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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딩맘을 위한 스피드 찌개팁

귀차니즘 조회수 : 5,960
작성일 : 2021-08-16 23:30:40
직딩맘이구요
손 많이고는거 귀찮은 귀차니즘이에요
저희는 육식을 많이먹어서 된장찌개를 자주끓여요
그리고 결정적으로 찌개외에는 감자 특히 호박을 잘 소비하지 않아 물러서 버리는게 많았어요;;
오늘도 며칠째 방치된 호박을보고 안되겠다싶어 후딱 만들었습니다

1 감자를 몇개까서 찌개용 크기로썰어 살짝 데친다
2 호박을 찌개용 크기로 썬다
3 데친감자를 채에받쳐 식힌후 일회용 비닐팩에 감자+호박을 한번넣어 끓일분량을 한봉지씩 소분해 냉동실로 직행~

찌개끓일때 물끓이며 이봉투만 뜯어서 넣구 여기에 양파와 두부만 썰어넣음 되지요 (양파는 얼면 어떨지몰라 안해봤어요)
글구 저는 주말에 일주일동안 쓸 양파 서너개쯤을 미리 껍질까서
물기말려 비닐봉지에 넣어 야차칸에 넣어놔요
그때그때 하려면 껍질까기 귀칞아 일주일치 몰아서~~;;
일주일정도는 괘안더라구요

그럼 이만~~~


IP : 218.154.xxx.215
2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욜라뽕따이
    '21.8.16 11:32 PM (116.36.xxx.130)

    감자를 깍뚝 썰어 봉지에 넣어 전자렌지에서 익히면 더 편해요

  • 2. 원글이
    '21.8.16 11:32 PM (218.154.xxx.215)

    쓰고 나니 별거 아니네요
    죄송합니당~~~~;;

  • 3. ......
    '21.8.16 11:33 PM (222.234.xxx.41)

    아 감자를 익혀서 냉동!!

  • 4. ㅇㅇ
    '21.8.16 11:34 PM (58.227.xxx.48)

    양파도 같이 얼리시면 될거같어요

  • 5. ..
    '21.8.16 11:34 PM (1.227.xxx.201)

    오오 꿀팁 감사해요^^

  • 6. 꿀팁
    '21.8.16 11:35 PM (106.102.xxx.234)

    잘 써먹어 볼게요


    저기~~아래 이혼하고 싶다고 댓쓰고
    이거는 왜봄ㅜㅜ 내 팔자 ㅜㅜ
    전업이 진리인듯
    여자만 개고생

  • 7. ..
    '21.8.16 11:35 PM (218.50.xxx.219)

    아니에요, 원글님. 좋은 팁입니다.
    예전에 키친토크에도 올라왔었던 좋은 아이디어에요.

  • 8. ..
    '21.8.16 11:45 PM (39.119.xxx.170)

    표고버섯도 조각내 얼리고(감자와 합봉 가능)
    냉이 한 봉 손질해 얼리고
    바지락도 씻어서 얼려요.

    한 줌씩 넣고 부르르 끓입니다.. 끝

  • 9. .....
    '21.8.16 11:49 PM (222.234.xxx.41)

    양파안되나요????

  • 10. ...
    '21.8.16 11:55 PM (203.142.xxx.65)

    감자를 익혀서 냉동~~
    전자렌지에 익히기는 팁 이네요
    감사해용~

  • 11.
    '21.8.17 12:02 AM (211.205.xxx.62)

    밀키트 만들기네요
    익혀서 얼리기 굿이네요

  • 12. ....
    '21.8.17 12:08 AM (85.203.xxx.144)

    안익히고 냉동하면 어떻게돼요?

  • 13. 조리하는 시간이
    '21.8.17 12:12 AM (58.121.xxx.201)

    조리하는 시간이 오래 걸리죠

  • 14. 두부빼고
    '21.8.17 12:14 AM (119.64.xxx.11)

    익힐필요없이 생거 잘라서 다 얼려서 밀키트 만드셔도 됩니다.
    예전에 그렇게 만들어놓구 잘해먹었던 기억나네요

  • 15.
    '21.8.17 12:17 AM (183.97.xxx.99)

    저는 된장국 아주 진하게 끓여서 소분 얼려놔요
    (버섯 양파 무 정도 넣구요! 진하게 끓이면 양이 얼마 안되요)

    뚝배기에 얼려놓은 된장국 한덩이 넣고
    호박 양파 대파 청양 넣구 짜면 물도 넣구
    보글보글 … 5분이면 찌개 완성되요

  • 16. . ..
    '21.8.17 12:26 AM (211.248.xxx.41)

    된장국은 어찌 끓여야 맛있나요?

  • 17. ..
    '21.8.17 12:29 AM (112.145.xxx.43) - 삭제된댓글

    익히지않아도 됩니다. 양파 호박 청양고추.두부등 썰어서 각각 넣어두어도 되고 합쳐서 된장 버무리거나 또는열무.배추. 얼가리 데쳐서 된장과 고추장 살짝 버무려 적당히 소분해서 냉동실로 몇덩이 만들어 놓음 국없을때 좋아요

  • 18. ...
    '21.8.17 12:57 AM (211.212.xxx.185)

    야채 귀한 나라에 살면서 웬만한 야채는 다 얼려봤는데 얼렸다 망한건 감자(생이나 익힌거나 매한가지), 두부, 양파, 가지였어요.
    두부는 특히 부슬부슬 식감이 희안해져요.
    감자를 정 얼리고싶으면 가능한 작게 썰어야해요.
    시금치, 무, 부추, 절임배추, 파, leek, 양배추는 나물은 안되고 국거리론 훌륭했어요.
    배추, 무청은 데쳐서 물기흥건하게해서 얼려 녹이지않고 지지듯이 볶으면 나물로도 먹을만해요.

  • 19. 호박
    '21.8.17 3:01 AM (118.217.xxx.4)

    애호박은 키친타올에 싸서 지퍼백에 넣어두면 물르지 않아요
    습기를 키친타올이 흡수해서 싱싱하게 오래 보관할수 있어요
    애호박 하나사서 꺼내썰을때마다 타올 갈아주면 꽤 오래두고 먹을수 있어요!!

  • 20. 동글이
    '21.8.17 3:15 AM (192.164.xxx.231)

    저는 양파랑 호박 얼리면 질겨지던데 고추도요. 생ㄱㅓ같운 맛내는 꿀팁 있으신가요~~!!! 매끼 하기 힘드네요 밀키트로 만들어보게요

  • 21. 렌지사용이팁
    '21.8.17 9:40 AM (39.7.xxx.172)

    감자를 렌지에 익히는거 좋은팁입니다.
    전 냉동해산물 볶음 요리할때 미리 해동 못했으면 렌지로 살짝 익혀서 요리해요.
    그럼 요리할때 물기 안생겨서 좋아요.
    시금치도 렌지로 데치고요.

  • 22. 그냥
    '21.8.17 10:42 AM (121.182.xxx.73)

    된장찌개를 두배 끓여서
    반은 냉동해요.

  • 23. 유튜브 보니
    '21.8.17 11:41 AM (180.67.xxx.144)

    호박을 썰어 끓는 물에 소굼 넣고 살짝 데쳐

    얼리라고 하던데요

    생으로 얼리면 삭감 안좋다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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