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혼안하고 사는건 끼리끼리라 그런가요?
여자보는 눈이 그모양이고
끼리끼리라 그렇다는데
여기 남편 바람펴도 이혼안하고 맞아도 이혼안하고 시가에 돈흘러도 이혼 란하고
성격 더러워도 이혼안하고 시부모 모시자 해도 이혼 안하는
82님들 남자보는 눈이 그 꼬라지고 참고 사는건 끼리 끼리라 자식 낳고
사나요?
1. ㅇㅇ
'21.8.16 7:41 PM (223.38.xxx.82)소개탕남 맘에 안든다고 한탄하면 그 사람이 니 수준이라고 악담하잖아요 결혼까지 했는데 당연히 끼리끼리 아니겠어요??
2. 음...
'21.8.16 7:44 PM (1.233.xxx.86)남자들이 자식 걱정 엄청합니다.
친정 식구들에게 본인 등골을 빼앗겨도
자식에게는 엄마이니
엄마 없이 키우는 것 보다
본인이 희생해서 엄마가 키우는게 낫다고 생각해요.3. 그럴수도
'21.8.16 7:47 PM (180.68.xxx.52) - 삭제된댓글어찌 모두 같겠어요. 그럴 수도 있고 아닐 수도 있고...
그알 이번 회를 보고 나니 바람피다 그렇게 간 아내도 아내라고 억울하게 보낼 수 없다는 남편을 보니 참... 끼리끼리 만나는 것은 아닐 수도 있고, 항상 여자쪽이 참고 사는 것도 아닐 수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제 사촌오빠도 부인이 계속 돈사고 치는데 아이들 때문에 겨우 마음잡고 가정유지하면서 삽니다. 계속 말라가더라구요.4. . .
'21.8.16 8:09 PM (203.170.xxx.178)이혼하거나 병들거나
같이 좋다고 살면 유유상종 맞더라구요
처음보다 살수록 닮아그든가5. ...
'21.8.16 8:11 PM (211.208.xxx.123)애 둘 이상 낳고 10년이상 같이 살고 있는데 끼리끼리가 아님 뭐에요
6. ...
'21.8.16 8:12 PM (211.208.xxx.123)남편이 쌍욕한다는 집도 보면 여자는 똑같이 화 돋구고 소리치고 하더만요
7. 상대를
'21.8.16 8:28 PM (110.12.xxx.4)보면 내수준인거에요^^;
8. ..
'21.8.16 8:35 PM (223.62.xxx.207)아는 동생의 여동생
남자 만나면 바로 잠자리 해야 맞다 생각하는 애
결혼하고 폭력적인 남편과 싸우다 유산 됐는데도 안 헤어지고 나이도 어린 애가 기어이 시험관 까지 해서 최근에 쌍둥이 출산했어요
아는 동생이 자기 동생 이혼하고 다른 남자 만났으면 좋았을 거라 하길래 네 동생 지금 수준을 봐서는 또 똑같은 남자 만날 가능성이 높다고 했어요
여권 교체하러 구청 갔는데 남편이 부인한테 남들 다 들리는데 이 병신아 계속 그러면서 면박주는데 잔뜩 얼어있는 아줌마 보면서 속으로 왜 참고 사세요 하는 말 되풀이 했어요9. ...
'21.8.16 8:52 PM (175.223.xxx.131)여기 남편 시가 때문에 힘들다는분 위로 안해야겠네요
끼리끼리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