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편 밥먹는데...
1. 밥먹는거
'21.8.16 11:11 AM (182.219.xxx.233) - 삭제된댓글보기싫다는건 진짜 꼴도보기 싫다는건데..
2. 저도
'21.8.16 11:11 AM (210.99.xxx.123)저희 남편 밥먹는거보면 질색..
40중반 넘어가면서 소리내고 지저분하게 먹고 입에 잔뜩 음식든채 말하고
알아듣지도 못하겠고 드럽기도해서 뭐라고? 일부러 큰소리로 물어요. 애들도 질색인데 못고쳐요.
같이 식탁에 앉기싫어서 입맛없다고 안먹어요.3. 저건
'21.8.16 11:14 AM (183.99.xxx.254)그냥 밥먹는게 보기 싫은게 아니잖아요.
어휴 ..따로 드세요4. ..
'21.8.16 11:31 AM (223.62.xxx.92) - 삭제된댓글가르치세요.
음식이 입에 들어가면 삼킬때까지
입을 벌리지 않는다.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
빌푸 먹는거 보여주시고 저렇게 먹는거라고
알려주세요.5. 어후
'21.8.16 12:06 PM (122.42.xxx.24)뭘 가르쳐요..,.그나이에 가르친다고 듣나요,,너무 싫다 진짜
따로 먹어요,,,그정도면6. 밥맛?
'21.8.16 12:39 PM (180.229.xxx.9)당신 행동이 더 밥맛떨어진다고 하세요.
남자들은 왜 그래요?
제 남편은 입소리나게 먹어요.
그러지 않으면 안되냐...했더니 코 막혀서 입다물고 못먹는대요.
저는 되도록이면 같이 안먹어요.
남편 혼자 밥먹어야하고 저도 부엌에 있어야하면 이어폰끼고 뭐라도 듣습니다.7. 와
'21.8.16 12:45 PM (218.38.xxx.12)목에 걸렸는데 그럼 죽냐
울 남편 말투랑 똑같....8. ..
'21.8.16 5:01 PM (39.119.xxx.170) - 삭제된댓글밥상에 그냥 뱉다네
이건 어릴적 정교육이 문제인데요.9. ..
'21.8.16 5:06 PM (39.119.xxx.170)밥상에 그냥 뱉다네
이건 어릴적 가정교육이 문제인데요.10. 어이구
'21.8.16 7:40 PM (182.210.xxx.178)갈수록 더 이상한 소리 냅니다.
저도 초기에는 뭐라 하다가
생리적인 걸로 뭐라한다고 오히려 짜증내길래
웬만하면 같이 밥 안먹어요.
그래도 켁켁거리고 쯥쯥거리는 소리 멀리서도 듣기 싫어 죽겠어요.
나이 든다고 다 그런건 아닐텐데..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