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서강대 이미지 어떤가요?
그냥 신촌에 있는 고등학교 같은 대학이라는 느낌이었는데
지금은 인지도가 어떤가요?
1. ...
'21.8.15 10:21 PM (125.177.xxx.243) - 삭제된댓글비슷합니다
2. ㅇㅇ
'21.8.15 10:22 PM (59.17.xxx.215)로스쿨 작게받은 이후 조금씩 밀리는거같아요
3. ..
'21.8.15 10:23 PM (110.15.xxx.133)또 시작인가요????
성대 문과생 엄마지만
문과는 지금도 서연고서성한 성적 맞습니다.
규모는 작지만 좋은 학교예요4. ㅇㅇ
'21.8.15 10:23 PM (110.11.xxx.242)단단하고 성실하고 알찬 느낌
저는 금융권쪽 사람들 만나면 서강대 많이 보는데 제가 보는 이미지는 그래요5. 헬로
'21.8.15 10:24 PM (182.231.xxx.172)규모는 작지만 좋은 학교라는...아웃풋에 대한 객관적 수치가 뭐가 있을까요?
6. **
'21.8.15 10:27 PM (223.62.xxx.73)또 성대에 밀렸다는 얘기 나오겠죠....
도대체 여기는 이대,서강대를 왜 이리 까대나요???7. 저도 궁금
'21.8.15 10:27 PM (49.143.xxx.67)도대체 서강대 왜 좋은 학교라는건가요?
8. . .
'21.8.15 10:27 PM (180.69.xxx.35) - 삭제된댓글성대문과생 어머니 왜 혼자 발작 하시나요
아무도 성대이야기 안했는데..
자랑 댓글인가요ㅋㅋㅋ9. ㅎㅎㅎ
'21.8.15 10:30 PM (121.152.xxx.127) - 삭제된댓글이대든 서강대든 싫으면 언가면 되고(애 안보내면 되고)
10. ㅎㅎㅎ
'21.8.15 10:30 PM (121.152.xxx.127)이대든 서강대든 싫으면 안가면 되고(애 안보내면 되고)
11. 음
'21.8.15 10:33 PM (122.36.xxx.161)공부는 잘해도 성대 애들이 피지컬이나 스타일이 더 좋더라구요
12. 헬로
'21.8.15 10:34 PM (182.231.xxx.172)싱글이어서 대학 보낼 자식이 있는것도 아니지만
다른 이유로 서강대 특히 이공계 인지도가 궁금해서요.
입시 관점보다 동문 파워나 대기업 취업률 같은거요13. ㅇㅇ
'21.8.15 10:41 PM (110.11.xxx.242)연구원 다니는 공대 20년차 책임연구원인데
이공계 쪽은 사실 동문 파워가 작동하는 곳이 별로 없어요.
동문 파워, 인맥 이런거 작동하는 쪽은 주로 문과라인이예요.
하지만 이공계 나와서 석박없이 취직하려면 문과라인과 유사하게 접근하시면 되구요.
(석박 안한 이공계는 문과 커리어와 비슷해요)
석박 생각있고 이공계 쪽의 전망을 보시려면 교수진을 보시는 게 더 적절할 것 같아요.14. ..
'21.8.15 10:42 PM (223.62.xxx.192) - 삭제된댓글25년전에 어느 대학을 가셨는지 모르겠지만
서강대가 신촌에있는 고등학교같은 대학이라고
느끼셨다면
님은 대학을 모르는거네요.
25년전이나 지금이나 변치않는 좋은 대학입니다.15. ....
'21.8.15 10:45 PM (61.99.xxx.154)겪어본 서강대 출신들 스카이 출신 못지 않았어요
스마트하고 성실한 이미지에요16. 제 기준
'21.8.15 10:48 PM (14.32.xxx.215)고대보다 좋음요
일 시켜보면 확실하고 성실하고 똘됼해요17. ㅇㅇ
'21.8.15 10:50 PM (115.143.xxx.213) - 삭제된댓글스카이 바로 밑이라 스카이 가는 애들이 지원하는 곳이에요.
대학도 연세대 옆에 있어서 반수해서 스카이 가는 학생들이 많다고 들었어요.
지금도 여전히 좋은 학교고 입결도 1등급 아이들이 원서 쓰는 곳입니다.
현직 생기부 관리와 대합원서 라인때문에 고민중인 고3엄마입니다.18. 김
'21.8.15 10:52 PM (1.236.xxx.147)대기업 19년차구요. 아직도 서강대 좋은학교 맞아요.
후배들 신입들 서강대출신들 일잘하고
이미지 좋더라구요. 여전히 괜찮은학교 맞습니다.19. ...
'21.8.15 10:52 PM (83.202.xxx.224) - 삭제된댓글이공계 대기업 거쳐 지금 전문직에서 일한 지 17년인데요
서강대출신 진짜 한 명 봤습니다.
인맥으로 뭘 어쩌는 분야는 아니지만 출신대학은 서로 알 수 밖에 없는데, 스카이성한까지가 하한선이에요. 가끔 지방국립대 90년대 학번들 있고.
남의 학교 까내릴생각은 없고, 진심 왜 스카이서성한인지 순위표가 너무 궁금했어요. 그래서 문과계열이 강한 학교인가보다 생각했습니다.20. DDD
'21.8.15 11:01 PM (14.63.xxx.42)이공계에서 서강대 출신을 못봤다는건 서강대가 공대규모가 작아서 그런거 아닐까요? 정원이 800명정도밖에 안돼요.
21. 1성대가넘을수
'21.8.15 11:02 PM (124.49.xxx.61)없는 그무언가가 있는 학교.
2성대와 연대 사이에 잇는 학교
3 남들이 뭐라던 신경안쓰는 학교출신들22. 서강대
'21.8.15 11:03 PM (124.56.xxx.102)인원이 작아서인지 주위에서 보기힘들어요 연대나 고대는 분교가 있어서 어디 다니는지 의구심 있을수 있는데 서강대는 신촌 한군데여서 그런 의심 받는건 없어서 좋대요
23. ㅋㅋㅋ
'21.8.15 11:03 PM (221.138.xxx.122)윗님 3번 맞는 것 같아요.
24. 금융권
'21.8.15 11:10 PM (223.38.xxx.3) - 삭제된댓글저희 업종엔 서강대 많아요.
아마도 경영학과 정원이 많은 학교인 것 같아요.
대기업, 금융권에서만 직장생활 24년 했는데,
서강대 출신 많고 일 잘합니다.
저는 한양대 출신은 거의 만난 적 없어요.
거긴 문과를 적게 뽑는 건지...
그리고 연 800명 뽑는다니 서강대 공대는 진짜 작나 보네요.
진짜 살면서 서강대 공대 1명도 못봤어요.25. …
'21.8.15 11:13 PM (49.175.xxx.12)이공계 인지도 낮아요.
26. 서성한급
'21.8.15 11:15 PM (112.145.xxx.250)그러나 규모가 작고 발전하는 느낌은 아니긴 해요.
27. 서강대
'21.8.15 11:16 PM (220.70.xxx.218) - 삭제된댓글절제된 신부님 이미지
학생들도 반듯할거같은 느낌이에요
실제로는
서강대출신 주변에서 전혀 못보았어요28. ...
'21.8.15 11:16 PM (175.198.xxx.100)직장에서 접한 서강대 출신들 대부분 스마트하고 성실했어요.
29. ㅎㅎ
'21.8.15 11:19 PM (112.214.xxx.67)위의 ... 3 남들이 뭐라던 신경안쓰는 학교출신들 ... 이거 딱 맞네요 ㅎㅎ
좋은 학교죠. 학생수가 워낙 (큰 학교의 1/4이나 1/5 수준 정도?) 적어서 만나기 힘들 뿐...30. 요즘
'21.8.15 11:19 PM (116.39.xxx.132)트랜드래요.
https://youtu.be/R_wZwxp8exk31. ㅇㅇ
'21.8.15 11:21 PM (222.101.xxx.167)저는 동문이라 이공대 출신 많이 알지만ㅋ 90-95학번은 석사까지 하면 삼전에도 쉽게 갔어요.
32. 저
'21.8.15 11:31 PM (223.62.xxx.224)25년전 어문계 입학입니다
동아리에 이공계 경상계열 자연계열 사회과학계열 어문계열 골고루 있었는데 다들 취업 잘했어요.. IMF 때조차요
어문계 강하다지만 역시나 취업은 제일 힘들던데요
신촌에 있는 고등학교 이미지인 것은 학구적으로 보이는 이미지 때문인데요..
실제로 재학생들...그런 분위기 속에서 4년을 보내면서 내실을 다지고 역량을 기르지 않았나 싶어요
취업후 성실하다는 평가 받는것과 무관하지 않다고 봐요
1학년땐 전교생 독후감을 써야 하고 복수전공제도가 잘되어 있어 전공 두개 하려면 바쁘고 고등학교때 못지 않게 성실해야 하거든요
'그대 서강의 자랑이듯 서강 그대의 자랑이어라~'
이 메세지처럼 서강대 출신들 남들 뭐라 하든 신경 안쓰고 자부심 강한 것도 맞는 거 같습니다
같은 신촌에 연대 있지만 왜들 그런지 모르지만 기 안죽어요ㅎㅎ33. ㅋ
'21.8.15 11:34 PM (211.243.xxx.238)25년전이든 지금이든 서강 안좋다는 이야기에 한번 웃고 가네요
설마 근혜가 다녀서 이미지 추락했을리가 ㅋ34. ㄴㄴㄴ
'21.8.15 11:38 PM (14.63.xxx.42)서강대와 함께 이대공대도 툭하면 기업설명회를 가지 않는다니 하며 까는데 이대공대는 정원이 겨우 200명입니다. 그 200명중에서도 그나마 여자들이 취업하기 쉬운 컴공과 인원이 많은 편이구요. 당연히 기업티오도 적고 중공업관련기업들은 설명회를 가지 않겠죠.
위에 한양대 문과 출신 별로 못봤다는건 한양대는 공대위주의 학교이고 문과가 인지도가 낮은편이고 서강대는 반대로 경영학부 인원이 많고 학교에서 밀어주기 때문이에요.35. ......
'21.8.15 11:39 PM (222.234.xxx.41)인터넷에서 위상해비해
까이는데
또 당사자들은 별로 신경안쓰는학교가
서강과 이대죠
대기업 여러곳에서 만난 서강출신들
많이봤네요 다 잘하심36. 와 빵터짐
'21.8.15 11:41 PM (121.134.xxx.186)공부는 잘해도 성대 애들이 피지컬이나 스타일이 더 좋더라구요???
이거 뭔가요 본인이 기획사 직원이라도 되서 교문 앞에 며칠간 잠복하며 직접 비주얼 조사라도 한건가
82는 주기적으로 이대 깎아내리고 성대 올려치는 글 올라와요 신기해요37. ㅡㅡㅡㅡ
'21.8.15 11:54 PM (61.98.xxx.233) - 삭제된댓글25년전에도 분위기 파악 제대로 못하셨네요.
그때도 이미지 좋았어요.38. 좋은학교
'21.8.16 12:01 AM (180.229.xxx.46)연대 나왔지만 서강대는 뭔가 무시할수없는 실력을 갖췄다는 느낌이랄까요? 특히 서강대 경제학과는 학파가 따로 있다고 할 정도
39. 좋은대학요
'21.8.16 12:13 AM (112.161.xxx.15)공부 많이 해야하는 학교였죠.
내가 다닌 여고에서 이대 100명 합격했는데
우리반에서 1등 하던애가 서울대 의대, 2~3등 하던애가 반장, 서강대에 갔고 4등 정도하던애는 경희대엘 갔어요.40. 서강대, 하면
'21.8.16 12:16 AM (223.39.xxx.251)엘리트 이미지와 지적이라는 선입견이
실제로 학점받기가 어려울정도로
공부 열심히 하는 학교라
실력있죠41. 남편한테
'21.8.16 12:18 AM (124.49.xxx.61)82에서 당신학교갖고 뭐라뭐라...그런다?
하면 들은척도 안해요..42. ㅇㅇ
'21.8.16 1:28 AM (49.174.xxx.251)수시나 정시나
그냥 무조건 공부 잘해야 가는 학교라는 인식뿐...
객관적인 지표가 모든 걸 말해주죠.43. ..
'21.8.16 1:35 AM (58.227.xxx.22)서강대 수학과 과고 졸업생 조카 19학번인데 공부천재? ㅎ
실제 복전하고 대학에서도 공부 원없이 하는 학교예요.
부럽고 초등 제 아이도 보내고 싶은데~44. ..
'21.8.16 1:40 AM (58.227.xxx.22)그대 서강의 자랑이듯 서강 그대의 자랑이어라~
자부심과 역량있는 학교45. ㅇㅇ
'21.8.16 2:44 AM (175.207.xxx.116)25년전에도 분위기 파악 제대로 못하셨네요.
그때도 이미지 좋았어요. 222
ㅡㅡㅡㅡ
원글님은 공부를 너무 잘 해
서울대만 대학인 줄 아는 사람이거나
공부를 너무 못해
대학들 수준을 잘 모르는 사람 둘 중의 하나.46. ㅇㅇㅇ
'21.8.16 7:59 AM (121.170.xxx.205)공부를 많이 시키고 학생들이 성실한 느낌
악바리 근성이 있는거 같아요
서강대 출신이면 일단 믿고 봐요, 저는.
제가 서강대만 나왔어도 목에 힘주고 다녔겠죠.
대학교 학보가 한 몇 년전에 어떻게 제 주소를 알고 왔는데 우체부 보기도 창피했어요47. 별로
'21.8.16 8:56 AM (114.207.xxx.239) - 삭제된댓글아는 서강대생ㅇ3명 백수
한명은 은행서 일 실수행짤림48. 지방분들이
'21.8.16 9:45 AM (58.121.xxx.222)서강대 잘 모르더군요.
서강대 잘하고 좋은 학교에요.
오래전이긴 하지만 서울대 다니며 유학준비하던 언니가 해외대학원으로 유학갈때 우리 나라 대학중 학력 디플레이션 없이 인정해주는 대학이 서울대와 서강대라고 해서 인상 깊었던 대학이에요(외국에서 서울대는 우리 나라 최고의 국립대라, 서강대는 예수회에서 세운 대학이라 잘 몰라도 나쁘지 않겠지 생각한다더라고요)49. ㅎ
'21.8.16 10:19 PM (122.36.xxx.161)공부 잘하는 학굔 맞지만 사시패스한 울 신랑 키운 시부모님
매일 도련님은 하다말고 끈기가 없다고 한숨 푹푹 쉬는데
서강내 나오심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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