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홈쇼핑에 허수경씨
닮았다는 소리도 들었어요
요즘 사진 찍으면 제 얼굴이 아닌것처럼
노화가 보여서 받아들이지 못하고 있는데
지금 홈쇼핑에 허수경씨 나오는데
제 사진 찍으면 나오는 얼굴이
허수경씨 얼굴에서 보이네요.
노화도 똑같은 모습으로 오네요.
이제 정말 늙는 건가봐요
슬퍼요 흑흑
1. 허수경씨
'21.8.15 12:25 PM (121.165.xxx.112)환갑 다되지 않았나요?
동갑이라면서 이제서야 노화를 느낀다니...2. 노화가
'21.8.15 12:27 PM (211.36.xxx.204) - 삭제된댓글많이 오는 체질이네요
노화가 천천히 조금씩 오는 게 최고 복인데3. 퀸스마일
'21.8.15 12:27 PM (202.14.xxx.177) - 삭제된댓글허수경이 무슨 환갑이에요?
환갑은 최화정이죠.4. 굴곡이
'21.8.15 12:30 PM (106.101.xxx.114)많았잖아요. 취향 안변하는지 전남편들이
하나같이
기세고 이기적인 남자들이었고.5. 이여자는
'21.8.15 12:33 PM (124.50.xxx.70)유난히 얼굴이 쳐졌어요.
몇살 더 많은 유난희도 저 정도는 아닌데6. 67이네요
'21.8.15 12:34 PM (39.7.xxx.251)55세
환갑 다 되어가는거 맞지 않나요?7. 약간 무턱기가
'21.8.15 12:37 PM (1.238.xxx.39)있는지 얼굴선이 무너졌어요.
동안으로 보여 덜 늙을줄 알았는데 나이보다 확 들어보임.8. 학교
'21.8.15 12:40 PM (223.38.xxx.229)한해 선배입니다
그때 한창방송활동으로 학교에선 잘안보였지만
요즘보니 좀 목주름작렬이고 늘어지는 턱선도 보이는데
늙어가는건 다 같죠 뭐
나도그럴껀데9. ...
'21.8.15 12:49 PM (221.151.xxx.109)마음고생한 흔적이 퐉...나죠
10. 퀸스마일
'21.8.15 12:55 PM (202.14.xxx.169) - 삭제된댓글55세가 환갑되려면 6년 걸려요.
막 태어난 애보고 유치원 보러다니는 모양새죠.11. ...
'21.8.15 12:56 PM (58.234.xxx.222)살이 쪄서 더 나이들어보이는거 같아요.
12. 유난스럽게
'21.8.15 12:58 PM (59.20.xxx.213)턱선이 쳐지는 사람이 있어요ㆍ
제친구도 허수경이랑 똑같이 턱이 무너져서 고민해요
우리 동갑이거든요ㆍ허수경씨랑ㆍ
대부분의 우리나이는 턱이 안쳐졌는데 ㅠ13. ..
'21.8.15 1:00 PM (125.178.xxx.220)허수경은 훨전부터 맘고생이 심했는지 인상도 바뀌고 급노화했었어요
14. ..
'21.8.15 1:03 PM (59.5.xxx.104)윗님
55세가 무슨 환갑이 다되어 갑니까.
너무 하시네15. 제가보긴
'21.8.15 1:05 PM (112.173.xxx.131)늙기도 했지만 얼굴에 보톡스조차 안한듯해요
자연스럽게 늙는듯16. 음
'21.8.15 1:07 PM (112.154.xxx.39)나이들면 얼굴에 인성이 나타난다더니만..
50넘어 얼굴 인상변하는건 그사람 살아온 인생이고 삻인거죠 가식적이라 어느정도 예상했어요17. 죄송
'21.8.15 1:13 PM (121.165.xxx.112)제가 54세인데
50 이전에는 환갑이 그리 와닿지 않았는데
50지나면서 매년 환갑에 가까워 진다 생각했어요.
게다가 50지나니 시간이 왜이리 더 빨리 흐르는지..
의식의 흐름이 그렇다보니
환갑이라는 표현을 쉽게 했네요...18. 아직
'21.8.15 1:46 PM (125.176.xxx.8)50대중반이면 환갑이랑 먼 나이에요.
59세 내나이정도 되어야 낼모레 환갑이 실감나지.
50대도 몇달 안 남았다고 생각하니 지나가는 시간이 아깝네요.
50대 마지막 여름이 시나가고 있는게 아쉬워요.
매미야 올해는 좀 늦게까지 울어라~19. ...
'21.8.15 2:22 PM (203.142.xxx.65)자연스럽게 늙어가면 늙었다고 난리
그래서 얼굴에 손대면 부자연스럽다 난리 어떻해야 하는건지~~20. ..
'21.8.15 2:24 PM (58.79.xxx.33)무슨 55세에 환갑이라 그러는지.. 그럼 25은 서른이고 35은 마흔인가요?
21. ㅜㅜ
'21.8.15 2:40 PM (112.156.xxx.235)허수경 전성기 진짜이쁘게생겼었는데
목소리도 국보급이고
허수경도 이승연과 같아요
안이쁘게 늙음22. ㆍ
'21.8.15 2:58 PM (124.216.xxx.58) - 삭제된댓글허수경씨 얼굴 한쪽이 유난히 이물질같은거
넣은 거 같아 보여요
함익병씨 장모가 과거 파라핀 넣은게 부작용 난 거랑
비슷해 보여요23. 딴 소리인데
'21.8.15 3:52 PM (175.114.xxx.64)직장 다닐 때 일 때문에 녹음실에 갔는데 앞 사람이 좀 늦어져 기다리고 있었어요(광고 녹음). 그 앞 사람이 나오면서 죄송하다고 인사하는데 너무 예뻐서 순간 당황할 정도였어요(저 여자에요^^). 같이 간 pd에게 연예인 같은데 신인인가 잘 모르겠다고 하니 허수경이라고. 깜놀했어요. 화면에서 예쁘다고 생각해본 적이 없는데 정말 예뻐서요. tv 나오는 사람은 뭔가 다르구나, 싶더라고요.
24. 그게
'21.8.15 6:05 PM (180.66.xxx.73)눈코입 큼직큼직한 사람들이 노화가 오면 티가 많이 나더라고요
25. 다들
'21.8.16 3:54 AM (202.166.xxx.154)다들 보톡스 필러, 거상으로 탱탱하게 다니고, 굶는 걸로 살 빼거나 지방 흡입 하면서 몸매 유지 하면서 겉으로 조금 더 젊어보이는 거죠. 제가 보기엔 얼굴 윤곽이 커서 지금 얼굴로 70대까지 쭉 갈 상이예요.
오종종안 동안 들은 노화가 갑자기 오고 나이들면 좀 쪼그라드는 느낌이구요.
황신혜나 서정희 절대 젊어보인다고 생각 안해요. 특히 서정희씨는 피부가 희고 얇아서 자꾸 보면 나이 다 들어보이는 스타일이예요.26. 안타깝
'21.8.16 7:19 AM (121.124.xxx.9)리포터 시절에
뉴스끝나고 생활정보 매일진행했었을때
정말 너무 이뻐서 매일 봤어요
진행도 똑소리 나게 잘하고
이쁘고 인상도
참 좋았는데 재벌집 며느리해도
손색없고 정말 잘살줄 알았는데
결혼이 저렇게 안 풀릴줄이야 ㅠㅠ27. ㅇㅇ
'21.8.16 8:20 AM (125.142.xxx.212) - 삭제된댓글지금 마음 맞는 사람과 결혼해서 친구처럼 잘 사는 것 같던데 그럼 됐죠 뭐. 알려진 사람이니 인생 굴곡이 드러났다 뿐이지 나름 자기 행복 찾아가며 사는 것 같던데요.
28. ㅇㅇ
'21.8.16 8:24 AM (125.142.xxx.212) - 삭제된댓글지금 마음 맞는 사람과 결혼해서 친구처럼 잘 사는 것 같던데 그럼 됐죠 뭐. 알려진 사람이니 인생 굴곡이 드러났다 뿐이지 나름 자기 행복 찾아가며 사는 것 같던데요.
그리고 못 봤지만 좀 나이 들어 보이면 어때요. 또 외모야 수시로 바뀌어 보일 수도 있는 거니까요.29. ㅇㅇ
'21.8.16 8:25 AM (125.142.xxx.212) - 삭제된댓글지금 마음 맞는 사람과 결혼해서 친구처럼 잘 사는 것 같던데 그럼 됐지 않나요? 알려진 사람이니 인생 굴곡이 드러났다 뿐이지 나름 자기 행복 열심히 찾아가며 사는 것 같던데요.
그리고 못 봤지만 좀 나이 들어 보이면 어때요. 또 외모야 수시로 바뀌어 보일 수도 있는 거니까요.30. ᆢ
'21.8.16 9:54 AM (219.240.xxx.130)박원숙님하고 있으면 박원숙님 승 일수도
31. 친구
'21.8.16 9:58 AM (218.38.xxx.220)같은 학번이라서 학교에서도 많이 봤지만 그때는 진짜 예뻐서 방송 나오기도 전에도 유명...
그런데 수경씨가 피부과 가서 시술 같은거 안받는다고..자연스럽게 늙어가고싶다고 하더니,
아이 낳고 좀 젊은 엄마처럼 노력한다고 시술은 안하더라도 화장품이랑 염색은 신경쓴다네요.
그래서 그런가? 젊어보이진 않아도.. 실제로 보면 방송보다는 젊게 보여요.
아직도 이쁘던데...32. ㅇㅇ
'21.8.16 10:28 AM (49.171.xxx.3)노화보다 건강이 안좋은건 아닌지
싶었어요
얼굴이 전체적으로 붓고 푸석한 느낌
아픈거 같이보여서요33. ....
'21.8.16 11:24 AM (121.163.xxx.205)허수경을 이승연 같은 배우와 동급에 넣고 진짜 이쁘다기엔;;;
일반인으로는 예쁜 축이고 눈에 띠는 외모는 맞는데
그 쪽 세계에서 예쁜 건 잘 모르겠습니다.
피부가 희고 눈코입 크고 뚜렷해서 눈에는 띠지만.
과거 아나운서 중엔 백지연 정도가 연옌에 비벼볼만큼 예쁜 듯.
자꾸 뭐 진짜 이뻤다.. 이런 소리 나오니 어리둥절해서요.
외모로는 전지현, 이영애도 까이는 82인데34. ㅡㅡ
'21.8.16 11:38 AM (223.38.xxx.241)남들이 다 아는 파란만장한 삶...
짐이 무거워 보이긴해요
그래도 눈이 크고 이쁘니 괜찮은듯요
보기 괜찮으니 홈쇼핑에서 쓰는거겠죠
이승연도 허수경도 늙어도 예쁜편이죠~35. 점넷님
'21.8.16 12:16 PM (175.114.xxx.64)예뻐서 예뻤다고 한건데 어리둥절씩이나..
직업상 연예인, 모델들 넘치게 만나봤는데요. 그 중에서도 뛰어나게 예뻤어요. 오죽하면 허수경인지 못알아볼 정도로 실물이 화면보다 뛰어나게 나았어요.36. 저도 55
'21.8.16 12:25 PM (118.235.xxx.106)남편이 56인데
저더러 뻑하면 낼모네 환갑여자가
어쩌고 합니다
듣기 싫어요37. 점셋님
'21.8.16 5:06 PM (218.38.xxx.220)보는 눈들이 주관적이라서 그런가봐요..
저는 점셋님이 이쁘다는 백지연을 엘리베이터에서 봤는데..
깡말라서 머리만 크고 별로 이쁘지않다 생각했거든요...
수경씨는 화면보단 실물이 더 나아요. 그래서 이쁘다라는 생각이 들었을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