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조선시대 서자의 개념
1. ..
'21.8.15 5:53 PM (49.168.xxx.187) - 삭제된댓글재혼해도 정실 부인이면 서자 아니예요
2. ..
'21.8.15 5:54 PM (49.168.xxx.187)재혼이어도 정실 부인이면 서자 아니예요
3. 퀸스마일
'21.8.15 5:56 PM (202.14.xxx.169) - 삭제된댓글종모법으로 서얼제도가 있었죠. 양인이어야 서자에요
4. ..
'21.8.15 6:04 PM (125.178.xxx.176) - 삭제된댓글자기 필요에의해 출산하고 기득권은 지들낃니만 유지했던 양반이라는 족속들 너무 비인간적이예요
5. 잉?
'21.8.15 6:06 PM (221.164.xxx.72)삼혼까지는 정실부인으로 인정됐으니 당연 자식도 적자아닌가요?
6. 아이러니
'21.8.15 6:18 PM (39.7.xxx.16) - 삭제된댓글부계혈통을 그리 강조했으면서 그런 경우는 또 부정하는거보면 비겁하죠
7. 양반
'21.8.15 6:21 PM (220.117.xxx.61)양반이셨던
우리 친척 아주머니 85세의 말씀이니
맞을거에요. 흑8. 헐
'21.8.15 6:25 PM (221.154.xxx.180)85세면 양반 모를 때죠.
그리고 서자가 중요한게 아니고 신분이 중요한데요.
신분은 엄마신분 따라가는거였어요.
만약 총각이 노비를 아내로 맞아 아이를 낳으면 그 아이 노비 양반과 재혼해서 아이낳으면 그 아이 양반
물론 그런 일은 없었겠지만요9. ..
'21.8.15 6:27 PM (49.168.xxx.187)85세가 어떻게 양반인가요?
이미 신분제 폐지됐을 때인데.10. 응?
'21.8.15 6:28 PM (202.14.xxx.169) - 삭제된댓글1930년대 태어났기때문에 양반제를 잘 안다고요?
11. ..
'21.8.15 6:28 PM (49.168.xxx.187)아빠가 양반이라도 엄마가 노비면 노비였어요.
12. 엥
'21.8.15 6:34 PM (61.105.xxx.161)후처자식도 적출이예요 엄마가 첩이 아니잖아요
13. ㅈㅁㅅㅇㄴ
'21.8.15 6:34 PM (218.39.xxx.62)그 연세면 정신이 간당간당 할 나이죠.
14. 재혼을
'21.8.15 6:36 PM (1.238.xxx.39)양반가 규수랑 했다면 적자죠.
양인이랑 했다면 서자고
천민이랑 했음 얼자고
현실적으로 양반가 규슈를 재취자리에 쉽게 보내지 않았을테니
재혼? 후 태어난 자식이 서자나 얼자가 되는것이지
조선신분제도 탓이 아니예요.
그리고 85세 되신 분이 무슨 양반제도를 아신다고ㅋ
책 좀 읽고 사극 좀 보셨겠죠.15. 아닌데요
'21.8.15 6:42 PM (122.32.xxx.116)어깨너머 전공자인데요
조선시대에는 임신 출산이 여성의 생명을 위협하는 일이기 때문에
양반 남자 입장에서 첫 부인과 백년해로하는 경우보다는 재혼 삼혼 하는 경우가 많구요
그래서 재혼까지는 무난하게 이루어집니다.
실제로는 첫 결혼에서의 자녀보다 재혼한 부인사이에서 태어난 아이가 더 출세하는 경우도 많구요
삼혼부터는 조금 양상이 복잡해 지는데
삼혼 상대부터는 같은 양반 계층안에서 가격이 조금 떨어지는 집안과 통혼하는 경우가 많이 보이는데
이 역시 적자녀입니다.
양인 신분의 첩과의 자녀는 서자
천인 신분의 첩과 사이에서 낳은 자녀는 얼자
라고 구분하구요. 상혹시 적자녀1 이면 서자녀 1/8 얼자녀 1/16 정도로 상속재산은 큰 차이가 납니다.
서자녀나 얼자녀는 그냥 생계를 유지하게는 해준다 정도만 상속하는 경우가 많음
서자녀나 얼자녀들은
자기들끼리 결혼하거나, 중인계급 집안에 정식 결혼 시키거나,
여자의 경우 양반계급 집안에 첩으로 결혼시키거나
입니다.16. 뭐였더라
'21.8.15 7:03 PM (1.222.xxx.74) - 삭제된댓글신사임당이 재취로 간 거라 그런 논리면 율곡 이이가 서자란 이야기인데요?
17. 조선시대
'21.8.15 7:07 PM (221.164.xxx.72)알만한 유명인중에 엄마가 재취인사람이 많아요
여자들 출산중이나 산욕열로 죽는경우가 허다해서 재혼이 의외로 많았고 떠르르한 집안 딸들도 재취로 많이갔어요
삼혼부터 좀달라지고 아무리 대단한 양반이라도 사혼은 정실부인으로 인정안했죠18. ..
'21.8.15 7:25 PM (58.79.xxx.33)처 첩 구별 못하면 안되죠. 본처 죽고 후처 얻어 자식보면 적자에요
19. ....
'21.8.15 8:05 PM (220.122.xxx.74)처와 첩 구별 못하면 안되죠.
본처 죽고 후처 얻어 자식보면 적자에요 222220. aa
'21.8.15 8:44 PM (49.167.xxx.50) - 삭제된댓글인현왕후도 재취 자식이예요
민유중이 젊어 첫 부인 사별하고
인현왕후 생모렁 재혼해서 자식 여럿 낳았는데
이 부인도 먼저 죽고
아들이랑 나이 비숫한 세번째 부인 맞는데
아무래도 아버지뻘이랑 결혼하는 거니
첫 결혼이나 두반째 결혼보다는 집안이 좀 떨어졌으리라 짐작해요
근데 분명 양반이고 정실로 결혼한 거라
인현왕후가 왕비가 되고
민유중이 부원군이 될 때
세번째 부인도 부부인이 돼요
생모인 두번째 부인은 물론 일찍 죽은 첫 부인도 부뷰인에 추증되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