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30대인데 애기 목소리 내는 여자
뽀로로 생각도 나고요
고칠수 있지 않을까요.
스스로 귀엽다고 생각하는건지도 모르겠어요.
1. ...
'21.8.17 11:38 AM (58.140.xxx.63)일부러 앵앵거리는거 말고
목소리가 얇고 말투가 그런거라면
제가 그런데.. 저도 싫은데 잘안돼요
오윤아 말투가 참 좋더라구요 따라해봐도 안되네요2. ㅇㅇ
'21.8.17 11:38 AM (106.101.xxx.34)그게 먹히는사람이 있어요.
이익이되니 그짓거리3. ㅇㅇ
'21.8.17 11:39 AM (117.111.xxx.236)요즘에 그런 여자들 엄청 많아요
4. ㅋㅋㅋㅋ
'21.8.17 11:39 AM (121.138.xxx.181)정신연령이 딱 그수준이더라구요.
전 개인적으로 성숙하고 미인인데 목소리가 저음이고 안정적인 분 너무 부럽더라구요.
첫댓에서 말씀하신 오윤아도 그러네요5. ...
'21.8.17 11:40 AM (58.140.xxx.63)싸이코라도괜찮아 그여자처럼 저음이고 싶어요
전화목소리는 애들인줄아는데 참으로 스트레스예요6. ...
'21.8.17 11:41 AM (58.140.xxx.63)전화로 주문할때 반말들은적도 있어요 ㅜㅜ
진짜 싫음7. ㅇㅇ
'21.8.17 11:42 AM (175.213.xxx.10)그게 생존을 위한 목소리래요..
애처럼 애앵앵거리면
사람들이 애처럼 보듬어 줄줄 알고..
집에가면 상남자처럼 말할껄요.8. ㅇㅇ
'21.8.17 11:42 AM (182.227.xxx.48)일부러 귀척하는 사람도 있지만 (남자한테는 앙증 애기.엄마한테는 걸걸....한 목소리로 말하는걸 병원옆침대에서 들었음)
진짜 타고난 애기목소리도 있더라고요.
본인도 스트레스 엄청 받아해요9. . ..
'21.8.17 11:43 AM (122.36.xxx.234) - 삭제된댓글평소엔 멀쩡하다가 갑자기 어느 장소나 순간에 혀 짧은 소리를 내며 동작까지 아기짓 하는 동네엄마가 있었어요. 자신은 그게 귀엽다고 생각하니 그러겠죠? 옆에서 당하는 사람은 진심으로 거북하고 모자라보였다는..
10. sstt
'21.8.17 11:45 AM (211.219.xxx.189)저 40대인데 아직도 전화하면 엄마계시냐 소리 듣는 애기목소리인데요 너무 컴플렉스라서 통화기피증 있어요 전화업무 보면 백프로 무시당해요. 정말 굵은 목소리되고 싶네요
11. 울엄마
'21.8.17 11:46 AM (112.169.xxx.189)팔십대인데도 목소리 그래요 ㅜㅜ
거기다 선천적으로 애교가 가미돼서...
근데 본인이 싫으면 사실 노력으로 어느정도
바꿀 순 있더라구요
제가 어릴때 엄마목소리랑 헷갈릴 정도로
똑같았는데
전 그게 싫어서 일부러 낮고 콧소리 안내고
천천히 말하는 연습 엄청해서
지금은 완전 엄마랑 달라요
근데 기분 엄청 좋거나 술마시면....-_-12. ...
'21.8.17 11:47 AM (58.140.xxx.63)sstt님 저도요..
벨눌러 누구세요하면 엄마계시냐고..
말투때문에 무시당한적 많구요
진짜 스트레스..
오윤아랑 저음여배우(이름생각안나네요)목소리처럼 저음내고싶어요 일부러 딱딱 끊어서 말하려고 노력하고있어요13. ..
'21.8.17 11:47 AM (211.36.xxx.208) - 삭제된댓글타고나길 그런 목소리도 있어요~제 친구가 그렇거든요..
14. ...
'21.8.17 11:47 AM (117.111.xxx.182) - 삭제된댓글그게 먹히는사람이 있어요22222
저는 오히려 좀 어른스럽게 냈더니
그렇게 하지 말라고
직장상사가 얘기함15. 원래
'21.8.17 11:48 AM (121.133.xxx.125)그런 사람도 있어요.
얼굴이 동안이거나 한것처럼요.
목소리 바꾸면 성대결절 생긴다고
생긴대로 살아야 된다더군요.
일부러 그러는 사람도 있지만
원래 목소리가 하이톤에 애기목소리 비슷한 사람도 있어요.
다 자기 기준에서만 말하지 맙시다.16. ...
'21.8.17 11:50 AM (58.140.xxx.63)생각났네요 서예지
그목소리되고싶어요17. 수술할때
'21.8.17 11:51 AM (125.182.xxx.65)레지던트 국장이라는 여자가 전화해서 수술일정에 대해 이야기하는데 레지던트 국장이면 최소 30인데 애기소리 혀짧은 소리 내더라구요.
진심 그 레지던트한테는 진료 받고 싶지 않았어요18. ㄴㅅ
'21.8.17 11:51 AM (211.209.xxx.26)우리아가씨가 그래요 미춰버리겠어요
19. ..
'21.8.17 11:51 AM (110.70.xxx.78)제 주변에는 풍채 좋은 여자들 몇몇이 본래 목소리는 안그런데
애기 소리 내더라고요
귀척하려고 그러는 것 같았어요20. 타고나길
'21.8.17 11:52 AM (182.216.xxx.43) - 삭제된댓글그런 사람도 있겠지만 그런 사람은 아주 드물거고
대게는 정신연령 미달이 주로 그럼.21. ..
'21.8.17 11:53 AM (211.243.xxx.94) - 삭제된댓글하이톤에 애기 목소리 듣기 싷은데 타고난 거라 어쩔 수 없죠.
22. …….
'21.8.17 11:54 AM (183.98.xxx.115)원래 가늘고 하이톤인거랑 별개로
말투를 애처럼 만들어 하는 사람 있어요.
심지어 50대인데,
가족이랑 통화하거나 여직원들과 평소 대화할 땐 안그런데
남자 상사가 끼면 말투가 확 바뀝니다.
교태, 앵앵, @@
혐오스러워요 정말23. 회사에 40대
'21.8.17 11:56 AM (14.34.xxx.99) - 삭제된댓글그렇게 말해요 웃을때도 만화주인공처럼 꺄르르..
근데 남자들이 좋아해요.24. ......
'21.8.17 11:58 AM (119.69.xxx.56) - 삭제된댓글유치원선생님들 말투가 많이 그렇지요
듣기는 싫어요25. ㅋㅋㅋ
'21.8.17 11:58 AM (121.181.xxx.37)원래 그런 사람도 있잖아요. 현영요.
엄마랑 자매 모두 그렇다던데요. ㅋㅋ26. ..
'21.8.17 11:59 AM (39.7.xxx.85)타고나길 그런 목소리 있어요
친구가 애교라곤 아예 없는 성격. 남한테 아양떨고 하는거 극혐하는데 어릴때부터 타고난 특유의 말투가 약간 애기같은?느낌때문에 첨엔 애교있어보여요27. 매불쇼
'21.8.17 12:02 PM (1.235.xxx.28)매불쇼 나오는 여자 아나운서?인지 여하튼
다들 그렇더라고요. 호홍하면서 다틀 콧소리내고 앵앵거리고.28. ...
'21.8.17 12:08 PM (121.131.xxx.77) - 삭제된댓글70년생 싱글녀도 목소리만 들으면 여중생처럼 발음해요.
진짜 미칠거 같은데.. 본인은 그게 먹히는 목소리고 외모라
굳게 믿고 있더라고요...29. ..
'21.8.17 12:15 PM (118.33.xxx.245) - 삭제된댓글돌싱글즈 이아영 이번주 앵앵 폭발이던데요ㅎㅎ
30. 그럼
'21.8.17 12:31 PM (125.128.xxx.85) - 삭제된댓글현영 목소리는 어때요.
대표적인 앵앵거리는 목소리 아닌가요?31. 그럼
'21.8.17 12:33 PM (125.128.xxx.85)현영 목소리는 어때요..
대표적인 앵앵거리는 목소리 아닌가요?
40대로 아는데…32. 읭
'21.8.17 12:36 PM (39.118.xxx.91)그 여신강림 여주목소리가 딱 그렇던데..
33. ㅠ
'21.8.17 12:42 PM (112.150.xxx.31)혀짧게 앵앵말투
물건도 살때도 그래요.
웅 잉 으로 시작해요. 말할때도
진심 진심 이쁘던얼굴도 부족해보여요34. ㅇㅇ
'21.8.17 12:55 PM (203.229.xxx.254) - 삭제된댓글동자신이 들어온 것일 수도
궁금한 거 물어보세요
용할 수도 있음요35. 잉
'21.8.17 1:01 PM (223.38.xxx.96) - 삭제된댓글음성이 그런거와 말투는 다른거예요.
36. 부모가
'21.8.17 1:03 PM (223.62.xxx.26) - 삭제된댓글애들 독립시키기 보다 돈으로 통제하는 특성이 강하면 나이 들어서도 아기같이 굴고 애교 부린다고 하더군요. 요즘 그런 애들 많아지는 것도 부모가 애들을 통제해서라고 문제가 있다고 하는 심리학자 글 본 적 있어요.
37. 잉?
'21.8.17 1:04 PM (223.38.xxx.96) - 삭제된댓글음성이 그런거와 말투 어투누 다른거예요
저 지인 진짜 애기목소리인데 다나까로 쓰니
전혀 다른느낌. 여성스럽지 오글거리지 않아요38. 잉?
'21.8.17 1:05 PM (223.38.xxx.96)음성이 그런거와 말투, 어투는 다른거예요
지인분 진짜 애기목소리인데 다나까로 쓰니
전혀 다른느낌. 여성스럽지 오글거리지 않아요39. 그거
'21.8.17 2:13 PM (125.191.xxx.148)다 부모가 그렇게 키운거죠. 받아주고. 우리 애기.
40. 극혐
'21.8.17 2:15 PM (49.163.xxx.80)여자아이돌들이 귀여운척 내는 목소리랑 말투 따라하는거죠
그리고는 그게 얼마나 듣기싫은지 인지못하는거같고
결국 현영처럼 평생 그런 목소리로 살게될거같아요
스스로를 속이는거죠
그게 진짜 자기 목소리인양41. 현영
'21.8.17 2:53 PM (218.156.xxx.173)현영 목소리요
그큰체격에서
앵앵앵
진짜 매치안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