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그알) 남편분이 보배드림에 글 올렸었네요
1. ...
'21.8.15 12:11 PM (1.240.xxx.165)서명합니다. 사람 목숨을 어찌.
2. ..
'21.8.15 12:13 PM (118.235.xxx.223)남자가 바로 119불렀으면 여자는 살았을까요?
3. 아니
'21.8.15 12:13 PM (211.216.xxx.43)저게 어떻게 무죄?
전관예우 일듯요
진짜 썩은 사법부4. 복잡한심정
'21.8.15 12:14 PM (183.98.xxx.201) - 삭제된댓글남편분이 대단하네요. 아내가 신의를 져버리고 불륜을 저질렀는데도 불구하고 ....
5. ㅁ
'21.8.15 12:14 PM (121.165.xxx.96)불륜남이 뇌출혈후 저런식으로 처리한건 잘못된거 맞아요 하지만 10년불륜 흠 참 자식들 보기도 민망하긴 하긴햐네요. 거기다 복상사라느니 구설도 계속있고
6. ㅇㅇ
'21.8.15 12:16 PM (58.122.xxx.117)쓰러졌을때 남편이 옆에 있었다면 바로 병원갔을텐데...
부원장이라는 사람 옆에서 고깃덩어리 취급받으면서 하늘로 갔네요.7. ᆢ
'21.8.15 12:23 PM (211.36.xxx.56)이런 상황에서 어느 남편이 저리 침착하게 대응할까요? 이런 남편을 두고
8. ..
'21.8.15 12:24 PM (183.101.xxx.122)급성뇌출혈 즉사가능.
코까지 골고 잤다니 조씨는 죽을줄 몰랐을거 같고.
방치?하다 죽은걸 발견.
불륜이라면 불륜을 숨기려니 모든행동이 의심스럽고.
남편만 불쌍.
여자는 글쎄....9. 바로
'21.8.15 12:29 PM (61.77.xxx.208)119불렀어도 사망했을수 있겠죠
불륜이 들통날까봐 그랬을것같은데
그냥 식사와 대화중에 쓰러졌다고 하면
되었을것같은데 진짜 부검해보고하면
복상사등이 밝혀질까봐 그랬나보네요
저같으면 상대남은 죽이고싶어도
불륜이라 제 자식들과 가족들에게 상처주기싫어서
묻을것같기도 하고
살덩이 취급한 cctv보면 피가 거꾸로 쏟을것같기도 하고 그러네요10. ㅇㅇ
'21.8.15 12:33 PM (110.12.xxx.167)119 불렀으면 살았을수도 있고 아닐수도 있지만
불륜 감추려고 저렇게 한거라면
용서 받지 못하죠
사람부터 살리고 봐야죠
살아있는 사람을 바닥에 질질 끌고 다니고
차안에 버리고 가다니요11. 이런 점을
'21.8.15 12:44 PM (122.35.xxx.25)이용하는 거죠.
창피해서 쉬쉬하며 묻을거나는 생각
"저같으면 상대남은 죽이고싶어도
불륜이라 제 자식들과 가족들에게 상처주기싫어서
묻을것같기도 하고"12. 1001
'21.8.15 12:51 PM (182.213.xxx.98)저 여자 몸에서 지 DNA가 나왔다는데 그건 설명을 했는지, 정신을 잃으면 지가 의사도 아니고 왜 가족에게 전화 안하고(이미 남편이 계속 전화했는데 일부러 엎어놓고 안 받았다고 하네요) 지가 공터에다가 방치하는지, 2심에서 벌 받을 겁니다.
13. …
'21.8.15 1:00 PM (58.226.xxx.56)판사들 자격 있는 사람이 재판해서 꼭 합당한 판결을 내리길 …
14. ㅇㅇㅇ
'21.8.15 1:18 PM (121.181.xxx.117)쪽팔리겠다
이런짓도 아무나 하나15. 히구...
'21.8.15 1:44 PM (223.38.xxx.144) - 삭제된댓글왜 식구들을 떳떳하지 못하게 만들었는지 ㅠㅠ
한 사람은 죽었고
한 사람도 응당한 벌 을 받았으면 좋겠어요.
각자 가정 있는 어른들의 나쁜 행동들은
값을 치뤘으면 좋겠어요.
사람이 죽었는데도 동정을 못받잖아요...ㅠㅠ
살아있는 인간도 사회에서 매장되길 기원해요
죽은거나 마찬가지의 값을 치르길
히구 속은 가족들이야 무슨 죄가 있겠나요ㅠㅠ16. ..
'21.8.15 1:49 PM (223.39.xxx.188)본인 체면땜에 죽어가는 내연녀 모른 척한 불륜남
본인 체면보다는 죽은 아내의 억울함을 풀어 주려는 남편
비교되네요..17. 부적절한관계
'21.8.15 2:19 PM (121.174.xxx.172)아무리 불륜이라도 끝까지 밝혀야죠
어떻게 저게 무죄가 되나요?18. 많은
'21.8.15 2:31 PM (124.5.xxx.26)불륜자들이 보면 좋겠습니다.
너희들은 서로의 생식기를 탐할 뿐이지..어떤 책임도 안지려고 한다. 개보다 못한 것들..19. 고인과 아이들
'21.8.15 2:42 PM (122.37.xxx.124)생각해서 남편이 감정을 절제하고 이성적으로 대하는 모습
보입니다.
제3자의 입장에선 아이들이 알게될 충격 생각하면
아내가 사고사 당한걸로 마무리 짓게 낫지않을까 생각드는데요
고인의 억울함을 산자가 풀어줘야겠지만 어려운문제네요20. 내생각엔
'21.8.15 3:37 PM (112.161.xxx.15)살인은 아니고 방치한 죄로 보여요
21. 적극적 살인
'21.8.15 3:46 PM (180.68.xxx.100)방조한거죠.
119부르면 됐을 것을 몇 시간 동안 딴짓하고.
부원장 사람이 아니죠.22. ,,,,
'21.8.15 4:04 PM (182.217.xxx.115)불륜은 그 다음 이야기하고 생각해요.
사람이 죽음에 이르렀는데 그것에 대한 책임은
반드시 물어야죠.23. …
'21.8.15 5:16 PM (61.83.xxx.150)서명했어요
이 글 자주 올리세요
링크를 친구들한테도 보냈어요24. ...
'21.8.15 5:59 PM (124.54.xxx.2)본질은 불륜이 아니라 저런 기관장 쓰레기가 빠져나가는 거임. 공기업에서 성추행하다 걸려서 2군데나 돌아다니고 지금은 IT대기업 계열사 사장하는 인간도 있음
25. …
'21.8.15 7:31 PM (223.62.xxx.250)cctv로 질질 끌고 진 싣듯 함부로 다루는 거 보고 너무 화가 났을 것 같아요. 그런 취급을 했다는 자체가요. 저도 제 남편이 그렇게 갔다면 가만 안 있을 것 같아요. 불륜은 둘째 문제구요. 불륜관계였다면 더 화나지 않나요? 남도 아니고 사귀던 사람이 죽어가는데 … 가족이든 119든 할 수 있는 구호조치는 다 해야지 . 저게 사람이 할 짓인가 싶은데요. 인천공항에서 택시기사님 쓰러졌는데 119 안 불러주고 비행기타러 간 인간들 생각나네요.
26. ᆢ
'21.8.15 8:22 PM (223.62.xxx.53) - 삭제된댓글어제 그알 못봐서 그러는데 뇌출혈은 왜 일어난거죠?
27. ..
'21.8.16 3:19 AM (175.119.xxx.68)아이들이 몇살인가요
28. 근데
'21.8.16 4:36 AM (211.36.xxx.16)할아버지던데... 김민희도 그렇고 참 이해안됨. 비위도 좋음.
범죄자 입장에서도 119 부르는 게 훨씬 깔끔했지
국토 연구만 했나 요즘처럼 cctv 흔한 세상에 쓸데없이 온갖 기행은 다하고, 어차피 블륜도 다 들키고.29. 배운 아재인데
'21.8.16 7:49 AM (119.70.xxx.3)자기보다 훨 젊은 내연녀이자 부하가 뇌출혈일거라고 예상은 못했겠지만
상황이 벌어졌을 때 대처가 그게 뭔가 싶네요. 국책연구기관 부원장이나 되면서~~~
아파트 엘베나 주차장은 물론이고, 우리나라 왠만한 도로가에는 cctv가 엄청 많다는것도 몰랐을까 싶네요.
일단 자기하고 친분이 있는 사람이 몸상태가 심각하면~병원에 데려가거나 119를 부르는게 인간이죠.30. ...
'21.8.16 8:12 AM (175.194.xxx.117) - 삭제된댓글그알보고 여기 아줌마들 열폭할 줄 알았네요... 불륜나 지금 무슨 중요한 일인가요 사람이 저리 죽었는데...
31. 참나
'21.8.16 10:46 AM (125.189.xxx.41)점세개 윗님 그럼 불륜남 언급 안해야나요.
처신을 저리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