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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집안 일은 무한 반복이네요

.. 조회수 : 5,394
작성일 : 2021-08-15 23:27:00
먹고 치우고 치우고 먹고 정리하고 버리고
버리고 정리하고
IP : 39.115.xxx.64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맞아요
    '21.8.15 11:29 PM (58.121.xxx.201)

    그나마 제가 좋아하는 음식 먹고 싶은 생각에 살짝 덜 힘들다 생각해요

  • 2. ...
    '21.8.15 11:33 PM (211.219.xxx.236)

    차리고 먹고 치우고×3 씻기고 저도 이제야 누워보네요
    하루 참 길어요

  • 3. 그러게요.
    '21.8.15 11:35 PM (182.225.xxx.16)

    해도 세상 표 안나는게 집안일, 하지만 하루라도 거르면 ㅠ 저두 저녁 설거지 끝내고 쓰레기 다 버리곤 싱크대 주변에 곰팡이제거제 쫙 뿌려뒀어요. 아무도 손 못대게 ㅋ

  • 4. ??
    '21.8.15 11:35 PM (211.250.xxx.132)

    그렇죠. 근데 그렇지 않은 일은 뭐가 있을끼요?
    회사일은 매일 새로운 일일까요??
    태양도 매일 뜨는 거 지겨워 하진 않을지?
    지구는 무의미하게 매일 도는 거 진절머리 내진 않을 지?
    당췌 새롭고 신박하고 매일 새로운 일은 뭐가 있을까 생각이 나질 않아요

  • 5. ...
    '21.8.15 11:38 PM (39.7.xxx.36)

    사이 사이 다음 끼니 반찬 생각 하고
    또 일주일 식단을 위해 휴대폰 들여다보며 인터넷 장 보기. 떨어진 생필품 장바구니 담기.
    이건 죙일 먹고 치우는 채우는 생각 뿐.
    한심해요.

  • 6. 아무리 열심히
    '21.8.15 11:40 PM (112.187.xxx.213)

    열심히해도 표안나고
    하루 아파서 미루면 폭탄맞은듯 표나는 ㅠ

  • 7. 그쳐
    '21.8.15 11:47 PM (124.49.xxx.61)

    시지프스의 돌같이 일하죠
    끝없는 밥 빨래 청소 장보기
    그래서 청소는 대충합니다.

  • 8. ㅡㅡㅡㅡ
    '21.8.15 11:48 PM (61.98.xxx.233) - 삭제된댓글

    맞아요 맞아ㅠㅠ

  • 9. ㅡㅡ
    '21.8.15 11:50 PM (114.203.xxx.133)

    인생이 그런 거죠
    눈 뜨면 일어나고 움직이고 일하고 먹고 싸고
    지치고 졸리면 자고
    또 새로운 날에도 똑같이 움직이고.

  • 10. ㅠㅜ
    '21.8.16 12:06 AM (211.246.xxx.153)

    아정말..끔찍해요

  • 11. .mmm
    '21.8.16 12:07 AM (70.106.xxx.159)

    제일 티도 안나고 허드렛일이죠

  • 12.
    '21.8.16 12:27 AM (121.165.xxx.96)

    티도 안나고 인정도 못받죠 그러다 하루 안치우면 개판으로 보이죠ㅠ

  • 13.
    '21.8.16 12:53 AM (121.159.xxx.222)

    한비야처럼 돈쓰며 이곳저곳 여행다니는 거 말고는
    거의가 무한반복이죠

  • 14. ...
    '21.8.16 5:39 AM (39.124.xxx.77)

    회사일은 진도라도 나가고 성과가 있지만
    집안일은 진도가 없고 제자리 무한반복
    안하면 개판오분전.

  • 15. ...
    '21.8.16 7:29 AM (121.166.xxx.61) - 삭제된댓글

    한식이 참 그렇죠.
    먹는 사람만 좋고 만드는 사람은 하루종일 죽어나고
    정성이라는 명분씌워 갈취하기 같아요.
    세끼 다 사먹는다는 어느나라 사람들이 현명한듯 .
    차라리 그시간에 다른일을 하는게

  • 16. 삶이
    '21.8.16 8:31 AM (175.223.xxx.43)

    그렇죠. 그나마 집안일은 결과도 내 손으로 만들어낼 수 있어 다행이라 생각하며 쳇바퀴 정성껏 돌리려 합니다.

  • 17. 반나절
    '21.8.16 8:40 AM (49.163.xxx.104)

    몸이 안좋아 누웠더니 집이 난장판이네요.
    부엌은 말도 못하구요.
    아.......

  • 18. aa
    '21.8.16 9:04 AM (125.178.xxx.39)

    세상 거의 모든 직업이 무한반복 아닌가요??
    집안일은 내가 하고 싶은 시간에 할수있고 안해도 누가 뭐라하지 않으니 사실 심리적으로는 제일 맘 편한일 같은데요.
    회사에서 그런 식으로 하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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