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다 갖추고 살것같다~소리 가끔듣습니다
많이 참고 욕심없이 살고 있는데
가끔 나이많은분들 뵈면
다 갖추고 살것 같이생겼다~소리 듣습니다
오늘도
집집마다 아들둘ㆍ딸하나등등 얘기나왔는데
몇분이 제게
자긴 ~아들딸 다 있지?
자긴 부족함없이 다 가지고 살것같애~하는데
좋게들리지가 않아요
욕심 많지? 라도 느껴집니다 ᆢ
그렇게 보이는사람 따로 있나요?
1. ..
'21.8.17 7:06 PM (110.35.xxx.204)여유가있어보인다 아닌가요
왜 아줌마들 같이 다니면 100원으로 인성나오는사람있잖아요
부족함없다는거 잘베풀고 찌든티없이
그런 사람같지않다는말 아닐까요2. 저는 여유없이ㅠ
'21.8.17 7:09 PM (211.227.xxx.165)같이 다니는 언니들이 부자들이라 여유있어 보여요
전 언니들 사이에서 곁다리로 껴다니고 있어요3. 덕담
'21.8.17 7:13 PM (118.235.xxx.119)여유있는 사람들의 덕담 같아요.
너는 우리보다 돈은 적지만 그대신 다른 것을 다 갖추고 사는 거야~라는 덕담이죠.
자기들은 돈은 많지만 이런저런 걱정거리도 많다는 겸손이기도 하고.4. 아ᆢ네
'21.8.17 7:16 PM (211.227.xxx.165)그럴수 있겠네요
곡해할 뻔 했어요
감사드립니다5. 부자사이에
'21.8.17 7:18 PM (118.221.xxx.115)왜 껴있니
질투를 비꼬아 표현할수두요6. 저는
'21.8.17 7:24 PM (119.204.xxx.215) - 삭제된댓글손에 물한방울 안 묻히고 살것 같다~ 듣고사는데요,
이게 욕도 아니고 칭찬도 아니고 부담스런 말 자주 들으니 스트레스도 좀 받는데 다니는 절 스님께(법륜스님스타일)고민삼아 말했더니
넌 굶어죽어도 배터져 죽었다고 소문난다고ㅋㅋ
그게 뭐냐고;;; 징징거렸더니 좋게 생각하라고ㅡ,,ㅡ7. 좋은 말
'21.8.17 7:25 PM (119.71.xxx.160)맞아요
여러 모로 보아 여유롭게 사는 것 같다는 말이죠8. 저는님~
'21.8.17 7:31 PM (211.227.xxx.165)손에 물ᆢ
사람 볼때 저도 느껴요
가끔 단아하고 고운사람 보면
저사람은 손에 물한방울 안묻히고 살겠구나~싶어요
부러운 이미지?셔요 ㅎㅎ9. ᆢ
'21.8.17 7:41 PM (121.167.xxx.120)원글님이 인물도 웬만큼 되고 인상도 좋고
성품도 좋아 보이고 보통 이상이면서 무난하게 보이나 봐요
저도 가끔 그런소리 들었어요
외모가 보통정도인데 그 말하는 사람은 빠진데가 없다고 하더군요
치열도 가지런하다고 하면서요
경제적으로 부족하지 않게 마음의 여유 가지고 평범하게 살고 있어요
그렇다고 부자는 아니예요10. ᆢ님
'21.8.17 8:12 PM (211.227.xxx.165)치열 ㅎㅎ
제가 제일 예쁜곳이 흰피부와
가지런한 치열입니다 ㅎㅎ
기분좋은 댓글들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