22)

    들어올때 냈던 복비를 돌려받는거죠. 플러스 이사 위로금 쪼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237305 오메가3,폴리코사놀 소변 자주 보나요? 6 부작용 2021/08/18 1,299
1237304 남편셔츠에 녹물이 ㅠㅠ 2 .. 2021/08/18 1,197
1237303 야채 스프 열흘 복용중.... 달라진 점 21 도움 2021/08/18 4,251
1237302 전복죽에 마늘 다진것 넣어요? 주걱들고 대기중 27 ooo 2021/08/18 2,508
1237301 화이자 접종 후 다리 저림 증상이요.. 4 2021/08/18 3,564
1237300 5층 살다 22층으로 이사왔는데 몸이 피곤해요 10 ..... 2021/08/18 3,697
1237299 강남 중하위권들은 13 apple 2021/08/18 2,931
1237298 골프에 미친사람.. 35 ㅋㅋ 2021/08/18 5,577
1237297 내년 대선때까지는 불안한 상승 1 부동산 2021/08/18 853
1237296 김두관, 캠프 돕던 아들 코로나 확진..與 대선 캠프 초비상 3 ... 2021/08/18 1,210
1237295 인조대리석 땜질 가능한가요? 1 ,,, 2021/08/18 672
1237294 백신 접종 2주 뒤 수면내시경 괜찮을까요 2 검진 2021/08/18 1,062
1237293 친구들끼리 여행갈때 기사 역할 하는 친구. 27 ... 2021/08/18 11,896
1237292 인생이란게 너무 바닥을 치면 오히려 손을 놓게 되는걸까요? 5 인생 2021/08/18 2,573
1237291 백신 기부 1 ... 2021/08/18 668
1237290 모더나 접종후 병가냈어요 2 꾸준맘 2021/08/18 2,146
1237289 아들이 냄비밥 해달래요 ㅠ 22 냄비밥 2021/08/18 4,930
1237288 황교익 "이낙연 정치생명 끊겠다..사장 후보, 내 능력.. 15 파르르 2021/08/18 1,383
1237287 어제 아파트 외부차량 주차 글 썼었는데요 15 ........ 2021/08/18 2,210
1237286 영어로 어떤 개념을 외우는거 3 2021/08/18 1,009
1237285 가늘고 힘없는 머리결인데 볼륨 살려주는 트리트먼트나 린스 있을까.. 7 린스 2021/08/18 2,728
1237284 정의를 위하여가 한 말 아니에요? 6 진짜가 나타.. 2021/08/18 582
1237283 중학생 아들 방 청소 해줘야 되나요? 16 ... 2021/08/18 2,703
1237282 기사 제목까지 바꾸는 다급한 이재명측 8 둥알라 2021/08/18 838
1237281 원희룡은 이제 정치인생 끝이네요. 26 흠냐 2021/08/18 6,8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