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인생에서 젊음은 너무 짧네요
... 조회수 : 6,493
작성일 : 2021-08-15 15:34:59
내자신을 봐도 지나고보니 시간이 빨리 가버렸는데
지금 할머니 된 여배우들 일대기같은것 보면 그 빛나던 젊음의 미모도 순간같고 금방 나이들어 버리는것 같아요
그 박제해놓고 싶을 정도로 너무나 아름답던 미모가 금새 주름지고 처지고 사라져버리는...
인생에서 보면 흔히 말하는 청춘은 너무 찰나인것 같아요 그땐 이 청춘 젊음이 영원할것 같았는데요
IP : 39.7.xxx.85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그니까
'21.8.15 3:37 PM (117.111.xxx.27)정말 찰나…
2. .....
'21.8.15 3:38 PM (14.47.xxx.96)더 중요한게 건강이 아닌가 싶어요
건강지키며 소소하게 인생을 즐겨야죠
건강도 언제 어떻게 우리에게 신호를 보낼지 몰라요
지금이순간을 감사하게 사랑하며 살아야겠어요3. 흠
'21.8.15 3:42 PM (221.138.xxx.122)막상 하루 하루는 얼마나 긴데요..
지나고 보니 그런거죠.4. 그땐
'21.8.15 3:45 PM (1.11.xxx.48)그걸 모르고....
진짜 왜 몰랐는지..5. ㅎㅎ
'21.8.15 3:51 PM (221.138.xxx.122)다 지나고
사라지니까 소중한 거지
젊을 땐 알 수가 없죠...
그것이 인생의 맛 아니겠어요.6. 앞으로 수명이
'21.8.15 3:55 PM (175.193.xxx.206)기본 백살은 넘게 산다고 하니 잘 대비해야겠어요.
7. 노래가사중에
'21.8.15 4:08 PM (222.96.xxx.135)젊은날엔 젊음을 모르고
사랑할땐 사랑이 보이지 않았네
그러나 이제 뒤돌아보니
젊음도 사랑도 아주 소중했구나~(이상은, 언젠가는)
ㄴ 참 어쩌나 맞는말이고 가슴에 콕 박히던지
뒤돌아보면 전부 찰나뿐이에요
삶이 지속되는한 지루하게 이어지는건
어제와 비슷한 사소하고 소소한 일상들뿐이고
그날들은 너무 비슷하고 특징이 없어서 잘 기억나지도 않죠8. 가사가
'21.8.15 4:18 PM (14.7.xxx.84)모두 나의 이야기 같네요ㅜㅜ
9. 모카
'21.8.15 4:21 PM (125.248.xxx.182)윈래 인간의 자연수명이38년이래요.38살 기준으로 생각하면 젊음이 짧은게 아닌듯..모든 발달로 인해 엄청 오래살아서 그런듯해요
10. 모카님
'21.8.15 4:30 PM (121.141.xxx.148)자연수명 38년은 무슨 근거인가요?
조선시대 수명?
첨 듣는 얘기라서요11. 모카
'21.8.15 5:40 PM (125.248.xxx.182)https://news.v.daum.net/v/20200109080604965
뉴스에 나왔어요.과학자들이 밝혀낸거에요12. 으싸쌰
'21.8.15 8:21 PM (218.55.xxx.109)수렵과 채집으로 살아갈 때 말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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