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금쪽이 보니 부모님들 훌륭하시네요.
1. ..
'21.8.14 2:48 PM (39.124.xxx.146)그 부모님 진짜 존경스럽더라구요 저는 아이들이 다 성인이라 보면서 너무나 마음이 아팠는데 그 아버지 어머니를 보면서 아이가 앞으로 많이 좋아지겠구나 하는 희망을 보았어요
진짜 힘들 아이를 키우시는 부모님들 누구의 잘못도 아니고 예민하고 아픈아이로 태어난건데 그 짐이 너무 무거워서 안타가울뿐이에요 앞으로 더 많은 더 좋은 치료시설들이 생겨서 도움못받는 부모나 아이들이 없었으면 하는 생각을 해보았어요2. 아마
'21.8.14 2:50 PM (118.235.xxx.225)사리 나오실듯
3. .....
'21.8.14 2:52 PM (112.166.xxx.65)전 부모님들 나중에 병걸리실까 걱정이.
저런 스트레스 상황이 흔한일이 아니니까..4. 아버님 존경
'21.8.14 2:54 PM (153.136.xxx.140) - 삭제된댓글제가 근래본 아버님들 중에 가장 정서적으로 따뜻하고 인지적인 분이시더라구요.
교육학쪽 전공이 아니시라면 타고난 교육자 체질이랄까.
오은영 선생님의 행동 요법 솔루션을 정말 대단하다는 말이 나올정도로
하나하나 실행해 나가시는 모습에 존경심마저 들었어요.5. 그부모님들
'21.8.14 3:10 PM (125.186.xxx.54)굉장히 무던하고 안정된 성품들인데
그것도 부모 모두 그렇기는 쉽지 않은건데…
여느 아이들처럼 그 안에서 행복하게 자라날 수 있다면 정말 좋았을거에요
만약 혹독하고 독하게 다루는 부모라면
아이가 어땠을까 생각해보니 암담하네요
불행 중 다행이라고 해야 될지
금쪽이에 나오는 부모들 너무 힘들어보여요6. ,,,,
'21.8.14 6:09 PM (182.217.xxx.115)정말 대단한 부모더군요.
특별한 아이를 키우면서 힘들기도 하겠지만, 그 아이가 변화되고
성장하는 모습을 보면서 기쁨도 얻게 되고 부모도 한 인간으로서 발전이
있다고 생각해요.
모든 금쪽이들이 행복하게 자라길....7. 정말
'21.8.15 12:03 AM (149.248.xxx.66)그난리를 치는데 소리한번 안지르는거보고 정말 리스펙트...특히 그 아버지는 정말 성인의 반열이라고밖에....
저런부모한테 어떻게 저런아이가 왔을까 싶다가 그나마 저런부모를 만나서 쟤는 다행이다 싶더라고요.
나는 아마 진즉에 내가 미쳐버리든지 사단이 나도 났을거같아요. ㅠㅠ 사소한거에도 참지못하고 아이한테 소리부터 버럭 지르는 저자신도 많이 반성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