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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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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퇴 아들 수능 고민

진로고민 조회수 : 4,155
작성일 : 2021-08-17 11:50:12

고등학교 2학년 6월까지 다니고 자퇴해서 올초에 검정고시 본 학생입니다.

처음에 자퇴한다고 할때 앞이 깜깜하구 아무 생각두 들지 않아 아이와 여러번 대화해서 내린결론이

아이의 뜻대로 해주기로 했습니다.

아이가 학교생활이나 친구 관계가 나빠서 자퇴하는 것두 아니구 공부해서 정시로 대학가겠다구 하니

저두 더이상은 말린수가 없었습니다.

공부를 잘하는 아이두 아니라 더 당황스럽진 했으나 공부를 해보겠다구 하니 말려서 나중에 부모 원망할까봐

열심히 하겠다는 다짐을 받구 학원에 등록을 했습니다.

근데 저는 사실 입시나 뭐 그런거에 전혀 아는것두 없구 워킴맘이라 도와 줄수있는것두 없어서

집근처 학원을 알아보던중 아파트 게시판에 종종 걸려있던 학원에 문의해서 상담을 받으러 갔습니다.

원장님하구 상담을 받았는데 간판은 그냥 중,고등학원으로 되어 있는데 소수정예로 학생들을 받는지

다니는 학생수는 별로 없더라구요, 일대일 철저한 관리에 학생수준에 맞는 체계로 수업을 한다고 합니다.

그런데 학원비가 너무 비싼거에요, 평일,토요일 아침 9시부터 10시까지 수업(일요일 휴무) 인데 4백만원에

모의고사비용으로 18만원이래요, 어디 기숙학원에 보내는것두 아닌데 비싸다는 생각을 했지만 1년만 참자

하는 식으로 보냈는데  막상 100일두 안남구 보니 제대로 관리가 되고 있는지 걱정두 되구 아이 성적두

궁금하구 그러네요, 1년 넘도록 원장님이  전화 한통두 없네요  . 원래 그런가요.

아이는 꾸준히 학원은 잘 다니구 있어서 다른데로 옮길수두 없구 뭐라 말은 못하겠구  답답해서 여기에 글 남기네요.

IP : 58.87.xxx.230
4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고3맘
    '21.8.17 11:55 AM (125.242.xxx.242)

    기숙학원이 월300이라 들었는데 그 학원은 무슨 학원이길래 400인가요?

  • 2. aa
    '21.8.17 11:56 AM (125.178.xxx.39)

    1년이 넘도록 다녔으면 모의고사 여러번 봤을탠데 어머님이 왜 아이 성적을 모르시나요??
    그리고 무슨 모의고사비를 18만원이나 받는지 학원비가 한달에 400만원 이라는 건가요??헐..

  • 3. 얼른
    '21.8.17 11:57 AM (114.205.xxx.84)

    전화하고 상담잡고 가보세요
    재학생은 방학중에도 원서 상담해요.
    수시원서 준비할때예요
    얼른 가보세요

  • 4. 한달에
    '21.8.17 12:00 PM (220.94.xxx.57)

    학원비가 400요?

    근데 보통 아이들은 다 학교를 다니는데
    거긴 재수학원인건가요?


    제 아들도 학업에 관심없어서 고등3년 어쩔지
    걱정입니다

    수시는 안쓰나요?
    상담간다하시고 다녀오세요

    애는 그동안 열심히 했나요?

    애 앞으로 그동안 500은 쓰셨겠네요
    먹이고 간식주고 입히고 학원보내고 용돈주구요.

  • 5. ...
    '21.8.17 12:00 PM (220.74.xxx.109) - 삭제된댓글

    저희아이도 작년5월에 자퇴하고 올해 검고 봤네요
    그런데 우리애는 학원에 안다니고 독재를 고집해서 그냥 단과만 대치동으로 다녀요 ㅜㅜ

  • 6. 진로고민
    '21.8.17 12:02 PM (58.87.xxx.230)

    그러게요 지금까지 아이성적 모르고 있다고 생각하니 완전 제가 호구 였나봐요, 학원만 너무 믿었어요,아이두 성적물어보면 싫어 하기두 했구요, 학원비 너무 비싼거 맞지요

  • 7. 그정도면
    '21.8.17 12:04 PM (223.39.xxx.191)

    재수기숙학원 비용인데요.
    통학 재수학원도 점심 모의고사비등 추가해도
    200 안넘었어요.
    그리고 재수 전문이면 매달 자체 모의 봤을텐데요.

  • 8. 그런데
    '21.8.17 12:10 PM (122.34.xxx.60)

    대치동 재수학원도 월 삼백인데, 어떻게 상담 한 번 제대로 안 받고 시간을 이리 보내셨나요
    당장 전화해서 그간의 모고 성적 알아보시고 6월 기준으로 가능한 학교 알아보세요

    그리고 아이들 다짐 백 번을 받아봤자 아무 소용 없습니다. 무조건 성적은 '관리'의 힘입니다 누군가가 붙어서 끝없이 체크하고 독려하고 검사해줘야 합니다.

  • 9. 이정도면
    '21.8.17 12:13 PM (106.101.xxx.225)

    어머님이 그냥 편하자고 방치한 수준인데요.
    학원에서 돈만받고 전화한통화 없었다면 어머니의 무관심,아이의 성향을 보고 대충한거 같네요.

    최소한 모의고사성적 정도는 아셔야하지 않나요?
    아이랑 진지하고 솔직하게 대화해보세요.
    지금 노선을 갈아타라는게 아니라 어떻게 월 400.씩이나 받고 저리 관리하는지.

    아이도 그돈이 결코 적지 않은 돈이란걸 알아야 학원에서 잘못 해도 돈아까워서라도 더 열심히 하든가 더 긴장을 하든가 하지요.

    기숙학원도 훨씬 적게드는데 제가 아는 재수학원중 최고로 비싸고 관리는 최하입니다.
    저도 아들이 재수해서 아는데,다달히 모의보고 학부모 면담에 수시로 전화상담 합니다.

  • 10. 아무리
    '21.8.17 12:13 PM (111.118.xxx.150)

    직장맘이고 아들 뜻 존중해도
    이정도면 방임이에요.
    모의고사 성적이라도 확인해보셨나요

  • 11. aa
    '21.8.17 12:13 PM (125.178.xxx.39)

    학원에 전화해서 오늘 이라도 가셔서 그동안 본 모의고사 성적부터 확인하세요.
    자퇴면 수시원서 못쓰는거 아닌가요?
    정시로 가야 할거 같은데 모의고사 성적부터 빠르게 파악 하셔야 할거 같아요.

  • 12. 제제하루
    '21.8.17 12:14 PM (125.178.xxx.218)

    사설모의를 수능 일주일 전까지 보긴하더라구요.
    한달에 4만원도 냈던것같아요.
    울애도 학원가에선 벗어난 곳에 있는 소형입시학원에 다녔는데
    한반20명정도.
    시간 똑같은데 넘 비싸네요.
    애가 별 말이 없다니 일단 아이랑 얘기를 해봐야겠네요.
    모의 성적은 당연하고
    아침마다 보는 국영수 쪽지시험 성적까지도 보내주던데~
    너무 무신경하셨네요.
    정시준비겠지만 이번에 한번 가보세요~제발.

  • 13. aa
    '21.8.17 12:15 PM (125.178.xxx.39)

    아..검고 봤군요.
    그럼 수시 원서도 어서 알아 보셔야..

  • 14. ---
    '21.8.17 12:16 PM (121.138.xxx.181)

    아이구..어머니..아무리 워킹맘이라도 정보가 넘 없으시네..
    메이저 기숙학원이 월 300입니다. 밥주고 공부시켜주고 담임이 관리해주고..관리 담임이 따로 있어요.
    자퇴한 아이들 대부분 기숙학교 가는데...
    아이도 어머니도 너무 대책없이..
    일반 재종학원은 점심 저녁 밥값까지 200 안들어요..차라리 재종학원에 잘 말씀하셔셔...보내시지.
    모고 성적별로 반이 있구요..
    집앞 학원 하나 딸랑 알아보고 보내시다니요...자퇴할때 하늘이 무너지는것 같았을텐데..
    이제라도 좀 알아보세요..

  • 15. 이정도면
    '21.8.17 12:19 PM (106.101.xxx.225)

    그리고 그쪽에서 빙빙 돌려서 말하고 두루뭉술하면 아이랑 빨리 상의하세요
    수시,아닌 정시로 턴했으면 모의고사,수능에 올인할건데 이제와 이러면 학부모도 일말의 책임이 있기에 학원에 큰소리 치기에도 민망한 수준입니다.

    그리고 학원에서 속이기도 할수 있고 ,아이는 처음 경험하는 재수학원이라 잘모를수도 있고 엄마의 간섭이 싫어서 어른들의 이중성에 적당히 스스로 포기히거나 타협하고 가만히 있는걸수도 있습니다.

    이건 학원.부모,당사자 모두 잘못입니다.

  • 16. 거기
    '21.8.17 12:21 PM (220.94.xxx.57)

    지역이서울인가요?
    아니면

    지방 학군지인가요?


    아드님 잘되길 바랍니다
    그래야 그동안 마음고생하신
    어머님 위로가될텐데요

    어찌가든 대학 원하는데 붙고
    정신차리면 잘되겠지요.

  • 17.
    '21.8.17 12:23 PM (163.239.xxx.147)

    400만원이면 .. 국립대학교 한 학기 등록금에 육박하네요. 비싼 사립도 학원비 4달이면 대학 1년 학비에요 ㅠ
    이런 식으로 12개월 1년 재수학원 다니면... 4년 대학 등록금입니다.

  • 18.
    '21.8.17 12:26 PM (223.62.xxx.8)

    3모 4모 6모 7모
    하나도 성적 모르시는 거예요???

  • 19. 엄마 마음
    '21.8.17 12:37 PM (218.234.xxx.9)

    에고... 엄마가 많이 심란하시겠어요.
    저희 집에도 자퇴는 하지 않았지만 비슷한 수준의 아들과
    그와 비슷한 엄마가 있어요.
    아들에게 공부, 습관, 학원등등 궁금한 것은 수만가지인데
    말 한마디만 꺼내도 예민하게 반응하거나 날카로운 말과 표정으로 돌아오는데다가 알아서 하겠다 하니 어설프게 믿게 되더라구요. 학원도 하겠다하니 등록해주는데 아이가 미덥지 않고 말수도 적다보니 학원에 상담신청을 해도 뭘 물어봐야하는지도 모르겠더라구요. 특히나 님은 워킹맘이라 더 그러셨을거예요.
    너무 속상해하시지 마시고 일단 학원 상담부터 잡으시고
    아들에게 상담 갈건데 하고 싶은 말 없나 물어보세요.
    그리고 학원에 수업료 다 내고 보내는거니까 이것저것 궁금한 것 다 물어보세요. 모의고사 성적, 강점, 모의고사 성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곳 리스트, 보충해야 될 부분등등.
    그리고 물어보시고 받은 데이터는 아들에게 말로 전달 하시지 마시고 보여주세요. 그 나이 아이들, 아들들은 엄마 말은 그냥 잔소리로 받아들이니까요.
    엄마 좋아하시는 음식 맛있게 드시고 커피 한잔 딱 하시고
    힘내세요!!!

  • 20. ....
    '21.8.17 12:50 PM (60.74.xxx.12)

    엄마로써 너무 방치하신것같아요
    자퇴한 아이 학원비 400만 꼬박꼬박 내주고 그 외는 그냥 놔뒀다니..
    아무리 자기공부 자기가 한다고 해도 이 정도면 방임을 너머 방치아닌가요

  • 21. ..
    '21.8.17 1:02 PM (180.69.xxx.35) - 삭제된댓글

    저도 만학도라 수능봐서 다시 대학 왔는데
    전 혼자 공부잘하는편이라 독학재종들어가서 1타 강사 인강 쭉 듣고 학원에서 때되면 모의고사 접수해줘서 그걸로 시험보고..
    원서 쓸때 설명회 쭉 돌고 지망학과 전국대학 요강 싹 훑고..그렇게 해져나갔었어요
    한달 교통비 밥값 다해서 100정도 들었던거 같아요

  • 22. ..
    '21.8.17 1:06 PM (180.69.xxx.35) - 삭제된댓글

    저도 만학도라 수능봐서 다시 대학 왔는데
    전 자율학습 하는편이라 독학재수학원 들어가서
    1타 강사 인강 쭉 듣고 진도빼고 문풀하다가
    6월부터 모의고사만 쭉~~~~
    학원에서 매달 모의고사 접수해줘서 그걸로 실력체크하고
    원서 쓸때는 설명회 싹 돌고 지망학과 전국대학 요강 훑고..
    진학사, 고속성장기 점수넣어보고
    그렇게 해져나갔었어요
    한달 학원비 교통비 밥값 다해서 100정도 들었던거 같아요
    인강비는 프리패스로 끊어서 일년 내내 봤구요

  • 23. ..
    '21.8.17 1:07 PM (180.69.xxx.35) - 삭제된댓글

    독재학원가면 같은 처지 애들 많아요
    비슷한애들이랑 공부해야 잘되는데..

  • 24. ㅇㅇ
    '21.8.17 1:11 PM (182.211.xxx.221)

    기숙학원 300도 거의반이상이 숙식비인데 그것도 아닌 학원에서 넘 비싸네요

  • 25. ㅇㅇ
    '21.8.17 1:12 PM (182.211.xxx.221)

    차라리 기숙학원을 보내세요

  • 26. 진로고민
    '21.8.17 1:14 PM (58.87.xxx.230)

    이글을 읽는데 너무 속상하네요. 학원은 재학생두 몇 있구 작년에 재학생으로 다니다 재수하는 아이들도 있어요 , 다니는 학생수는 10명정도 인거 같구요,아이는 학원에 열심히 다녔어요, 처음에는 새벽 5시에두 가구 6시에두 가면서 열심히 해서, 잘 되겟지 생각을 했어요, 최근 자체 모의고사를 자주 보는거 같아서 성적을 물어봤더니 생각했던것보다 점수가 안나와서 물어보니 처음에는 수학만 계속 공부했구 지금은 오전에 국어, 오후에 수학을 한다고 하네요, 영어는 한참 못미치구요.

  • 27. 진로구민
    '21.8.17 1:17 PM (58.87.xxx.230)

    부천중동입니다

  • 28. ..
    '21.8.17 1:22 PM (152.99.xxx.167)

    세상에 어머님..
    그정도 돈을 내고 그런 관리를 받으시다니..

    강남대성 다니다 의대간 제 조카도 한달 이백 정도로 다녔어요.
    아침 7시에 가서 저녁 10시까지 있었구요. 과목마다 선생님들 있으니 훨씬 관리 잘 되고 실력있죠.
    이번에 정시 잘봐서 안전으로 하나 합격할수 있게 하시고. 그 성적으로 좋은 재수학원(등급컷 있는곳) 다시 다니라고 하세요.
    삼수면 비교내신이 되어서 나을수도 있어요

  • 29. ..
    '21.8.17 1:32 PM (114.200.xxx.117)

    뭐라 참 할말이 없네요ㅠ
    아이를 믿는다라고 하시면서 보냈겠지만
    사실 방치에요ㅠ
    이미 벌어진 일, 해야할일을 체크하시고 빨리 진행하세요.

  • 30. . .
    '21.8.17 1:39 PM (222.99.xxx.82)

    애들 10명 있는곳에서 어찌 수준별 수업이 되겠나요?
    보나미나 넌 아직 일정수준이 안되니 인강으로 기본부터 해라 하고 시간좀 보내고 했겠네요.
    공부못하는 아이들 부모들이 알고보면 돈 뜯기 더 좋다고 어느 학원선생이 그러더라구요.
    아이 상태나 성적에 대해 자세히 알고싶어하지 않는다고..세상에 .,

  • 31.
    '21.8.17 1:46 PM (1.225.xxx.151)

    이건 진짜 말이 안되는데, 차라리 브랜드 학원을 보내시지..
    대한민국에서 제일 비싼 시대인재도 400만원 안되는데.
    지금 시대인재는 주마다 모고 보기 시작했고, 그동안 시험본 횟수가 열번도 넘습니다.

  • 32. 진로고민
    '21.8.17 1:56 PM (58.87.xxx.230)

    혹시 지금이라두 기숙학원이나 다른 학원으로 옮길수 있을까요

  • 33. .
    '21.8.17 1:56 PM (14.47.xxx.152)

    이 경우 어머님이 돈으로 부모노릇 쉽게 하려고 한 케이스인걸요

    아이가 말 만하면

    학원장이랑 상담을 자주 하시고 아이 성적 추이를

    알고 계셨어야지요.

    돈만 따박따박 넣으면 알아서 성적 올려주는 걸로

    알고 전화한 통 안하니.

    학원 입장에선 얼마나 편했을지..

    어머님 돈을 써도 가치있게 쓰고

    내 돈이 가치있게 쓰이는지 알아봐야 합니다.

    아이한테 돈만 썼지..관심은 전혀 안쓰시고 계셨네요.ㅡ.ㅡ

  • 34. 다른 얘기
    '21.8.17 2:10 PM (220.94.xxx.57)

    지금보다 몇년전에

    아는집 아들이 문과에서 공부를 잘했어요
    지방 고등 이고 근데 아들이 수학을 못한다고

    그 엄마가 수학 선생님께 수학 과외를 하는데

    토 일요일은 그 집에서 자누워가면서 과외를 받는다고
    했었는데요


    금액이고등1학년부터 3년 내도록
    한달 금액이 360만원이고

    선불로 1년치씩 미리 결재해서 살짝 할인받았다고


    그 엄마는 그 후 동생도 보낼거라고
    했고

    그 아들은 고려대갔어요

    지방에선 아주 잘간케이스죠

    돈이 돈이 애 교육시키는데 그래 많이들다니요.

  • 35. 미안하지만
    '21.8.17 2:12 PM (106.101.xxx.225)

    어머니가 돈으로 부모 노릇 쉽게 하려했네요.
    요즘은 밥만 해주고 돈만 내주면 아이들이 알아서 공부하고 잘되는 시대는 아니에요.
    이렇게 되기까지 겉으로만 아이를 대했지 진정한 소통은 안된거 같아요.

    아이도 좋은학교에 대한 욕심은 있지만 뜻대로 안되니 자퇴하고 정시로 돌린거 같은데 .좀 회피형인거 같아요.
    사실 대입은 수시까지 끝까지 해본후에 안되면 최후에 재수를 해도 되는데 .너무 쉽게 본듯합니다.
    학원에 뭐라 말하고 원망하기도 자신 없을듯 합니다.
    그 학원은 과목별 전문 교사를 붙여도 그정도 아닐건데 반 사기 수준이네요.
    지금까지 사교육 한번도 안시켜보셨나요?

    사교육 강사들도 아이보다 학부모의 행동보고 대응합니다.
    똑똑하고 깐깐한 부모한테 더 관심갖고 신경 써줍니다.

  • 36. ..
    '21.8.17 2:15 PM (114.200.xxx.117)

    이제와서 어딜 가요 ㅠㅠ
    모의고사 18만원은 매달 내신건지..

  • 37. 진로고민
    '21.8.17 2:24 PM (58.87.xxx.230)

    학원비 현금일때 400만원 카드 420/교재및 모의고사 비용으로 18만원냈네요 매달

  • 38. ..
    '21.8.17 2:39 PM (223.62.xxx.197)

    대단하네요
    그 와중에도 카드수수료까지 꼼꼼히 챙겼네요.
    1. 그 학원상담 바로 하시고.
    2. 아이와 말씀해보시고.
    3. 지금 이 중요한 시기에 대형학원에서 학생을 받을지
    모르겠지만 전화상담해보시고..
    4. 반성좀 하시고.

  • 39. 고3맘
    '21.8.17 2:42 PM (125.242.xxx.242)

    저도 부천 중동인데 도대체 그 학원이 어디랍니까?? 같은 학부모로서 너무 화가 나네요

  • 40.
    '21.8.17 3:37 PM (1.252.xxx.101) - 삭제된댓글

    올해 6월모의고사봤는지 알아보시고 먼저 성적파악해보세요
    고3 올라가면서라도 여기 게시판에 문의해보셨으면
    좋았을텐데 너무 안타깝네요 ㅠ
    고3 수능대비를 위한 인강 학원 교재는 너무 좋은게
    많은데 그렇게 많은 비용을 내고 피드백이 전혀 없다니
    그학원은 좀심한거 같아요

  • 41.
    '21.8.17 3:40 PM (1.252.xxx.101)

    올해 6월모의고사봤는지 알아보시고 먼저 성적파악해보세요
    고3 올라가면서라도 여기 게시판에 문의해보셨으면
    좋았을텐데 너무 안타깝네요 ㅠ
    고3 수능대비를 위한 인강 학원 교재는 너무 좋은게
    많은데 그렇게 많은 비용을 내고 피드백이 전혀 없다니
    그학원은 좀심한거 같아요
    9월모의고사 신청은 했는지도 알아보시구요.
    사설모의고사도 어디꺼인지도 확인하셔야할거 같아요

  • 42. 순이엄마
    '21.8.17 3:46 PM (222.102.xxx.110)

    에효. 한숨이 어머님때문에 나는게 아니라 아이가 시간을 버렸을수도 있다는 생각에 한숨이 나네요. 어떻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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