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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외로워도 슬퍼도 안 우는 내 캔디폰

... 조회수 : 2,301
작성일 : 2021-08-14 22:03:46
여러분은 단체로 말고, 그냥 누가 특별 용건 없이 안부를 물어준 건 언제/누구였나요?
문득 궁금해서 확인해보니 저는
6월 13일 카톡/ 대학 때 후배네요.
제가 하지 않으면 가족도 누구도 먼저 연락은 안 되었네요, 두 달 동안.
특히, 단 한 번도 나의 안부를 먼저 묻지 않으시는 엄마, 그러려니 하다가도 문득 쓸쓸해집니다.
IP : 45.124.xxx.68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1.8.14 10:04 PM (122.38.xxx.110)

    알람이라도 맞춰놔보심이

  • 2.
    '21.8.14 10:05 PM (175.124.xxx.180)

    애초에 카톡을 안해요.
    친구가 없어서.

  • 3. ...
    '21.8.14 10:06 PM (45.124.xxx.68)

    알람! 매일 울립니다. 그러고보니 캔디폰 아닌가요?ㅎㅎ

  • 4. 저는
    '21.8.14 10:07 PM (180.229.xxx.9)

    형지들 톡방이 있어서...

    그 외 사람은 없고요.
    엄마랑은 본래 소원해서.
    저는 결혼해서 집나온 게 너무너무 속시원함.

  • 5. 바쁜데
    '21.8.14 10:09 PM (112.166.xxx.65)

    가족말고 딱히 안부를 물을일이....

  • 6. --
    '21.8.14 10:18 PM (122.36.xxx.85)

    부모님 돌아가셨고, 형제들이 가끔 연락해요. 잘 지내냐고.
    가까운 친구는 없어요.

  • 7. ㅇㅇ
    '21.8.14 10:30 PM (1.248.xxx.170) - 삭제된댓글

    저는 남들이 연락 굉장히 많이 올 것 같다고 생각하는 사람인데
    전혀 오지 않아요. 폰은 인터넷하는 용도라고 생각하고 삽시다.^^

  • 8. . .
    '21.8.14 10:43 PM (203.170.xxx.178)

    요즘 연락들 더 안하는거같아요
    코로나때문에 다들

  • 9. 저는
    '21.8.14 10:43 PM (220.85.xxx.141)

    전화오는데라고도 없는데
    벨 울리면 짜증부터 납니다
    누구야 이씨~~

  • 10. 무신경
    '21.8.14 11:04 PM (124.216.xxx.58) - 삭제된댓글

    50대
    이 나이 먹도록 항상 내가 먼저 안부전화
    친구든 지인이든 자기들 필요할때만 전화해서
    간단한 안부조차 안나누고 정보만 캐내고 끊기
    싹 다 정리했어요
    전화 와도 안받아요 이유를 아니까요
    카톡도 안깔았어요
    자식된 죄로 부모는 주기적으로 방문하고
    형제는 필요할 때마다 만나요
    동네친구는 전화번호 안가르쳐주고
    단지내에서나 길에서 마주치면 시덥잖은
    대화 좀 하고 헤어져요
    코로나 핑계로 최소 1년이상은 이렇게 살려고요

  • 11. ..
    '21.8.15 12:06 PM (112.152.xxx.35)

    평소 친밀의 욕구가 별로 없는 편 아니세요?
    제가 그렇거든요ㅎㅎ
    그러니 사람들도 안부묻거나 잡담하러 전화오진않구요.
    용건있어야 전화오거나 그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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