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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대문글 수박을 보고 기분 좋았던 선물이 생각나서요

.... 조회수 : 2,619
작성일 : 2021-08-15 08:17:30
귀찮은거 싫어하는 저는 왜? 했던 글
그러며 고기를 선물로 받은게 생각 나서요.

두꺼운 뼈없는 스테이크를 아보키도오일과 약간의 소금 숙성시켜
올리브오일로 숙성시키면 발화점이 높아 빨리 타더래요.
일인분씩 구워 먹을수 있게 포장해서 준거였어요.
저 당일 먹을거 냉장고에 넣고 나머지 냉동실에 두었다가
스테이크로, 카레로, 국으로 아주 유용하게 해 먹었어요.
숙성사켜 고기 냄새도 안나고 짱였어요.
나도 누구에게 줄때 이리 정말 선물다운 선물해야겠다는 생각했어요 ^^
IP : 58.234.xxx.223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1.8.15 8:20 AM (222.233.xxx.137)

    선물 ㅡ 키위. 체리. 한라봉. 천혜향. 좋고요

    원글님 말씀같이 막 꺼내서 굽게되어있는 고기선물 좋고요

  • 2. ..
    '21.8.15 8:24 AM (58.121.xxx.201)

    선물은 받는 사람 취향을 얼마나 잘 아는지가 제일 중요하죠
    아무리 비싸고 좋은 것도 집에서 밥 안 해 먹는 사람에게는 노땡큐
    시장 가면 살 수 있는 값싼 채소도 너무 소중히 감사하는 사람
    여기서 까이는 파바, 베스킨31 케익, 빵, 아이스크림도 어떤 이들에게는 달콤한 디저트랍니다

  • 3. 저는
    '21.8.15 8:42 AM (116.120.xxx.216)

    여러분이 다 싫어하는 스팸 선물세트 참치 이런거 좋아요. 그런데 귀찮게 손질해야하는 선물은 싫어요. 굴비. 전복 이런거요... 차라리 반찬용김이 좋아요. 고기 선물은 아마 대부분 좋아할 것 같아요. 수박 저도 자르기 귀찮고 쓰레기 나와서 잘 안사먹어요.

  • 4.
    '21.8.15 8:52 AM (121.167.xxx.120)

    고기 선물이 좋아요2222
    국거리 찜용 혼합세트보다 구이용만 들어 있는 숙성 시킨 고기 선물이 맛있어요
    손질하는 부담도 없고 김냉에 넣고 먹으면
    일주일 정도는 괜찮았어요
    코로나로 회식 대신 고기 보내 주는데 좋아요 비용은 최저 15만원에서 시작 할것 같아

  • 5. 최악
    '21.8.15 9:12 AM (175.120.xxx.151)

    남편 교통사고 났을때 시이모님이 사다주신 사골뼈.
    물론몸보신하라고 사다주셨지만. 날더운6월에 에어컨키긴이른계절. 사골고느라 ㅠㅠ.
    여직원에게 수박자르라며 복날 수박사온 사장님.

  • 6. ...
    '21.8.15 9:15 AM (106.101.xxx.25) - 삭제된댓글

    전 냉장보관 냉동보관 싫어요. 내 나름대로 딱 정리해놨고 대충 채워진 상태에서 뭘 받으면 솔직히 하.. 한숨나와요.
    전 상온보관이 좋아요. 스팸 김.. 이런거

  • 7. 저도
    '21.8.15 9:21 AM (124.216.xxx.58) - 삭제된댓글

    내가 받았을 때 기분 좋을 거 같은 형태로 선물해요
    사골ㅡ 동네 한우전문점에 부탁해서 한팩씩 포장
    과일 ㅡ 까먹기 좋은 귤 씨없는 포도
    떡ㅡ하나씩 포장되어 있는 것
    고기ㅡ1회분씩 소분

  • 8. 82
    '21.8.15 9:56 AM (121.167.xxx.250)

    아주 오랜 예전에
    직장에 중요한 행사있는날에 맞춰
    누가 감사의 떡 한상자를 보내왔어요(배달)
    바빠죽겠는데
    낱포장도 아니고 큰 덩어리 떡...
    일일이 썰어 나눠 각 사무실로 배분해야 했던 저는
    1회용품도 없이 어떻게 처리했었는지 기억이 가물가물한데 그 떡 때문에 진짜 짜증났던 기억만 살아있네요

  • 9. ..
    '21.8.15 9:59 AM (58.121.xxx.201)

    낱개포장도 떡 싫어요
    아무도 안 먹는 떡

  • 10. 저도
    '21.8.15 10:33 AM (112.166.xxx.65)

    떡 선물은 딱 싫음.

    아 한번 바로 찐 따뜻한 떡은 한개씩 나눠 먹어서 좋았어요.

    얼려야하거나 큰 거 떡케익 노노~~~~


    고기선물은 다 좋아요

  • 11. cookie
    '21.8.15 10:50 AM (39.7.xxx.93) - 삭제된댓글

    냉장실, 냉동실에서 자리 차지하지 않는,
    사전 손질과 사후 처리가 힘들지 않은 것,
    조리과정이 길고 공들여야 맛있는 재료,
    취향에 전혀 안맞는 호불호 강한 음식등등

    예전에는 갈비생고기만 딱 던져줘도
    집에서 기름기 제거하고
    양념 재워서
    주구장창 찜해서 감사히 먹고 좋아라 했지만

    지금은 토마호크,스테이크감등
    전처리 다 되어있어서 조리만 하면 되거나
    조리과정까지 끝나서 데우기만 하면 되는 것들이나
    선물해야지
    괜히 주고도 욕먹음.

  • 12. 저는
    '21.8.15 10:51 AM (112.154.xxx.63) - 삭제된댓글

    올 여름에 아는 분이 텃밭 농사 지었다고 옥수수 스무개 정도 택배로 보내주셨는데 (보내고 알려줌)
    받고보니 크기도 작고 (중 사이즈 지퍼백에 세개씩 들어감)
    무엇보다 너무 쇠해서 딴거라 딱딱해요ㅠ
    7월 이십며칠, 한참 더울 때, 한시간반을 삶느라ㅠ
    저 원래 생물 선물 좋아하는데 그때는 진짜 힘들더라구요

    작년엔 상해서 물이 줄줄 흐르는 복숭아 택배도 받아봤네요
    이건 사서 보내준 건데 보내는 농장에서 나쁜걸로 보내서
    직접 전화해서 다시 받았어요
    보내준 사람 성의가 있는데 이거 망가졌다 하기가 너무 미안하더라구요

    되도록 여름엔 생물택배는 안하려고요

  • 13. 기억
    '21.8.15 11:33 AM (112.154.xxx.39)

    좋은선물들
    남편이 사준 비싼 보석
    친구나 동네사람들이 준 고급과일
    지인이 준 한우세트 등등

    가장 기억에 남는 선물

    시어머님이 갑작스럽게 말기암을 선고받고 급히 수술하셨어요 다행히 항암은 안했는데 몇달 힘드신후
    그해 겨울 명절은 안지내기로 했더니
    큰며느리 좋아하는 음시이라고 만두를 정성스럽게 빚어
    주셨어요
    아버님이 만두피 밀고 어머님이 만드셨대요
    많이 못하시고 며느리 둘에게만 줄 양으로 작은 통하나에 담아주셨는데 친정엄마는 그렇게 좋아하는 만두
    명절지내는집이면서 한번도 결혼한 딸 안주셨거든요
    그통 받고 눈물이 났어요
    그리고 봉투에는 혹시 몰라 내년 봄 제생일때 정신없을까봐 생일 축하금 미리 주셨구요
    그만두 혼자 아껴먹었는데..다 먹기전에 어머님이 돌아가셨습니다 ㅠㅠ 더 잘해드릴껄 싶었네요
    고가의 선물보다 저는 마음이 전해지는 설물이 오래 남더라구요 중등때 짝사랑했던 반친구가 학기마지막날
    1년동안 나를 좋아했는데 이제사 용기내 고백한다는 편지
    받았을때 처럼요

  • 14. 기억님
    '21.8.15 4:12 PM (180.68.xxx.100)

    어머님께서 손수 만드신 만두 선물 뭉클하네요.
    전 수술후 받았던 소박한 반찬 두 가지.
    진짜 고맙게 먹었어요.
    조금 더 있다가 동생이 바리바리 해서 갖다 줬는데
    첫 번째 궁할 때라 더 마음에 남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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