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중선생님의 이낙연기자에 대한 평가,

[비서 힐러리.]

전 국회부의장 이석현의원이 말하는 김대중대통령님과 이낙연의원과의 신뢰,




내가 김대중 선생의 비서가 된 때는 전두환독재가 극심하던 80년대였다 기자들이 동교동 자택에 출입했는데 선생이 동아일보 이낙연기자를 각별히 아껴서 승용차 옆자리에 앉히기도했다 하루는 아끼시는 이유를 여쭤봤더니 '이기자는 사실을 왜곡하지 않네ᆢ진실한 사람이지' 진실함이 이유였던것

요즘은 조중동을 한데묶어 말하지만 그시대에 민주진영을 대변하는 언론은 동아일보 뿐이었다. 한겨레도 나오기 이전. 그런데도 정권의 압력에 편집이 흔들릴때도ᆢ. 평민당을 할때 이용희 부총재가 내게 말했다 '이낙연 기자는 사표를 주머니에 넣고 다니더만, 대단한 사람이여!'

"유채밭같았다!" 87년대선앞둔 金大中 후보의 광주유세장을 이낙연이 이렇게 묘사; 조선대 2만평 운동장과 10만평 공지,건물위에 청중이 꽉차고 진입로5개도 1km밖까지 80만인파가 메웠다 이래서 광주시내는 인적없어 썰렁! 유세장은 온통 노란깃발로 유채밭 같았다 (주;당시 평민당 상징색이 노란색)


https://mobile.twitter.com/lsh4u/status/1426460117839478784



이낙연은
신뢰와 믿음 그리고 능력있는 정치인이군요.

[미담좋아]

 김대중대통령 '이낙연 기자는 사실을 왜곡하지 않네ᆢ진실한 사람이지' 

[그리고]

말도 잘하시고
논리에 맞고요

[한결같은 분]

명석한 두뇌에 늘 공부하는 자세, 올바른 가치관에 사람을 대하는 진실한 태도와 마음에 엄청난 성실함까지 알아갈수록
멋지고 존경스러운 분입니다.

[신의]

그당시 기자 이름없이 기사를 쓰는게 있었는데
기사에 이름이 없어도... 이낙연 기자가 쓴걸 다 알으셨다네요

[,,,]

기억나요
그때의 동아는 현재의 동아와는 사뭇 달랐습니다
전두환시절 독재가 자행한 동아일보 무광고 신문이 생각나네요
국민들이 동아일보를 위해 모금을 했던 적이 있었죠
과.거.에.는.ㅠㅠ

[그나마]

후보중에 젤 낫긴한데....
김대중대통령이 딱 하나 결정적으로 잘못한것은 국민통합차원에서라지만 전두환 용서한것.
그거보고 이낙연도 이명박근혜 사면하겠다고 한건가요?
난 이게 자꾸 걸려서....

[..]

그동안 너무 이낙연님을 몰랐던것같아요

자기홍보 많이해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