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집값올리려고 호갱노노에 그짓말들

하이에나떼 조회수 : 3,845
작성일 : 2021-08-15 19:46:20
저희동네에 약혐의시설(?)이 있어요.
그 시설이 여러 아파트 단지들 가운데 특히 한단지 바로 옆에 붙어있죠.
그런데 호갱노노에 그아파트 사람들이
그시설 안보이는 족 사진만 올리고
우리동네 공기 너무 좋다 등등 거짓정보를 올리길래
저래도 되나 싶었어요.
그 ㄹ보고 속아서 매매한 사람도 또 럼 거짓말ㄹ 치며 집값 유지하려ㅜ하겠죠.

오늘 드디어 누군가 익명으로 글을 올려
아파트 바로뒤의 그시설 어떻게 되는거냐
철거계획있으면 좀 알려달라 했어요.

순식간에 글에 댓글 십여개가 붙어서는
당신 누구냐 왜 익명성에 기대서 먼제도 안나는 시설을
먼지난다고 악평하냐 등등
제가 놓쳤는지 글히나는 신고당해서 삭제당하고
두번째 올린글인가 보더라구요

집값비싸다 올랐다 못살갰다 하면서
동시에 집값올릴려고 발악하는거보니
사람들 참 ....
글 하나에 수십명이 달라붙어 악다구니쓰는거보니
추하더라구요
IP : 14.34.xxx.99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 ㅇ
    '21.8.15 7:50 PM (1.222.xxx.115) - 삭제된댓글

    집값 내려야한다고
    하는말의 전제가
    우리아파트는 빼고 인가봐요

  • 2.
    '21.8.15 7:52 PM (211.205.xxx.62)

    그래서 호갱노노 언어가 따로있어요 ㅋㅋ
    더블역세권이면 애매한 위치
    걸어서 10분은 30분
    공기좋은 산세권은 벌레많고 교통불편
    또 많았는데 ^^

  • 3. ㅇㅇ
    '21.8.15 8:04 PM (223.38.xxx.236)

    다 자기사는 집은 좋은점만 얘기하는게 당연할것 같고요
    그런다고 안오를집이 오르지는 않죠 별 영향없다 봅니다

  • 4. 반대로
    '21.8.15 8:09 PM (115.140.xxx.210)

    그 아파트 깎아내리려고 기쓰고 단점만 족족 댓글다는 사람들 있어요
    그 아파트 사고싶었는데 가격오르니 배아픈거죠
    원글처럼 집값 올리려고 별의별짓 다하는 인간들도 있구요 에휴

  • 5. ..
    '21.8.15 8:09 PM (180.67.xxx.130) - 삭제된댓글

    없는 호재도 만들어 붙이구요
    트리플역세권이라고 자랑하는데
    실제 세역이 걸어가기에는 애매한 15분에서 20분거리또는 그이상
    인데도 불구하고 마을버스를 타야함에도 걸어서 10분이내 역세권이라하고
    누가 여기 10분이내아니라고 하면 잡아먹을것같이 그아파트 여러명이
    댓글달고 난리도 아닌.. 그런아파트보입니다.
    그렇게 열심인 사람은 가만히보면 자기집팔고 옮기려는 사람들인경우도있고..
    없는호재만들어붙이는게 제일악의적이죠
    거리야 직접 가보면 알겠지만
    부동산에 잘모르는 부린이들은 딱 호구되기 쉽상...
    그집비싸게 팔고 자기는 다른 괜찮은아파트 갈아타더라구요

  • 6. ..
    '21.8.15 8:13 PM (180.67.xxx.130)

    대표적인게 부동산스터디..
    없는 호재도 만들어 붙이구요
    트리플역세권이라고 자랑하는데
    실제 세역이 걸어가기에는 애매한 15분에서 20분거리또는 그이상
    인데도 불구하고 마을버스를 타야함에도 걸어서 10분이내 역세권이라하고
    누가 여기 10분이내아니라고 하면 잡아먹을것같이 그아파트 여러명이
    댓글달고 난리도 아닌.. 그런아파트보입니다.
    그렇게 열심인 사람은 가만히보면 자기집팔고 옮기려는 사람들인경우도있고..
    없는호재만들어붙이는게 제일악의적이죠
    거리야 직접 가보면 알겠지만
    부동산에 잘모르는 부린이들은 딱 호구되기 쉽상...
    그집비싸게 팔고 자기는 다른 괜찮은아파트 갈아타더라구요
    단점도 알아야죠
    장단점둘다 적어서 올리는사람이 제일좋죠
    단점올리면 어디서나타난건지 그아파트사람들이 여러명이나타나서
    공격들어가고 난리도 그난리가 아닌아파트 종종있어요

  • 7. 다른데보다 유독
    '21.8.15 8:13 PM (14.34.xxx.99)

    부동산관련해서 사람들이 예의 배려 이런거 모르는 사람마냥 정말 동물처럼 물어뜯더라구요
    그리고 그 혐오시설이 지도에는 그냥 공터처럼 나와있어서
    공기좋다는 후기만 보면 사람들이 냥 속아넘어갈 것도 같더라구요.
    몇억되는 거래인데 완전 사기잖아요..ㅡ

  • 8. 00
    '21.8.15 8:37 PM (125.142.xxx.95)

    어중간한 아파트들이 그러더라구요 ㅎㅎ

  • 9. 새옹
    '21.8.15 8:38 PM (117.111.xxx.158)

    혹시 노원?

  • 10.
    '21.8.15 8:39 PM (211.217.xxx.242)

    고가도로 바로 옆 아파트도
    문 닫으면 소리 안들린다고 어찌나 쉴드를 치는지...
    세상에 이중샷시 닫고도 소리 들리는 집이 있던가요;;;
    호갱노노 글도 걸러서 봐야지, 자기네 단지 좋다고...무조건 우기기 심해요.

  • 11. ...
    '21.8.15 8:52 PM (39.124.xxx.23) - 삭제된댓글

    저는 그나마 자기 아파트 좋은 점 쓰는 사람들은 그러려니 합니다.
    고슴도치도 지 새끼는 귀엽고,
    저도 집을 사봐서 알지만 내집이다 싶으면 다 좋아보이거든요.
    그보다는 남의 아파트에 악플만 달고 다니는 사람들이 더 이상합니다.
    심지어 없는 사실도 만들어내거나 침소봉대해서 안티짓 하는 사람들.
    이분들이 때로는 더 집요합니다.
    제가 예전에 살까말까 고민했던 아파트의 경우도 검색해보면 집요하게 안티짓하는 사람들이 많더군요.
    내집도 아니고 남의 집인데, 사이트마다 쫓아다니며 안티짓 하는 사람들은, 왜들 그러는 걸까요?
    근데 안티가 있어야만(많아야만) 그 동네 집값이 오른다는 속설도 있긴 하더군요.

  • 12. ..
    '21.8.15 9:09 PM (180.67.xxx.130)

    호갱노노같은경우엔
    보통 그아파트 세사시는 분들이 좋은의도가 있어보이지않는 ..
    단점이야기많이하시죠 ​
    내가들어가때는이가격이 아니었는데
    몇년뒤 몇억이 급작스럽게 뛰다보니..
    그만큼 요즘세상이 요지경이예요

  • 13.
    '21.8.15 9:25 PM (122.32.xxx.66) - 삭제된댓글

    아파트 분양전단지보고 제일 놀란거 기흥 코스트코에서 서울대병원 15분 . 울 집에서도 15분넘고 울 집에서 그 코스트코 25분인데ㅜㅜ

  • 14. ......
    '21.8.15 9:32 PM (222.234.xxx.41)

    대표적인게 부동산스터디..
    없는 호재도 만들어 붙이구요2222
    내아파트는 더 올라야해

  • 15. ㅡㅡ
    '21.8.15 11:17 PM (223.33.xxx.96)

    저 사는데도 난리에요 정말 보고있으면 웃음만나요. 막 진지하게 물어오는글에 거짓으로 가득찬 글써대는데 저렇게 거짓말 막 써도되나싶게.... 거기댓글 절대믿으면 안될듯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236598 학원강사인데 학원원장님 눈치가 왜케 보이죠? 8 .. 2021/08/16 2,653
1236597 오래된 플룻 버려야겠죠? 5 .. 2021/08/16 2,952
1236596 손주 볼때마다 누굴 닮은거냐는 소리 17 ㅇㅇ 2021/08/16 4,212
1236595 개천가에 사는데요 아침 6시반에 걷기 많이들 하겠죠? 10 .. 2021/08/16 3,601
1236594 미국 반스앤노블에 RM추천 코너가 있다고 6 조은날 2021/08/16 1,333
1236593 탈모약 먹는데 백신맞아도 될까요? 2 2021/08/16 1,569
1236592 시어머니와 잘 지내려는 마음을 놓고 나니 보이는 것 17 결국은마음 2021/08/16 5,829
1236591 적반하장 남편 4 독독독 2021/08/16 1,867
1236590 돌리다보니 채널마다 쇼호스트,여배우들 얼굴이 다 반질반질하네요 3 티비 2021/08/16 3,277
1236589 아래층 냄새.... 어떻게 말해야 할까요? 10 아래층 냄새.. 2021/08/16 5,399
1236588 홍범도 장군 분향소에 다녀왔어요. 17 웃음보 2021/08/16 1,716
1236587 네이버 모든카페검색이 2019후반부터 2021년초까지 검색이 안.. 1 .. 2021/08/16 966
1236586 효연 나온거 보셨어요? 8 .. 2021/08/16 5,895
1236585 고양이 캐릭터 그립톡이나 머그 필요하신 분.. .... 2021/08/16 787
1236584 펌) 고속도로 대신 타기 좋은 국도듵 5 도움 2021/08/16 1,558
1236583 그알보고 근데여자들도 바람 많이 피나요? 23 바람 2021/08/16 8,129
1236582 이낙연, '청년 100명' 만난다 11 ... 2021/08/16 527
1236581 안철수, 국민의힘 합당 결렬 선언 23 ... 2021/08/16 2,497
1236580 남자나 여자나 진짜 배우자 보는 눈 없음 혼자 사는게 좋은듯요 12 .. 2021/08/16 4,359
1236579 학은제3과목 직장병행 어떨까요? 2 ㅇㅇ 2021/08/16 478
1236578 넷플릭스 보시는 분들, 이 영화 있나요? 6 ........ 2021/08/16 2,757
1236577 청백낙연! 전국 청년 100명과 ~~~! - 8월 16일 (월).. 2 사월의눈동자.. 2021/08/16 335
1236576 싱크대 수전 갈아끼우기 어렵나요? 13 모모 2021/08/16 2,788
1236575 도루코 IH 뉴케스트 후라이팬 괜찮나요? 2 도루코 IH.. 2021/08/16 811
1236574 저희 남동생 가난한 올케랑 결혼했는데요 80 ... 2021/08/16 41,4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