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득 궁금해서 확인해보니 저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외로워도 슬퍼도 안 우는 내 캔디폰
문득 궁금해서 확인해보니 저는
1. ...
'21.8.14 10:04 PM (122.38.xxx.110)알람이라도 맞춰놔보심이
2. 전
'21.8.14 10:05 PM (175.124.xxx.180)애초에 카톡을 안해요.
친구가 없어서.3. ...
'21.8.14 10:06 PM (45.124.xxx.68)알람! 매일 울립니다. 그러고보니 캔디폰 아닌가요?ㅎㅎ
4. 저는
'21.8.14 10:07 PM (180.229.xxx.9)형지들 톡방이 있어서...
그 외 사람은 없고요.
엄마랑은 본래 소원해서.
저는 결혼해서 집나온 게 너무너무 속시원함.5. 바쁜데
'21.8.14 10:09 PM (112.166.xxx.65)가족말고 딱히 안부를 물을일이....
6. --
'21.8.14 10:18 PM (122.36.xxx.85)부모님 돌아가셨고, 형제들이 가끔 연락해요. 잘 지내냐고.
가까운 친구는 없어요.7. ㅇㅇ
'21.8.14 10:30 PM (1.248.xxx.170) - 삭제된댓글저는 남들이 연락 굉장히 많이 올 것 같다고 생각하는 사람인데
전혀 오지 않아요. 폰은 인터넷하는 용도라고 생각하고 삽시다.^^8. . .
'21.8.14 10:43 PM (203.170.xxx.178)요즘 연락들 더 안하는거같아요
코로나때문에 다들9. 저는
'21.8.14 10:43 PM (220.85.xxx.141)전화오는데라고도 없는데
벨 울리면 짜증부터 납니다
누구야 이씨~~10. 무신경
'21.8.14 11:04 PM (124.216.xxx.58) - 삭제된댓글50대
이 나이 먹도록 항상 내가 먼저 안부전화
친구든 지인이든 자기들 필요할때만 전화해서
간단한 안부조차 안나누고 정보만 캐내고 끊기
싹 다 정리했어요
전화 와도 안받아요 이유를 아니까요
카톡도 안깔았어요
자식된 죄로 부모는 주기적으로 방문하고
형제는 필요할 때마다 만나요
동네친구는 전화번호 안가르쳐주고
단지내에서나 길에서 마주치면 시덥잖은
대화 좀 하고 헤어져요
코로나 핑계로 최소 1년이상은 이렇게 살려고요11. ..
'21.8.15 12:06 PM (112.152.xxx.35)평소 친밀의 욕구가 별로 없는 편 아니세요?
제가 그렇거든요ㅎㅎ
그러니 사람들도 안부묻거나 잡담하러 전화오진않구요.
용건있어야 전화오거나 그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