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미국 초등학교 상황입니다

학부모 조회수 : 26,538
작성일 : 2021-08-14 00:32:50
미국 남부 시골 살아요.
백인 동네이구요.
초 1 아이 개학해서 학교 갔어요.
지난해 일년동안 온라인 옵션이 있어 집에서 수업했어요.
이번 학기엔 온라인 옵션 없네요.
접종률 낮은 순위 안에 드는 주에 사니 마스크 물론 쓰지 않네요.
지난해 수업 도중 마스크 개인 자유에 맡기자마자 담임을 제외한 부담임, 보조교사 모두 세명은 마스크 벗고 반의 절반 아이들도 마스크 벗었구요..
이제 개학한지 일주일…
아이 옆반에선 7명의 아이들, 제 아이 반에선 두명의 아이가 확진자가 발생했어요. 그런데… 그냥 아무일 없는듯 그려려니 합니다.
확진받은 아이들은 10일간 등교 금지 밖에 다른 조치가 없네요.
선생님들 마스크 모두 안하니 매일 등교 시키며 가슴만 답답하네요.
제 아이 반에선 제 아이만 마스크 씁니다.
차라리 온라인 옵션이 있었으면 하네요.
지난 일년동안 직장 관두고 아이 케어하며 다시는 이 짓거리 못하겠다고
생각했는데…
마스크 끼면 답답하지요… 하지만 마스크 써야 하는 이유는
너무 명확한데 왜 이러는지…
공화당 동네이니 백신도 안 맞고 마스크도 안 끼고…

한국 어머님들… 지금 다들 주무시고 계시지요..?
전 아침 10시를 맞고 있어요…
답답한 마음에 넋두리 좀 해봤네요..
습하고 더운 날씨에 고생이 너무 많으십니다.
어른들이 지켜야 할 의무를 안 지키니 아이들이 고생입니다.
조금만 더 견디고 힘내주십시요…
안녕히 주무세요… 어머님들…
IP : 64.20.xxx.31
15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우리나라가
    '21.8.14 12:35 AM (121.154.xxx.40)

    좋은 나라예요
    위로 드립니다
    얼마나 마음이 힘드실지

  • 2.
    '21.8.14 12:37 AM (210.223.xxx.119)

    저도 캐나다 아이랑 갔다가 중간에 코로나 터져서 안 가다가 마스크 자율로 등교하라는데 기겁해서 한국왔어요
    마스크 징하게 안 써요 한국 중국인만 쓰고..

  • 3. ..
    '21.8.14 12:37 AM (118.218.xxx.172)

    유럽쪽 국제학교 보내는 지인은 학교에서 약간 동양인차별당한다고;;;; 애가 정신병걸릴 직전이라고 하더라구요. 참 큰일이예요.

  • 4. ..
    '21.8.14 12:37 AM (61.99.xxx.154)

    이제 마스크 벗고 생활해도 되지 않나요?
    백신 맞으면 치명률도 낮던데

    우리도 백신 많이 맞으면 그런 방향으로 가야죠

  • 5.
    '21.8.14 12:37 AM (121.165.xxx.96)

    저희아이는 마스크를 학교서 그리고 학원서 거의 12시간을 넘게 쓰고 있어요 요즘은 독서실 9시가서 학원까지 돌고 집에 11시에 들어오는 15시간을 쓰고있네요ㅠ 것도 참 가슴 아프긴한데 미국도 진짜 문제네요

  • 6. 미국처럼
    '21.8.14 12:38 AM (115.140.xxx.210) - 삭제된댓글

    아이들 위하는 나라가 그렇게 하는건 이유가 있어서겠죠
    너무 걱정하지마세요
    코로나때문에 애들이 위험하다면 우리나라보다 더했겠죠

  • 7. ..
    '21.8.14 12:38 AM (110.35.xxx.204)

    마스크만 잘써도 괜찮더라고요
    친동생은 마스크하고 확진자는 노마스크로 같은 밀폐된 차량으로 30분 수다떨며 이동했는데 음성이였어요

    아이에게 상황설명하는것도
    힘드실것같지만 그래도 꼭 지치지말고 홧팅해요

  • 8. ㅇㅇ
    '21.8.14 12:39 AM (121.152.xxx.127)

    뉴욕사는 친구가 남부 욕 많이 하던데요
    또라이들 많아서 백신도 안맞고 아직도 코로나 뻥이라고 믿는사람 많다고

  • 9. ..
    '21.8.14 12:39 AM (61.99.xxx.154)

    얼른 백신 접종률 올리고 위드 코로나해야죠

    아파트에 빈 상가들 보면 맘이 아픕니다

  • 10.
    '21.8.14 12:40 AM (1.245.xxx.221)

    미국 도시지역은 민주당 지지자들이 많고 백신 접종률도 높죠. 하지만 백신 접종률이 낮은 지역에선 with 코로나로 방향을 잡는 것은 백신을 맞지 않은 고령층을 포기하겠다는 암묵적인 사인인데도 백신 안 맞고 마스크 안 쓰는 지지자들은 도대체 무슨 생각인건지….

  • 11.
    '21.8.14 12:40 AM (121.165.xxx.96)

    미국이아이를 위하는 나라긴 하지만 초등서 저정도로 확진자가 저렇게 나오는데 뭘 위한건지

  • 12. 얼마나
    '21.8.14 12:40 AM (1.238.xxx.160)

    걱정 되실지..
    유툽 미국영상 보면 코로나 전처럼 대부분 마스크 안쓰고
    다운타운에는 사람들이 붐비고
    우리랑 다른 세상 같긴 했어요.
    우리나라가 락다운 까지 안 간 것도 마스크때문인 것 같아요.
    어디서건 대부분의 사람들은 마스크를 쓰고 있으니까요.

    원글님 같은 상황에선 내 가족 건강은 스스로 챙길 수 밖에 없을 것 같네요.
    힘드시더라도 마스크 꼭 챙기시고요(자녀도)
    코로나 조심 하시고 건강하세요.
    원글님 화이팅!!

  • 13. 테네시??
    '21.8.14 12:41 AM (14.34.xxx.99) - 삭제된댓글

    인가요?!

  • 14. 샬랄라
    '21.8.14 12:41 AM (222.112.xxx.101)

    미국 어제
    사망자 1022명
    확진자 약 138600명

  • 15. 근데
    '21.8.14 12:42 AM (59.5.xxx.180) - 삭제된댓글

    코로나가 어느 한날 땡 하고 종료될 수 없는게 기정사실이니 전 이제 그곳처럼 바뀌어야 한다고 보거든요.
    아무리 남부라 해도 야만인들 아니고..다들 자기 건강, 자식들 건강은 중요하겠죠. 그렇게 가는 추세가 맞다고 생각해요.

  • 16. ...
    '21.8.14 12:43 AM (110.70.xxx.242)

    얼마나 힘드실까요ㅠㅠ

  • 17. ..
    '21.8.14 12:44 AM (61.99.xxx.154)

    그러니까요

    이런 방역을 언제까지 하겠다고...

    만원 지하철에서 확진자 나왔다는 소린 절대 없죠 없을리 없을텐데...

  • 18. 미국은
    '21.8.14 12:44 AM (1.238.xxx.160)

    코로나 치료비가 어마어마 하다면서요?

    우리나라처럼 의료보험 체계가 되어 있지도 않고
    개인 치료비까지 내야 한다면
    똑같이 코로나 걸렸을 때 아픈것도 아픈것이지만
    치료비때문에 더 힘들 것 같아요.

  • 19. ....
    '21.8.14 12:45 AM (61.99.xxx.154)

    중증 아니면 집에서 격리하고 말던데요?

  • 20.
    '21.8.14 12:46 AM (1.245.xxx.221)

    우리나라도 백신 접종률이 70%이상이 되면 with 코로나 방향으로 갈거예요. 즉, 일일 확진자 수 보다 위증증 환자 관리 체계로 전환하는거죠. 그래서 반드시 그 이전까진 백신 접종과 동시에 마스크를 반드시 착용해서 의료 시스템 붕괴를 막아야 이뤄낼 수 있어요. 힘내자구요 우리모두!

  • 21. ..
    '21.8.14 12:47 AM (61.99.xxx.154)

    이제 슬슬 연습해야죠 위드 코로나

  • 22. 중증으로 가면
    '21.8.14 12:48 AM (1.238.xxx.160)

    이런 문제가 있겠죠.
    병원에서 돈 없다고 그냥 나가는건 법에 걸리는 문제니까요.


    코로나19서 살았지만… 美서 '15억원 치료비' 폭탄 맞은 50대 - https://m.hankookilbo.com/News/Read/A2021020919530000675?did=NS&dtype=2
    LAT, 치료비로 생계 흔들리는 美사례 소개
    보험 적용해도 4,700만원 부담해야

  • 23. 여기도
    '21.8.14 12:48 AM (5.30.xxx.67)

    해외인데요
    마스크는 써요.
    학교는 아직 개학 전이고 지난 학기도 온라인 아니었어요.
    옵션이 있었지만 저는 그냥 학교 보냈고요.
    가끔 한 두명씩 확진자 나와도 그 아이와 밀접 접촉자 몇명만 격리하다 그냥 다시 등교하곤 했었지요.
    중증으로 안가니 다들 그냥 일상생활 하긴 하는데 마스크 쓰니 좋아요.
    미국도 마스크는 쓰면 좋으련만.

  • 24.
    '21.8.14 12:49 AM (49.165.xxx.219)

    류현진경기보세요
    지난주 샌프란시스코 경기장
    꽉찼는데 아무도 마스크안씀

  • 25. 마스크
    '21.8.14 12:50 AM (61.100.xxx.37)

    우리나라는 지하철에서도
    마스크를 쓰니 그나마 유지하는거죠

    아이가 반에서 혼자 마스크를 쓰고 있으면
    따돌림 당할까 걱정이네요
    혼자 써도 걱정 되고 안쓰면 더 걱정 되고

  • 26. ..
    '21.8.14 12:50 AM (61.99.xxx.154)

    이태리부부라고 베네치아에서 가이드하는 부부 영상을 자주보는데
    8월 8일이었나.. 마스크 안쓰기로 했다던데요?
    관광객도 다시 찾아오고 있다고...

  • 27. ㅡㅡㅡㅡ
    '21.8.14 12:54 AM (61.98.xxx.233) - 삭제된댓글

    답답하시겠어요.
    가족들 건강하게 무탈하길 기원할께요.

  • 28. 느림보토끼
    '21.8.14 12:54 AM (1.236.xxx.222)

    주변분위기가 그러면…
    정말 내가 조심해도
    어쩌나요..
    이제는 정말 이런 인사를 해야할듯해요
    약하게 몸살감기 하듯 살짝 앓고
    지나가기를 ..
    코로나와 함께 살며 종식이 무의미하니
    중증으로 가지 않기를 바랄뿐 입니다..
    힘내셔요 원글님~

  • 29.
    '21.8.14 12:55 AM (223.33.xxx.104)

    코로나로 죽으나 돈 못 벌어 굶어 죽으나
    이판사판인 상황인 경우가 넘아 많아서
    해외 여행 길을 여는 것 같네요.

  • 30. ......
    '21.8.14 1:03 AM (106.102.xxx.185)

    헉 미국 도시는 다 마스크끼던데..

  • 31. 미국
    '21.8.14 1:05 AM (115.140.xxx.210)

    선진국이에요
    너무 걱정하지마세요
    미국도 애들 인구줄어들면 타격받는건 똑같아요
    애들 위험했으면 우리나라 마스크 쓸때
    걔넨 두세개 쓰라고 시킬걸요. 괜한걱정이세요

  • 32. 백신도안맞으면서
    '21.8.14 1:08 AM (119.202.xxx.98) - 삭제된댓글

    마스크도 안쓴다니 원글님 걱정하는거 당연해요.
    저러다 기하급수적으로 감염자 늘어나면
    각자 집에서 알아서 자가치료 해야는데...
    전 그게 무섭습니다.
    딱히 치료약이 없다지만 그래도 입원해있으면
    덜 불안하잖아요.

    그래도 우리는 마스크라도 서양에비해 잘 쓰니
    다행이라면 다행.
    원글님포함 해외계시는 분들 모두 힘내시고요
    마스크 잘 착용하셔서 이겨냅시다.

  • 33. 원글입니다
    '21.8.14 1:09 AM (64.20.xxx.31)

    제가 사는 주의 백신 접종률이 40%를 넘지 않아요.
    몇 소아과 의사들이 아이들은 무조건 마스크 껴야 한다고 했다가 뭇매 맞았어요. 주민들이 시위도 하고요… 마스크 끼면 안된다고요… 속이 터져요… 이제 마트 가서 식재료 사야 하는데
    이젠 마스크 끼면 눈치 받아요. 요 며칠전에 마트에서 어떤 백인 나저씨가 너 아이는 마스크 끼긴 너무 어리다, 왜 마스크 끼나는 질문을 받고 너무 화가 나서… 상관마, 이건 나를 지키고 널 지키는 일이다.. 이리 말해줬네요…
    저 마스크 끼고 마트 갑니다…
    안녕히 주무세요…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 34. ㅇㄱ
    '21.8.14 1:10 AM (219.255.xxx.111)

    에구 심란하네요
    무탈하게 지나가길 기도합니다
    힘내세요

  • 35. 독감도
    '21.8.14 1:12 AM (115.140.xxx.210)

    독감예방주사 맞는사람있고 안맞는 사람있고
    이제 코로나도 독감처럼 평생 함께가야 하는걸 자연스럽게 먼저 받아들인듯요
    독감이랑 모기물려 죽는 사람들 굉장히 많아요
    우리가 평소에 그런거에 관심이 없어 몰랐던거지

  • 36.
    '21.8.14 1:14 AM (67.176.xxx.110)

    전 콜로라도인데 여긴 교사는 전부 마스크쓰고
    애들도80프로 정도 쓰는듯해요
    남부는 정말 걱정이네요ㅜ
    원글님 맘이 얼마나 불안하실지

  • 37. ..
    '21.8.14 1:16 AM (39.7.xxx.242)

    무엇이 옳은 방법이었는지는
    몇 년이 지난 후에야 판단할 수 있을 것 같아요.

    한국이 현재 확진자수가 상대적으로 적지만
    이건 국민들의 희생을 담보로 한 것이기에
    장기적으론 힘들다고 봅니다.
    더욱이 한국도 확진자수가 점차 늘어가고 있죠.
    아이들의 학력과 사회성 저하도 문제고.

    현재 한국의 전문가들도 백신 접종 70%에 도달하면
    더이상 확진자수는 의미없고 중증 환자 위주로
    현 방역의 체계를 바꿔야 한다고 하니깐요.

  • 38. ㅇㅇ
    '21.8.14 1:17 AM (101.235.xxx.134)

    오늘 뉴스 나오던데요. 미국에 초등 청소년들 확진자 급증이라고

  • 39. ..
    '21.8.14 1:32 AM (1.233.xxx.223)

    백신 열심히 맞고
    마스크도 열심히 쓰고
    With 코로나 해야죠.

  • 40. 그니라가
    '21.8.14 1:43 AM (124.5.xxx.197) - 삭제된댓글

    10년 전 미국살 때 타겟가면 buy1 get1이라고 크게 쓰여있어도 시스템에 입력이 안되면 2개로 계산해서 허구헌날 계산 맞춰보던 거 생각나네요. 한국 와서 한번도 그런 안 없어요.
    그냥 그런 나라예요. 최상위 두뇌가 멱살잡고 끌고 가는...
    그 최상위 두뇌는 세계를 대상으로 수급하고요.

  • 41. 그니라가
    '21.8.14 1:44 AM (124.5.xxx.197) - 삭제된댓글

    10년 전 미국살 때 타겟가면 buy1 get1 제품 포장에 크게 쓰여있어도 시스템에 입력이 안되면 2개로 계산해서 허구헌날 계산 맞춰보던 거 생각나네요. 한국 와서 한번도 그런 안 없어요.
    그냥 그런 나라예요. 최상위 두뇌가 멱살잡고 끌고 가는...
    그 최상위 두뇌는 세계를 대상으로 수급하고요.

  • 42. 그니라가
    '21.8.14 1:47 AM (124.5.xxx.197) - 삭제된댓글

    10년 전 미국살 때 타겟가면 buy1 get1 제품 포장에 크게 쓰여있어도 시스템에 입력이 안되면 2개로 계산해서 허구헌날 계산 맞춰보던 거 생각나네요. 한국 와서 한번도 그런 안 없어요.
    그냥 그런 나라예요. 태어난 김에 사는 사람 정말 많고 최상위 두뇌가 멱살잡고 끌고 가는...
    그 최상위 두뇌는 세계를 대상으로 수급하고요.
    니네 애 왜 마스크 쓰냐니 아파서 치료 받으면 지가 돈줄건가요?
    얼마나 머리가 나쁘면 그딴 소리가 입에서 발사됩니까?

  • 43. 그나라가
    '21.8.14 1:47 AM (124.5.xxx.197) - 삭제된댓글

    10년 전 미국살 때 타겟가면 buy1 get1 제품 포장에 크게 쓰여있어도 시스템에 입력이 안되면 2개로 계산해서 허구헌날 계산 맞춰보던 거 생각나네요. 한국 와서 한번도 그런 적 없어요.
    그냥 그런 나라예요. 태어난 김에 사는 사람 정말 많고 최상위 두뇌가 멱살잡고 끌고 가는...
    그 최상위 두뇌는 세계를 대상으로 수급하고요.
    니네 애 왜 마스크 쓰냐니 아파서 치료 받으면 지가 돈줄건가요?
    얼마나 머리가 나쁘면 그딴 소리가 입에서 발사됩니까?

  • 44. 그나라가
    '21.8.14 1:51 AM (124.5.xxx.197)

    10년 전 미국살 때 타겟가면 buy1 get1 제품 포장에 크게 쓰여있어도 시스템에 입력이 안되면 2개로 계산해서 허구헌날 계산 맞춰보던 거 생각나네요. 한국 와서 한번도 그런 적 없어요.
    그냥 그런 나라예요. 태어난 김에 사는 사람 정말 많고 최상위 두뇌가 멱살잡고 끌고 가는...
    그 최상위 두뇌는 세계를 대상으로 수급하고요.
    화이자 1,2차 다 맞은 저도 마스크 상시착용인데
    니네 애 왜 마스크 쓰냐니 아파서 치료 받으면 지가 돈줄건가요?
    얼마나 머리가 나쁘면 그딴 소리가 입에서 발사됩니까?

  • 45. ...
    '21.8.14 2:08 AM (121.166.xxx.231)

    원글님 사는 주의 접종률이 40프로가 안 되면 코로나와 함께 지내야 한다는 말을 꺼낼 상황은 아닌 것 같아요. 미국은 백신도 남아돈다는데 어떻게 그렇게 낮은지. 백신거부가 많이 심한가보군요.

  • 46. 연령별사망자
    '21.8.14 2:37 AM (115.140.xxx.210)

    국내 0세~19세 미만은 감염됐어도 사망자 0명인데
    미국은 어떤지 모르겠네요
    애들은 별로 치명적이지 않은가봐요
    그렇게 위험하면 강제로 맞혔겠죠

  • 47. --
    '21.8.14 2:42 AM (172.58.xxx.168)

    미국 12세 이상이면 백신접종 가능해요
    중학교 고등학교 학생들은 웬만해선 방학때 맞고 학교 갈거구요
    초등학교가 문젠데, 아이들이 마스크끼고 몇시간씩 지내기 힘들것 같긴해요. 저도 몇달은 온라인수업하다가, 덴탈마스크 씌우고 학교 보냈었어요. 학교에서도 덴탈마스크랑 물은 구비해놓더라구요
    그나마 우리애가 다니는 학교는 마스크의무라, 선생이며 아이들이며 다 마스크 껴야해요

  • 48. --
    '21.8.14 2:44 AM (172.58.xxx.168)

    모두 마스크착용 의무인데도, 그럼에도 간혹 확진자 나왔어요
    학교서 하는 썸머캠프에서도 확진자 1명 나와서, 중간에 취소됐구요

  • 49. 몇몇
    '21.8.14 2:49 AM (172.58.xxx.231) - 삭제된댓글

    남부 주지사들의 코로나대처를 보면 갑갑해요. 백신 접종률많은 곳이 실내마스크 착용에 대해 부정적이구요.
    CDC가 델타변이 폭증하니 다시 실내마스크 착용을 강하게 권고함에도 본인들 정치기반 입맛만 맞추구요.
    텍사스에선 아이들 병동이 부족해 확진아동 타주로 보내야했는데 정말 이해안갑니다.
    저희 주도 CDC 가이드라인대로 접종 완료자들 실내 마스크 착용 풀었었는데 델타변이 확진자 급등하고 다시 학교,상가 등등 실내 마스크착용 다시 도입했어요.
    부모들의 코비드아닌 일반백신 전반에 대한 불신탓에 미국내 홍역환자 급등한 경우들도 있었어서 백신 접종 권장에 한계도 있고 공화당이 다수인 주들의 접종률이 낮아 걱정입니다.

    제발 마스크 좀 제대로 하길 저도 바랍니다.학교 보내는 아이들 둔 부모님들 걱정 많으실 듯 해요.

  • 50. 몇몇
    '21.8.14 2:51 AM (172.58.xxx.231)

    남부 주지사들의 코로나대처를 보면 갑갑해요. 백신 접종률낮은 곳이 실내마스크 착용에 대해 부정적이구요.
    CDC가 델타변이 폭증하니 다시 실내마스크 착용을 강하게 권고함에도 본인들 정치기반 입맛만 맞추구요.
    텍사스에선 아이들 병동이 부족해 확진아동 타주로 보내야했는데 정말 이해안갑니다.
    저희 주도 CDC 가이드라인대로 접종 완료자들 실내 마스크 착용 풀었었는데 델타변이 확진자 급등하고 다시 학교,상가 등등 실내 마스크착용 다시 도입했어요.
    부모들의 코비드아닌 일반백신 전반에 대한 불신탓에 미국내 홍역환자 급등한 경우들도 있었어서 백신 접종 권장에 한계도 있고 많은 경우 공화당이 다수인 주들의 접종률이 낮아 걱정입니다.

    제발 마스크 좀 제대로 하길 저도 바랍니다.학교 보내는 아이들 둔 부모님들 걱정 많으실 듯 해요.

  • 51. 115 140님
    '21.8.14 2:55 AM (172.58.xxx.231)

    미국내 작년 3월부터 올해 8월초까지 0세부터 17세까지 코로나로 병원에 입원한 경우 ( 중증이라는 뜻이겠죠.미국은 입원을 쉽게 하는 편이 아니니) 3353건이고 354명 사망했다고 합니다. NBC 뉴스에 나왔어요.

  • 52. ㅇㅇ
    '21.8.14 3:41 AM (59.5.xxx.166) - 삭제된댓글

    답답하시겠어요 마스크 쓰는게 약간 한미에서 나온 콜드마스크라는 코에뿌리는 스프레이가 있어요(약광고아님)
    바이러스를 차단해준다고 해요 주로 식당이나 지하철탈때 잠깐 마스크안쓸때 사용하는거에요 비싸지않고 그냥 약국에서 파는건데 혹시 한국약파는곳이 있을지 궁금하네요

  • 53. ㅇㅇ
    '21.8.14 3:43 AM (59.5.xxx.166) - 삭제된댓글

    마스크 쓰는게 약간 눈치보인다면 ~

  • 54. joy
    '21.8.14 3:45 AM (59.5.xxx.166)

    답답하시겠어요 마스크 쓰는게 눈치보인다면 한미에서 나온 콜드마스크라는 코에뿌리는 스프레이가 있어요(약광고아님)
    바이러스를 차단해준다고 해요 주로 식당이나 지하철탈때 잠깐 마스크안쓸때 사용하는거에요 비싸지않고 그냥 약국에서 파는건데 혹시 한국약파는곳이 있을지 궁금하네요

  • 55. ...
    '21.8.14 5:36 AM (172.58.xxx.120)

    그러게 바이든정부는 왜 마스크 안써도 된다해서리. 델타에는 백신이 소용없는데. ㅠ

  • 56. 아직도
    '21.8.14 6:10 AM (75.156.xxx.152)

    미국이 선진국이라 뭐든 잘할거라 믿고 있는 사람들이 있네요.
    전세계에서 코로나 누적 환자도 제일 많고 사망자도 60만이 넘었는데
    미국에 대한 신뢰는 종교 수준이네요.

  • 57. 백신
    '21.8.14 6:27 AM (172.58.xxx.20) - 삭제된댓글

    접종 완결된 사람들 마스크 벗어도 된다고 했던 건 델타변이가 별로 없을때 CDC 가이드라인에 따라 바이든정부가 결정했던 거죠. 개인적으로는 좀 더 기다려보지 싶었지만 과헉에 기반한 정책추진을 표장하고 백신접종의 인센티브를 쥈다는 취지였긴 했어요.
    그러다 델타변이 급증하고 CDC가이드라인 조정되면서 바이든정부도 다시 마스크착용으로 바뀐거구요.
    아쉽지만 닥터 파우치말대로 정부정책 기조가 바뀐 게 아니라 바이러스가 바뀌어서 그에 대한 대응책도 바뀐거라는 표현이 맞지싶어요.
    그와중에 다수 공화당들은 계속 코로나대응에 소극적이었죠 .

  • 58. 바이든
    '21.8.14 6:30 AM (172.58.xxx.20)

    정부가 접종 완결된 사람들 마스크 벗어도 된다고 했던 건 델타변이가 별로 없을때 CDC 가이드라인에 따라 결정했던 거죠.
    개인적으로는 좀 더 기다려보지 싶었긴 했어요.
    하지만 과학에 기반한 정책추진을 표방하고 백신접종의 인센티브를 주겠다는 취지였어서 효과가 있었으면 바라기도했어요.
    그러다 델타변이 급증하고 CDC가이드라인 조정되면서 바이든정부도 다시 마스크착용으로 바뀐거구요.

    아쉽지만 닥터 파우치말대로 정부정책 기조가 바뀐 게 아니라 바이러스가 바뀌어서 그에 대한 대응책도 바뀐거라는 표현이 맞지싶어요.
    그와중에 다수 공화당들은 계속 코로나대응에 소극적이었어요.메릴랜드 공화당 주지사같이 정치를 떠나 적극 대응하면 좋겠어요.

  • 59. *****
    '21.8.14 7:00 AM (118.36.xxx.155)

    지하철은 안전해요.
    마스크 쓰고 아무도 말 안 하니까요.
    제가 지하철에서 흠흠만 해도 옆에 사람이 싹 없어져요.
    사람이 많다고 걸리는게 아니라 비말의 힘이죠

  • 60. ...
    '21.8.14 7:51 AM (110.13.xxx.97)

    댓글 중 미국에 대해 맹신하는 글이 있네요. 광화문에서 성조기 흔드는 사람의 마인드를 엿 본 기분이네요.

  • 61. 그래도
    '21.8.14 8:16 AM (125.182.xxx.65)

    백신 접종률이 40프로나 되네요.
    지금 남의 나라 걱정할때가 아니에요.
    백신접종률 13프로에 계속된 거리두기로 죽어나는 자영업자들.우리나라 어쩔

  • 62. 원글님
    '21.8.14 8:32 AM (61.72.xxx.109)

    맘 참 이해되요... 너무 답답하시겠어요. 안그래도 저도 그런 분위기의 곳으로 이주하게 될 것 같아 지금 알아보는 중인데 남일같지 않네요. 마스크를 나눠줄 수도 없고 정신교육을 할수도 없고... 힘내시란 말 뿐이 해드릴게 없어 안타깝네요.

  • 63.
    '21.8.14 8:36 AM (121.129.xxx.43)

    전 세계에서 강력한 락다운 하지 않고 국민들 사망률 낮고 일상을 이전과 비슷하게 하는 나라는 한국 밖에 없데요.
    접종률 가지고 노상 정부를 비난 하는 분들은 사안을 좀 크게 보면 좋겠습니다.
    오만가지 변이가 계속 나와서 결국 코로나와 함께 살아가는 수 밖에 없는 것 같은데 그런 부분에선 우리나라가 거의 유일하게 대처를 잘 해 온 거죠.
    다만 의료적 대비에 재정을 더 투자해야 하는데 그게 좀 걱정입니다.
    이건 여야당이 다 힘을 합해 줘야 하는 부분인데...

  • 64. ..
    '21.8.14 8:52 AM (175.223.xxx.203) - 삭제된댓글

    그래도
    백신 접종률이 40프로나 되네요.
    지금 남의 나라 걱정할때가 아니에요.
    백신접종률 13프로에 계속된 거리두기로 죽어나는 자영업자들.우리나라 어쩔
    2222

    거기 남아도는 백신 가져오고 싶네요

  • 65. ㅇㅇ
    '21.8.14 9:05 AM (122.192.xxx.164)

    그래도
    백신 접종률이 40프로나 되네요.
    지금 남의 나라 걱정할때가 아니에요.
    백신접종률 13프로에 계속된 거리두기로 죽어나는 자영업자들.우리나라 어쩔333333333

  • 66. 이런 이런~~
    '21.8.14 9:07 AM (121.129.xxx.115)

    백신 접종률 낮은 우리나라만 자영업자 죽어가는 듯이 얘기하는 건 무슨 논리인지~ 다른 나라는 자영업자뿐만 아니라 일반 회사도 제대로 안돌아가고 대부분의 국민들이 락다운해서 집에 있는 경우도 많았는데.
    미국의 노마스크는 극우들이 선동해서 그런 거죠. 공화당 주지사인 곳들이 잘 안쓰고 다니죠. CDC 의 권고 정책 변경 때문은 아니에요. 극우들은 CDC가 마스크 쓰라할 때도 잘 안 썼어요. 그런데 쓰기 싫으면 자기네만 안면 되지 쓰고다니는 사람한테까지 쓰지 말라고 하는 건 또 뭔지.

  • 67. 아이들 희생강요
    '21.8.14 9:53 AM (155.94.xxx.215)

    아이들, 청년층은 걸려도 아무 문제 없어요.
    집안에 노인이 있으면 교차감염으로
    노인에게 피해가 갈까봐 억지로 조심시키는거지요.

    코로나로 설치는 사람들, 이제 곧 언제 그랬다는 듯이 없어질 겁니다.
    노인들만 부스트샷 맞고 또 맞고 하면서 공존하면 됩니다.

    어차피 노인분들 독감주사도 매년 맞았었잖아요...

    현재 선진국들은 다 일상으로 돌아가고 있어요. 코로나 무시하고 떼로 모여서 파티하고 축구 야구 관람하고 다 합니다.

    후진국들이야 국민들이 개돼지들 수준이니, 논리도 없이 그냥 찍어누르는 거지요.
    전철역가면 기가차더군요. 전철안은 콩나물시루인데, 밖에 벤치는 떨어져앉으라고 거리두기하라고 써붙여놨더군요. 머리빈 개돼지취급하는 겁니다.

  • 68. 155.94.xxx.215
    '21.8.14 11:39 AM (223.38.xxx.127)

    누가 개돼지 취급하나요?
    후진국이라 국민이 개돼지라구요?
    지하철에서는 마스크 쓰고 말을 안하잖아요.지하철에서 집단감염 일어난 적 있어요?

  • 69. .....
    '21.8.14 1:10 PM (175.123.xxx.77)

    손도 잘 씻으라고 하세요. 손에 바이러스 균이 묻었을 때에 그 손으로 눈을 비비면 눈 각막을 통해 바이러스 감염이 된다고 하더라구요.
    지하철에서 감염되는 경우도 있다고 봅니다. 다만 그럴 경우 역학조사가 불가능하기 때문에 밝혀지지 않는거죠.

  • 70. 미국 중부입니다
    '21.8.14 1:18 PM (148.72.xxx.179)

    저희동네는 12세이상 80프로 백신접종완료.
    0세부터 전연령층으로 보면 70프로 접종입니다.
    엘리(초등학교)는 교직원과 학생 전원 마스크 착용.
    지난 school year에서는 점심시간에 1인용 방역 투명 가림막(위아래만 뚫린) 안에서
    식사를 하도록 했다고 해서 올해도 그렇게 하지않을까 기대하며
    아이를 학교로 보낼 준비를 하고있어요.
    마트에 가면 종종 마스크를 쓰지않은 사람들을 보지만 대부분은 쓰고있구요.
    단, 야외에서는 마스크를 안쓴 사람들이 많아져서 이게 좀 스트레스이긴해요.

  • 71. 인생무념
    '21.8.14 1:25 PM (121.133.xxx.99)

    미국이 땅덩어리가 커서 정말 각양각색이죠.
    저두 미국있을때 못말리는 백인들 많이 봤어요.
    인종차별...무식하기 이를데 없고..
    대부분 공화당 지지자들이죠..

  • 72. ..
    '21.8.14 1:36 PM (115.140.xxx.210)

    미국도 911테러나 달착륙 쇼한거보면 중국못지않게 쇼질 언플 심한 나라라
    사망자 통계 제대로 냈을지 싶네요. 자연사나이 78세인데
    그 연령대 사망자를 코로나 사망자로 흐지부지 통계냈다는 말도 있어요
    트럼프 힐러리 대선때도 실상은 트럼프가 우세였는데 개표막바지까지 힐러리가 당선될거라는 희망에가득차서 선동개표방송했었잖아요ㅎ

  • 73. 호호
    '21.8.14 1:42 PM (112.149.xxx.26)

    미국이 어린이들을 얼마나 위하는 나라인데 어련히 알아서 하겠죠 라는 댓글은 광화문 성조기부대 어머님이신가??
    아이를 사랑하지 않아서가 아니라 무식해서 마스크 거부하는 거에요!!!!

  • 74. ...
    '21.8.14 1:51 PM (108.50.xxx.92)

    미국 동부쪽 많은 주들이 이번 가을 학기 마스크 필수라고 나오던데...
    미국은 원낙 넓어서 어느 주,어느 도시에 사느냐 따라 천차만별이네요.

  • 75. ,,,
    '21.8.14 1:56 PM (116.44.xxx.201)

    문제가 많은 주가 많죠
    미국을 맹신하는 분도 계신데 말도 안되는 일이 일어나는 곳도 미국입니다
    총질로 수도 없이 죽어나가도
    기득권 보호하려 법개정은 생각도 못하는 곳이 미국이에요
    일요일은 하나님을 섬기는 날이라 술판매를 안하는 주고 있고
    백인만이 인간이라고 믿고 있는 와잇트레쉬도 엄청 많이 있습니다
    아마도 사회적비용이 많이 드는 노년층은 포기하는 듯도 싶은데
    문정권이 이런 방향으로 나갔으면 이미 난리나고 탄핵했을겁니다
    뭘해도 비난하고 얕잡아보는 기득권이 아주 큰 문제고 장애물입니다

  • 76. ...
    '21.8.14 2:03 PM (47.136.xxx.11)

    미국에서 코비드 확진자중
    어린이가.차지하는 비중이 요즘은 15프로나 되네요.
    애들은 중증이나 사망 가능성이 아주 낮긴하지만
    장기적으로 애들 신체에 어떤 영향을 미칠건지에 대한 데이터나 연구가 전혀없고 어른들에게 옮겨 심각한 상황을 일으킬 수 있으니 조심해야된다고 합니다 .


    https://services.aap.org/en/pages/2019-novel-coronavirus-covid-19-infections/c...

  • 77. ㅇㅇ
    '21.8.14 2:11 PM (110.11.xxx.242)

    백신접종률이 높아진들
    마스크없이
    위드코로나는 말장난일뿐이죠.

    위드코로나는
    사실상 기저질환자, 노인들은 버리고 가겠다는 겁니다.

    변이가 확산될 경우
    또 무슨 그럴싸한 말을 만들어낼까 싶네요.

  • 78. ㅇㅇ
    '21.8.14 2:14 PM (223.39.xxx.227)

    미국이 무슨 이상향인듯한 분들 계시네요.

    공적투자를 최소화하고
    사적이익을 최대화하려는 보수논리에
    가난한 남부인들이 협조적이라는게 아이러니죠.

    교육의 문제예요.
    저질의 교육을 받은 이들이
    비판적 사고를 못하고 미디어논리를 자신의 논리로 치환하죠.

  • 79. 상식적으로
    '21.8.14 2:19 PM (115.140.xxx.210) - 삭제된댓글

    애들한테 치명적이면 마스크 쓰라고 했겠죠
    코로나로 애들이 3백명대 죽었다고요? 감기로 죽은 애들은 훨씬 많을텐데요
    미국이 무식한사람이 많아서 마스크 안쓴다고요
    경기장 관람하러 온 사람들른 모두 무식한 사람들인가요그험?
    그리고 여기서 태극기부대가 왜나옴?
    백신안맞고 마스크 안쓰면 또 태극기부대인거에요?ㅎㅎ

  • 80. ...
    '21.8.14 2:21 PM (115.140.xxx.210) - 삭제된댓글

    애들한테 치명적이면 마스크 쓰라고 했겠죠
    코로나로 애들이 3백명대 죽었다고요? 감기로 죽은 애들은 훨씬 많을텐데요
    미국이 무식한사람이 많아서 마스크 안쓴다고요
    경기장 관람하러 온 사람들른 모두 무식한 사람들인가요?
    그리고 여기서 태극기부대가 왜나옴?
    백신안맞고 마스크 안쓰면 또 태극기부대인거에요?ㅎ

  • 81. ...
    '21.8.14 2:24 PM (115.140.xxx.210) - 삭제된댓글

    애들한테 치명적이면 마스크 쓰라고 했겠죠
    코로나로 애들이 3백명대 죽었다고요? 감기로 죽은 애들은 훨씬 많을텐데요
    미국이 무식한사람이 많아서 마스크 안쓴다고요
    경기장 관람하러 온 사람들른 모두 무식한 사람들인가요?
    그리고 여기서 태극기부대가 왜나옴?
    백신안맞고 마스크 안쓰면 또 태극기부대인거에요?
    미국이 앞서간다고 생각하는데요
    코로나 백신 맞은사람 많고 백신도 충분하고
    독감처럼 그냥 지낼수밖에 없다는걸 안거죠

  • 82. ...
    '21.8.14 2:26 PM (115.140.xxx.210)

    애들한테 치명적이면 마스크 쓰라고 했겠죠
    코로나로 애들이 3백명대 죽었다고요? 감기로 죽은 애들은 훨씬 많을텐데요
    미국이 무식한사람이 많아서 마스크 안쓴다고요
    경기장 관람하러 온 사람들른 모두 무식한 사람들인가요?
    그리고 여기서 태극기부대가 왜나옴?
    백신안맞고 마스크 안쓰면 또 태극기부대인거에요?
    미국이 앞서간다고 생각하는데요
    코로나 백신 맞은사람 많고 백신도 충분하고
    독감처럼 그냥 지낼수밖에 없다는걸 받아들인거죠

  • 83. 마스크
    '21.8.14 2:27 PM (223.38.xxx.238)

    과학의 영역에 정치를 들이대서 자유 어쩌고 한 트럼프가 젤 미친놈이죠. 거기에 동조하는 백인 멍충이들이 꽉 찬 동네가 남부죠.
    마스크는 정치색에 관계 없는 거에요.

  • 84. ...
    '21.8.14 2:30 PM (115.140.xxx.210) - 삭제된댓글

    윗님 말이 맞아요
    마스크를 정치색과 왜 연관짓는지
    민주당 지지자들은 마스크 쓰자파 vs
    태극기부대는 쓰지마 파
    이렇게 분류를 해버리네요 여기는

  • 85. ...
    '21.8.14 2:33 PM (61.99.xxx.154)

    우리도 6월말에 백신접종자 7월부터 마스크 벗어도 된다고 했어요

    그러다 다시 폭증해서 쏙 들어갔지..

  • 86. ...
    '21.8.14 2:35 PM (67.160.xxx.53) - 삭제된댓글

    마스크가 정치색에 관계 없는 거면 남는 건 지능순이라고 밖에...ㅠㅠ

  • 87. ...
    '21.8.14 2:35 PM (67.160.xxx.53) - 삭제된댓글

    마스크가 정치색에 관계 없는 거면 남는 건 지능순이라고 밖에...그게 낫겠어요? ㅠㅠ

  • 88. 그러니까
    '21.8.14 2:43 PM (115.140.xxx.210) - 삭제된댓글

    대깨탈출은 지능순이라는 말이 나온거에요 윗님

  • 89. 다 같이
    '21.8.14 2:43 PM (39.7.xxx.82)

    써야지 혼자만 쓰는 거 의미없어요.
    그냥 벗으라고 하세요.

  • 90. 감기로
    '21.8.14 3:27 PM (172.58.xxx.41)

    죽은 아이 수 물으신 님..아마 독감 얘기하시는 거겠죠.
    같은 NBC 뉴스에서 독감에 의한 자료도 같이 언급했어요. 2017-2018 플루 시즌에 병원에 입원한 0세에서 17세가 46243명이고 사망자가 188명이라구요.
    플루는 백신이 이미 아동포함한 연령대에 존재하니 방지 가능한 반면 코로나는 아직 접종 불가인 연령대가 있고 델타의 경우 아이들 사이에 요근래 빠르게 확산되고 있으니 마스크해야 한다는 게 의료전문가들 얘기예요. 사망에 이르지 않아도 10만명당 11명씩 다기관염증이 아이들에게서 괴질처럼 나타나는 것도 우려하고 있구요.
    원글님 우려 당연합니다.

  • 91. ㅁㅁㅁㅁ
    '21.8.14 3:28 PM (125.178.xxx.53)

    남부쪽이 좀 그런가봐요?

  • 92. 미국이백신만듬
    '21.8.14 3:41 PM (115.140.xxx.210) - 삭제된댓글

    코로나에대해 미국이 더 잘알까요?
    백신도 못만드는 한국이 더 잘알까요?

  • 93. 미국이백신만듬
    '21.8.14 3:45 PM (115.140.xxx.210)

    백신 제조국 미국이 코로나에대해 더 잘알까요?
    백신못만드는 한국이 더 잘알까요?

    백신 수급 못하니까 국민들한테 마스크 강요하는거지
    백신 남아도는 미국은 우리나라처럼 마스크 써라마라 강요안하죠 주마다 차이는 있을수있어도

  • 94. ㅇㅇ
    '21.8.14 3:53 PM (106.102.xxx.174)

    우리도 6월말에 백신접종자 7월부터 마스크 벗어도 된다고 했어요

    그러다 다시 폭증해서 쏙 들어갔지..222

    2차도 아니고 1차만 접종해도 노마스크 허용 방침이었고
    시행 안 한 것도 아니고, 일주일이나 시행도 했었죠
    델타변이 때문에 욕처먹고 관둔거지
    안 그랬으면 지금 야외에서 노마스크로 다니는 사람들
    한 트럭은 만났겠죠.

  • 95. 참나
    '21.8.14 3:53 PM (223.62.xxx.22)

    115.140.은 잘난 체 하고 싶으면
    미국뉴스나 좀 찾아보고 댓글 다세요

  • 96. .......
    '21.8.14 4:04 PM (106.102.xxx.252) - 삭제된댓글

    저 미국뉴스 매일보는데
    접종자들 야외 노마스크 하면서
    환호 vs 백신안맞았는데 마스크벗은거면 어쩌냐
    이랬는데
    확진 급중되면서
    다시 마스크 쓰라고 한지 좀 됐어요.
    플랜더백신 이라고 백신맞으락ㅎ
    엄청 얘기하고요.

    대도시들 오피스도시들은 다들 마스크잘쓰고
    백신도잘맞던데
    어디나 저학력 똥고집들이 문제인건가....
    진짜 남부는 마스크까지안쓰다니
    말안듣네요.

  • 97. ㅡㅡㅡ
    '21.8.14 4:05 PM (125.176.xxx.131) - 삭제된댓글

    미국 남부 플로리다 사는 제 언니네 일가족 모두 확진 판정 ㅜㅜ
    공화당 우세지역이라 트럼프에 감기어쩌고 할때
    그말 듣고 분위기에 휩쓸려
    외식, 외출, 여행.. 평소랑 똑같이 하더니...

    온가족이 다 확진되서 죽다살아났다네요.
    다행히 어린 조카들은 무증상으로 가볍게 지나갔고요

  • 98. .....
    '21.8.14 4:05 PM (106.102.xxx.191)

    저 미국뉴스 매일보는데
    접종자들 야외 노마스크 하면서
    환호 vs 백신안맞았는데 마스크벗은거면 어쩌냐
    이랬는데
    확진 급중되면서
    대통령이나와서
    다시 마스크 쓰라고 한지 좀 됐어요.
    플랜더백신 이라고 백신맞으라고
    엄청 얘기하고요.

    대도시들 오피스도시들은 다들 마스크잘쓰고
    백신도잘맞던데
    어디나 저학력 똥고집들이 문제인건가....
    진짜 남부는 마스크까지안쓰다니
    더럽게 말안듣네요.

  • 99.
    '21.8.14 4:06 PM (115.140.xxx.210)

    왜 잘난척이라고 생각하세요
    저 비전문가 그냥 일반사람인데요
    저정도 생각은 상식적인거 아니에요?
    백신만드는 나라에서 저렇게 하는걸 우리가 왜 손가락질하고 비정상적인거라고 판단하는지
    저 나라 잔문가들은 다 바보고 우리나라 전문가들, 아니 82에서 마스크써야된다는 사람들 말만 올바르단소린가요?
    우리나라만 잘하고 있다고 자화자찬하시는데요
    우리나라는 백신공급 부족하니 아직 마스크 쓰는게 맞구요
    미국이 저러는걸 우리가 손가락질 할만큼 이상하게 볼필요가 없다는 말이에요

  • 100. ㅡㅡㅡ
    '21.8.14 4:07 PM (125.176.xxx.131) - 삭제된댓글

    미국 남부 플로리다 사는 제 언니네 일가족 모두 확진 판정 ㅜㅜ
    공화당 우세지역이라 트럼프가 코로나는 감기다 어쩌고 할때
    그말만 믿고 분위기에 휩쓸려
    외식, 외출, 여행.. 평소랑 똑같이 하고 마스크 전혀
    안쓰고 그러더니...

    결국 온가족이 다 코로나 확진되서 죽다살아났다네요.
    다행히 어린 조카들은 무증상으로 가볍게 지나갔고요

    미국남부는 백신접종률도 낮고 확진자는
    계속 늘어나고 진짜 심각하더라고요...

  • 101. 그냥
    '21.8.14 4:09 PM (115.140.xxx.210)

    미국가셔서 전문가 하세요
    그리고 국민들 강제적으로 마스크 쓰게하세요 그렇게 답답하시면
    여기서 이러지마시구
    저나라도 전문가 있어요 우리보다 훨씬 많이

  • 102. 이상
    '21.8.14 4:17 PM (125.176.xxx.131) - 삭제된댓글

    왜 다들 정치와 방역이 같이 가는지?

    둘은 별개의 문제고 따로 떼어서 생각해야지

    음모론자들, 정치환자들은 일단 정신과 진료부터 받아야 함

  • 103. 애들은
    '21.8.14 4:18 PM (115.140.xxx.210)

    걸려도 그냥 지나가거나 사망률 높지 않아
    치명률 낮아요. 너무 걱정하지마세요
    미국 좋은나라에요.
    82에서만 봐도 남편이 주재원이나 미국 나갈일 생겼는데 어떡할까요 고민글 올라오면
    대부분 다 기회라고 가라고 하잖아요

  • 104. ㅇㅇ
    '21.8.14 4:26 PM (223.38.xxx.69)

    애들은 걸려도 치명율 낮다고요???
    댁같이 무식한 사람들이 마스크 안 쓰고 돌아다니다 다른 사람들 코로나 옮기고 다녀요

    10대가 치명적이지 않다고 누가 그래요?
    미시 usa에 코로나 걸려서 혼수상태에 빠진 10대 글 꽤 올라왔어요

    대체 왜 그러세요?
    미국 사는 사람들이 걱정스럽다는데
    미국 살지도 않는 댁이 뭔데
    미국 걱정할 거 없다고 큰소리 뻥뻥 치는 겁니까?

  • 105. ㅇㅇ
    '21.8.14 4:28 PM (110.11.xxx.242)

    윗님, 미국은 거대한 나라예요.
    주별로 자치성이 높고, 명확한 정체성이 있구요.
    우리나라에서 주재원 등으로 나갈때 인종차별 심하거나 말안통하는 이들 많은 동네로 보내지 않으니 가라는거조.

    미국을 퉁 쳐서 좋은 나라예요? 라니...
    뭐에 좋은 나라인지 뭐가 좋다는건지 모르겠네요.

  • 106. ㅇㅇ
    '21.8.14 4:33 PM (223.39.xxx.118) - 삭제된댓글

    트럼프같은 인물들이 방역에 정치를 끌여들였죠.

    공적 인프라로 향유하는 자유를 폄하하고 싶은 부자죠.
    그런 대통령을 뽑은게 미국인들이구요.

    정치와 방역은 당연히 연결되어 있습니다.
    전염병을 공적인프라로 제어할거냐, 개개인이 알아서 돌파할거냐가 진보와 보수 이념에 닿아있으니까요.
    그래서 생활이 정치인거구요.

  • 107. ㅇㅇ
    '21.8.14 4:34 PM (223.39.xxx.118)

    정치와 방역은 당연히 연결되어 있습니다.
    전염병을 공적인프라로 제어할거냐, 개개인이 알아서 돌파할거냐가 진보와 보수 이념에 닿아있으니까요.
    그래서 생활이 정치인거구요.

    트럼프가 방역에 정치를 끌여들여 보수를 집결시킨 대표적인 인물이죠.
    공적 인프라로 향유하는 자유를 폄하하고 싶은 부자죠.

  • 108. 115.140님
    '21.8.14 4:37 PM (223.38.xxx.104)

    (지난달 우리나라에서 있었던 일이예요)
    아이 친구가 다니는 학원에 코로나 걸린 학생들 나왔는데
    그중 음압병동 들어갔다 나온 아이도 있었고
    그 아이도 한달넘게 치료받았대요.
    남학생인데 엄청 아팠다고 들었어요.

  • 109. ..
    '21.8.14 4:38 PM (49.168.xxx.187)

    많이 답답하시겠네요.
    마스크 안 쓸 권리를 주장하면서 남의 마스크 쓸 권리는 왜 침해하는지...

  • 110. 미국
    '21.8.14 4:43 PM (115.140.xxx.210) - 삭제된댓글

    미국은 코로나가 그렇게 위험한데
    왜 백신과 마스크를 강제화 안하는거죠?
    인구 줄이기 정책인가요?
    백신맞고 마스크 쓰는 사람은 배운사람들이라
    코로나에서 견딜것이고
    말안듣는 저학력자들은 백신 안맞고 마스크 안쓰니
    코로나 걸려서 죽으라고 일부러 강제성 안띄는건가요?
    그럼 답은 하나네요
    고학력자 많고 접종률 높고 마스크 잘쓰는 동네로 이사를 가셔야겠는데요

  • 111. 미국
    '21.8.14 4:51 PM (115.140.xxx.210)

    미국은 코로나가 그렇게 위험한데
    왜 백신과 마스크를 강제화 안하는거죠?
    인구 줄이기 정책인가요?
    백신맞고 마스크 쓰는 사람은 배운사람들이라
    코로나에서 견딜것이고
    말안듣는 저학력자들은 백신 안맞고 마스크 안쓰니
    코로나 걸려서 죽으라고 일부러 강제성 안띄는건가요?
    이래도 말이 안되는게
    노백신마스크 한 사람들이 많으면 백신마스크 한 사람들한테 피해일텐데
    미국이 무슨생각으로 이런 의미없는 짓을 할까요?
    노백신마스크 사람들과 백신마스크한 사람들이
    섞이기 마련인데요?
    미국은 바 보??

  • 112. 참나
    '21.8.14 4:56 PM (223.38.xxx.17)

    115,140님
    그래서 미국 뉴스 좀 찾아보라고요
    미국이 종교인가? 근거도 없이 뭔 저런 맹신을?

  • 113. ㅇㅇ
    '21.8.14 4:57 PM (223.39.xxx.118) - 삭제된댓글

    미국이 바보가 아니라요

    어느 집단이나 바보는 있어요
    얼마나 많으냐 적으냐, 어느 정도 심각하냐의 문제일뿐

    미국도 물론
    공적의료와 시스템이 필요한 자신에게 이익이 되지 않는데
    이를 부정하는 프레임에서 목소리를 내지 않는 바보들이 있죠

  • 114. 무슨 맹신요
    '21.8.14 5:04 PM (115.140.xxx.210) - 삭제된댓글

    결국 우리나라 방역 대단해, 똑똑해서 마스크 잘쓴다, 이런말 듣고싶으신거잖아요
    미국하고 우리나라 상황하고 같아요?
    백신 남아돌아도 안맞는거랑
    없어서 못맞는거랑
    우리은 나라에 백신이 없어서 국민들 본인 스스로 마스크 쓰는거고
    미국은 국민 아무 생각 없어도 나라가 알아서 백신만들고
    백신 남아돌고 알아서 잘하니 마스크 안쓰는 사람들 이해가요 저는. 좀있으면 치료제도 만들어줄텐데 뭔걱정?
    이런생각 들법도 한데요??
    있는 자의 여유? 가진자의 여유? 강대국 선진국에 사는 여유?
    우리는 백신이 없으니 선택권이 마스크잘쓰는거밖에 방법이 없는거구요

  • 115. ㅇㅇ
    '21.8.14 5:04 PM (223.39.xxx.118)

    미국이 바보가 아니라요

    어느 집단이나 바보는 있어요
    얼마나 많으냐 적으냐, 어느 정도 심각하냐의 문제일뿐

    미국도 물론
    공적의료와 시스템이 필요한 자신에게 이익이 되지 않는데
    공적 인프라를 부정하는 프레임에서 목소리를 내는 바보들이 있죠

  • 116. 무슨맹신
    '21.8.14 5:06 PM (115.140.xxx.210) - 삭제된댓글

    결국 우리나라 방역 대단해, 똑똑해서 마스크 잘쓴다, 이런말 듣고싶으신거잖아요
    미국하고 우리나라 상황하고 같아요?
    백신 남아돌아도 안맞는거랑
    없어서 못맞는거랑
    우리는 나라에 백신이 없어서 국민들 본인 스스로 마스크 쓰는거고
    미국은 국민 아무 생각 없어도 나라가 알아서 백신만들고
    백신 남아돌고 알아서 잘하니 마스크 안쓰는 사람들 이해가요 저는. 좀있으면 치료제도 만들어줄텐데 뭔걱정?
    이런생각 들법도 한데요??
    있는 자의 여유? 가진자의 여유? 강대국 선진국에 사는 여유?
    우리는 백신이 없으니 선택권이 마스크잘쓰는거밖에 방법이 없는거구요

  • 117. 115.140.xxx
    '21.8.14 5:11 PM (110.11.xxx.242) - 삭제된댓글

    나라가 백신을 만드는게 아니라 그 나라의 기업이 백신을 만들죠. 나라는 외부유통을 차단하는 강경책을 내놓은거구요.

    내가 당장 걸리면 위험하고 고통스러울 수 있는데
    치료제가 나올테니 노마스크로 다니자?
    말도 안되는 궁예소설까지 쓰시네요.

    되게 개념이 엉망진창이시네

  • 118. 무슨맹신
    '21.8.14 5:13 PM (115.140.xxx.210) - 삭제된댓글

    결국 우리나라 방역 대단해, 똑똑해서 마스크 잘쓴다, 이런말 듣고싶으신거잖아요
    미국하고 우리나라 상황하고 같아요?
    백신 남아돌아도 안맞는거랑
    없어서 못맞는거랑
    우리는 나라에 백신이 없어서 국민들 본인 스스로 마스크 쓰는거고
    미국은 국민 아무 생각 없어도 나라가 알아서 백신만들고
    백신 남아돌고 알아서 잘하니 마스크 안쓰는 사람들 이해가요 저는. 좀있으면 치료제도 만들어줄텐데 뭔걱정?
    이런생각 들법도 한데요??
    있는 자의 여유? 가진자의 여유? 강대국 선진국에 사는 여유?
    우리는 백신이 없으니 선택권이 마스크잘쓰는거밖에 방법이 없는거구요

  • 119. ㅇㅇ
    '21.8.14 5:13 PM (110.11.xxx.242) - 삭제된댓글

    우리나라 바이오 기업들이
    그렇게 대단한 기업이 없는건 아쉽지만
    그러니 이런 식의 마스크 강조하는 방역이 더 필요하죠

  • 120. ㅇㅇ
    '21.8.14 5:14 PM (110.11.xxx.242) - 삭제된댓글

    115.140.xxx

    나라가 백신을 만드는게 아니라 그 나라의 기업이 백신을 만들죠. 나라는 외부유통을 차단하는 강경책을 내놓은거구요.

    내가 당장 걸리면 위험하고 고통스러울 수 있는데
    치료제가 나올테니 노마스크로 다니자?
    말도 안되는 궁예소설까지 쓰시네요.

    되게 개념이 엉망진창이시네

  • 121. 무슨맹신
    '21.8.14 5:18 PM (115.140.xxx.210)

    결국 우리나라 방역 대단해, 똑똑해서 마스크 잘쓴다, 이런말 듣고싶으신거잖아요
    미국하고 우리나라 상황하고 같아요?
    백신 남아돌아도 안맞는거랑
    없어서 못맞는거랑
    우리은 나라에 백신이 없어서 국민들 본인 스스로 마스크 쓰는거고
    미국은 국민 아무 생각 없어도 나라가 알아서 백신만들고
    백신 남아돌고 알아서 잘하니 마스크 안쓰는 사람들 이해가요 저는. 좀있으면 치료제도 만들어줄텐데 뭔걱정?
    이런생각 들법도 한데요??
    있는 자의 여유? 가진자의 여유? 강대국 선진국에 사는 여유?
    우리는 백신이 없으니 선택권이 마스크잘쓰는거밖에 방법이 없는거구요

  • 122. ㅇㅇ
    '21.8.14 5:21 PM (110.11.xxx.242) - 삭제된댓글

    ㅎㅎ115.140.xxx

    막댓 사수하고 싶으신가보다

    계속 다시 지우고 쓰시네

  • 123. 코스프레이
    '21.8.14 5:23 PM (109.159.xxx.72)

    저도 위에 분 말씀처럼 코에 넣는 제품 강추해요. 저도 외국이고 작년부터 아이 학교에서 마스크 금지시켜서 코에 넣는 바이러스 차단제 파우더 형태인데 코에 넣으면 점막이 형성된다고 하더라구요. 그거 넣고 학교 보냈어요. 아마존에 팔꺼에요 검색해보시고 그거라도 넣어주세요. 애들은 마스크도 필요없다눈 개뼉다귀같은 소리는 왜 그렇게 해대는지 저도 속이 터졌네요

  • 124. 우물밖
    '21.8.14 5:27 PM (115.140.xxx.210)

    백신없어서 못맞는 나라에서 꿈같은 얘기라 저런생각 못할거라 생각하시나봐요
    진짜 있어요
    미국에서 노마스크노백신 하는 사람들 100%가
    공화당이 아니에요
    저런 생각 하는 사람있어요.궁예질이 아니라요
    백신 수급조차 어려운 나라에서는 이해가 안가겠지만.
    그냥 어떤 재벌이 옷은 한번입고 버리는걸 서민들이 이해못하는것처럼요?

  • 125. 110.11.xxx.242
    '21.8.14 5:29 PM (115.140.xxx.210)

    110.11.xxx.242
    이분 막댓 사수하고싶은지 계속 똑같은 내용 제밑으로 까시네요

  • 126. 115.140.xxx
    '21.8.14 5:29 PM (223.39.xxx.57)

    미국인이세요?
    일본인인가?

  • 127. 마스크로
    '21.8.14 5:36 PM (115.140.xxx.210)

    미국사람 일본사람 태극기라고 몰고 편가르지마세요
    백신공급 남아도는 미국이랑
    백신없어서 마스크라도 잘 써야하는 우리나라랑 상황이 같나요?
    백신맞고 마스크 잘쓰는 사람은 다 민주당이라는 논리가 너무 웃겨요
    나머지는 다 미국인고 일본인이고 태극기부대가 되는
    왜이렇게 편가르기를 하나요?

  • 128. 요지경이네요
    '21.8.14 5:38 PM (188.149.xxx.254)

    @@...................

    노마스크로 지난해 동안 애들 학교 그대로 다니게 한 나라에 있는대요.
    우리애들도 그냥 보냈어요.
    마스크 초기 처음 위험할때만 했고,
    그 이후에는 절대로 안쓰더라구요.
    그래도 멀쩡히 다녔어요.
    진짜 어린이들 단 한 명도 마스크 한 애들없고, 학교는 그대로 유지하고,
    선생들만 코로나 걸려서 보름간 빠지고...그것도 빠짐없이 다들 코로나 걸렸다 나아서 학교에 왔음.
    우리애는 물병 가지고 다녔어요. 수시로 물 마셨다고 하네요.
    손 세척제 시간마다 바르고 있었고요.

  • 129. ㅇㅇ
    '21.8.14 5:43 PM (106.102.xxx.143)

    미국사람 일본사람 태극기라고 몰고 편가르지마세요
    백신공급 남아도는 미국이랑
    백신없어서 마스크라도 잘 써야하는 우리나라랑 상황이 같나요? 222

    위대한 K방역 성공의 비밀은
    안 시켜도 알아서 마스크 잘 쓰는 국민들에 있어요
    비율로 따지면 8할 이상 차지할 겁니다.

    미국이나 유럽이나 국민들이 우리나라 국민들처럼만
    마스크 잘 썼어도 사망자가 그렇게 높지는 않았겠죠.

  • 130. 빈수레
    '21.8.14 5:55 PM (115.140.xxx.210)

    의사들이 병에대해 호들갑떠는거 보셨나요
    질병을 잘아는 사람일수록 신증히 대처하고 침착하게 방향을 모색하죠.
    모를수록 호들갑인겁니다.
    환자가 의사 바짓가랭이 잡고 "선생님 제 상태는 어떤가요 저 죽나요? ㄷㄷㄷ" 하는것처럼요

  • 131. ㅇㅇ님
    '21.8.14 6:03 PM (172.58.xxx.158)

    말씀처럼 마스크만 잘 썼었어도 미국 역시 60만 넘는 사망자 없었을거고 지금도 훨씬 상황이 나았겠죠.
    원글님도 그 얘기 하시는거구요

    안타깝게도 트럼프가 마스크를 정치화해버린 꼴이 되서 미대선근방에는 민주당은 마스크 지지 공화당은 마스크 반대로 난리였죠
    마스크 의무화 반대하는 공화당 지지자들이 미시간 의회에 총들고 난입해서 난리나는 걸 뉴스로 보며 살았어요.
    그나마 저는 민주당 주지사라 마스크 의무화였지만 제가 사는 카운티는 공화당 출신이 지자체장이라 주지사에 반기를 들었구요.
    마스크 쓰랬다고 경비원 총기로 살해한 뉴스, 마스크 쓴 아시안이라고 인종혐오범죄 벌어진 일들...마스크를 둘러싼 수많은 논란이 미국은 여전히 현재 진행형이예요.

    최근 한 여론조사에서 다수가 백신의무화,실내 마스크 착용 지지하지만 그건 주로 민주당 혹은 정치 성향없는 이들이고 다수의 공화당 지지자들은 그렇지 않다고 나왔어요.

    전 세계 코로나가 함께 잡히지 않으면 안전한 곳이 있을까 싶네요.
    델타변이가 인도에서 왔지만 지금 미국내 대다수가 델타변이고 남미의 람다변이도 미국에서 나오기 시작했는대요...

  • 132. 차라리 그게 낫죠
    '21.8.14 6:16 PM (49.170.xxx.206) - 삭제된댓글

    온라인 옵션 당연히 없으면서 급식 선택 옵션도 당연히 없는데, 급식실에 다닥다닥 붙어서 급식할때는 마스크 벗고 난리가 나고, 나머지 일과 시간에는 말 한마디 안해도 94,80끼고 있는게 오히려 더 학대 아닌가요?? 급식실에선 침 다 튀며 밥 먹는데 체육시간에 숨 넘어가며 94끼고 운동하는게 뭐하는 짓인가요?

  • 133. 아 또
    '21.8.14 6:19 PM (115.140.xxx.210)

    정치얘기좀 섞지마세요
    노마스크로 학교 다 다녔어도 아무문제 없었다잖아요
    선생님들만 걸렸고 걸려도 나아서 다시 복귀하고
    너무 호들갑좀떨지맙시다
    절이 싫으면 중이 떠나는게 맞지요
    82댓글 논리대로라면 고학력자 많고 백신접종률 높고
    마스크 쓰는 비울 높은곳으로 이사를 가셔야..
    저라면 그냥 저혼자 마스크 잘쓰고 손잘씻고 다니겠지만요
    감염 무서워서 내할일 못하고 그러진 읺을것같네요
    원글님이 한국에 있었어도
    여긴 또 백신이 없네?
    마스크로 얼굴표정, 말할때 입모양을 볼슈없어 아이들 행동발달에 지장있는거 아니야? 하면서 불안하셨을듯요
    민감함이 지나쳐도 정신건강에 해로워요
    그동네 떠날 상황 아니라면 스스로 방역수칙 지키는 수밖에요. 좀더 편하게 생각하세요.

  • 134. 윗댓글님
    '21.8.14 6:24 PM (2.35.xxx.58)

    저도 이탈리아 살고 이태리부부 그 커플도 개인적으로 알아요
    무슨 이탈리아가 노마스크인가요.
    실외에서는 노마스크도 허용
    실내에서는 무조건 마스크 착용
    바나 음식점 실내 섭취시에는.
    Pcr 테스트 음성확인서 또는 그린패스 제출 의무
    제발 좀 알고 올리세요.

  • 135. 115.140님
    '21.8.14 6:26 PM (172.58.xxx.158)

    미국에서 코로나 정치문제 얽혀있는 거 맞아요. 왜 이리 지나치게 미국상황을 부정하세요?
    자식 걱정하는 부모에게 호들갑이라니 원글님같은 걱정하는 분들 미국내에 많아요.

  • 136. 개인마다
    '21.8.14 6:44 PM (115.140.xxx.210)

    민감도가 다른데 글쓴님이 한국에 계시다 한들
    혹여 다른나라에 계신들 편하게 사실 스타일은 아니죠
    한국에 있는 엄마들이라고 애 편하게 키우시나요?
    애들 등교금지시키니 집에 있으니 좋다는 사람도 있는 반면 집에 있으니 학습능률 떨어지고 식비많이들고 삼시세끼 차려야되서 힘들다는 사람 많았잖아요.
    어딜가나 그 환경에 민감하고 적응하기 힘들어하는 사람 있는데 원글님 이사갈 상황 아니시라면 조금 내려놓으시라구요. 스트레스가 더 해로워요.
    근데 원글님 가만히 계시는데 다들 원글님 편드는척 정치편향글 쩌시네요.
    미국 저럴수도 있다는말에 무식한사람취급, 공화당지지자 일본인 태극기부대라느니..쯧
    백신도없는 나라에서 백신 남아도는 나라 걱정을 왜하나요
    그들은 그들대로 잘먹고 잘살테니 오지랖좀..
    중국이 미국걱정하는것보다 웃겨요ㅋㅋㅋ
    누가누굴걱정해ㅋ

  • 137. ㅋㅋㅋ
    '21.8.14 7:01 PM (223.62.xxx.229)

    주옥순?????

  • 138. 정말 유치하네요
    '21.8.14 7:06 PM (115.140.xxx.210)

    82에 민주당 지지자랑 다른 의견은 다 주옥순이네요
    ㅋ 내가 왜 이런 댓글에 일일이 답글을 달고있는지
    ㅋ 같은사람 되기 싫어 전 이만 댓글 달게요.
    660원 알바가 이런 사람들인가보군요

  • 139. 울아들
    '21.8.14 7:34 PM (116.127.xxx.173)

    방학 끝나 내일미국돌아가요
    마스크 종류대로

    챙겨넣어주는데 덴탈만하시겟다고ㅜ 우기네요
    물론 이녀석은 미국있을때 코로나도 걸렸었고 백신도
    이차까지 다맞고왔지만 절대 마스크 벗지말라고 했어요
    추워지면 그래도 kf80 94 해야한다고 굳이넣어줬어요
    끝까지마스크 안쓰고오는 놈들도
    많다네요

  • 140. 115·140
    '21.8.14 8:33 PM (14.32.xxx.177)

    현재 여기까지 모두 20개의 댓글을 썼군요 ^^

  • 141. ....
    '21.8.14 9:51 PM (108.41.xxx.160)

    복음개신교인 남부
    유태인
    백신과 마스크 말 안 듣습니다.
    나보고 넌 그게 왜 쓰냐는 젊은 유대인 생각 나요!

    유일신교 종교적인 문제 같기도 해요.

    아랍쪽과 유대인의 중동이 근친결혼이 많아
    이름 모를 병이 제일 많답니다.

  • 142. 115.140님아
    '21.8.14 10:04 PM (125.176.xxx.131)

    미국 살고 있는 사람들이 걱정스럽다는데
    미국 살지도 않는 댁이 뭔데
    미국 걱정할 거 없다고 큰소리 뻥뻥 치는 겁니까? 222222

    당신같은 사람이 방역에 구멍 내고 다니는 거 아닌가요?
    청해부대 20대 건강한 청년들도 증상 심해서
    입원한 사람 많은데,
    면역 약한 50~70대 분들에겐 어떨까요!!!!!!
    진짜 큰일 낼 사람이네....

  • 143. 115.140님아
    '21.8.14 10:06 PM (125.176.xxx.131)

    델타변이는 백신도 뚫고 있잖아요.
    글로벌 뉴스도 보고 계시죠?
    백신 수급 충분히 많은 나라들도 다 뚫리고 있네요

  • 144. 참나
    '21.8.14 10:20 PM (211.109.xxx.28)

    미국 거주하고 다니러 왔어요. 미국은 거대한 나라에요.
    캘리포니아 한 주만 해도 남북한 합친거 몇 배 크기죠.
    샌프란 뉴욕 등 대도시는 완접종률이 70프로 옛날에 넘었어요.
    백신 남아돌아서 맞으면 돈 주는 나라구요
    맞을 사람은 다 맞아서 마스크 자유롭게 쓰면서 맘편해진지 오래됐어요. 미국 교민들은 한국은 백신도 못맞는데 코로나 심해졌다고 어떡하냐고 한국 걱정해요.
    어디나 무식한 돌아들은 있고 미국은 나라가 크고 인종도 다양하니 그런 사람들도 있지만
    백신 완접종률 13프로대의 우리가 걔네 걱정할 일은 아니네요

  • 145. 토론토에요.
    '21.8.14 10:22 PM (76.69.xxx.181)

    처음엔 저 위의 댓글처럼 어리버리했는데 이제 확실히 학습되어 백인들이 공원에서도 마스크 쓰는 사람들 보이네요. 백신 2차 접종 율 75%에 하루 환자 200명 대, 7-12학년 아이들도 접종 시키고 개학하는 걸로, 전 교직원 의료진 접종 의무화, 백신 버스 만들어 시골까지 다니며 홍보 권유, 너무 빨리 판단하고 양은 냄비처럼 시끄럽지 ㅇ나고 매사 느긋한 캐나다 , 이번에 정말 마음에 듭니다.

  • 146. 미국
    '21.8.14 10:24 PM (211.109.xxx.28)

    미국애들은 마스크 쓰라면 쓰고 우리처럼 자가격리 하라면 하라는대로 하는거 그런거 안해요. 말 드럽게 안들어요.
    그래도 나라에서 백신 딱딱 만들어서 맞춰주니 백신 맞은 사람들은 코로나 공포없이 마스크 할 사람은 하고 코로나 공포에서 해방되서 잘 지내니 걱정 안해줘도 될듯해요. 우리 걱정이나 합시다

  • 147. 토론토에요.
    '21.8.14 10:27 PM (76.69.xxx.181)

    이곳도 변이바이러스 환자 늘어나 실내 마스크 의무화하고 3차 접종 준비 중입니다.

  • 148. 웃기네
    '21.8.14 10:30 PM (116.122.xxx.232)

    미국이 지금 확진자가 몇멍인데
    부러워 하는 댓글 뭔가요.
    돌파감염 때문에 왜 백신 맞았는 지도 모르겠구만

  • 149. 미국 중부입니다
    '21.8.14 11:15 PM (148.72.xxx.39) - 삭제된댓글

    지난 달에 중요한 일이 있어서 한국방문을 하며 한국방역을 경험하고 왔어요.
    서구에서 K방역을 도입하려다가 못했다는 말이 무슨 뜻인지 알겠더군요.
    20년이상 미국생활에 젖은 제 입장에서 K방역에 익숙해지기가 무척 어려웠어요.
    역시 한국은 단일민족의 강한 공동체의식이 똘똘 뭉친 나라라서
    공동체를 위해 모든 개인들이 불편과 고통을 기꺼이 감수하면서 어려움을 헤쳐나가고 있구나 했습니다.
    그래서 백신제조국이 아닌데도 그만큼 잘 버티는구나 싶었어요.
    사실 백신을 맞은 입장에서 방역에 철저한 한국에 가니 미국보다 더 안전하게 느껴졌습니다.
    기본적으로 모두가 마스크를 적극적으로 쓰니까요.

    한편...
    코로나 시작하고 미국에 묶여있을 땐 K방역처럼 왜 미국에서는 안하나 생각했는데
    막상 K방역을 경험해보니 미국에서는 절대 못하겠구나 싶었어요.
    개개인의 사생활에 치밀하게 개입하는 거라 미국사람들은 절대 받아들이지 않을 거에요.
    미국은 워낙 큰 나라에 수많은 인종들이 섞여있는 복잡다난한 나라에
    있는 백신도 안맞는다고 버티는 사람들이 태반이니....

    미국의 백신과 한국의 K방역이 합쳐지면 좋겠다는 생각을 많이 하고 미국으로 돌아왔습니다.

  • 150. 미국 중부입니다
    '21.8.14 11:17 PM (148.72.xxx.39)

    지난 달에 중요한 일이 있어서 한국방문을 하며 한국방역을 경험하고 왔어요.
    서구에서 K방역을 도입하려다가 못했다는 말이 무슨 뜻인지 알겠더군요.
    20년이상 미국생활에 젖은 제 입장에서 K방역에 익숙해지기가 무척 어려웠어요.
    역시 한국은 단일민족의 강한 공동체의식이 똘똘 뭉친 나라라서
    공동체를 위해 모든 개인들이 불편과 고통을 기꺼이 감수하면서 어려움을 헤쳐나가고 있구나 했습니다.
    그래서 백신제조국이 아닌데도 그만큼 잘 버티는구나 싶었어요.
    사실 백신을 맞은 입장에서 방역에 철저한 한국에 가니 미국보다 더 안전하게 느껴졌습니다.
    기본적으로 모두가 마스크를 적극적으로 쓰니까요.

    한편...
    코로나 시작하고 미국에 묶여있을 땐 K방역처럼 왜 미국에서는 안하나 생각했는데
    막상 K방역을 경험해보니 미국에서는 절대 못하겠구나 깨달었어요.
    개개인의 사생활에 치밀하게 개입하는 거라 미국사람들은 절대 받아들이지 않을 거에요.
    미국은 워낙 큰 나라인데다 수많은 인종들이 섞여있는 복잡다난한 나라에
    있는 백신도 안맞는다고 버티는 사람들이 태반이니....

    미국의 백신과 한국의 K방역이 합쳐지면 좋겠다는 생각을 많이 하고 미국으로 돌아왔습니다.

  • 151. 저도 미국
    '21.8.15 12:56 AM (69.239.xxx.35)

    이번주가 개학이었어요
    개학전에 인도인이 많은 isd가 9주간 온라인 옵션을 줬다는 소식에
    다른 한국 엄마들이 부러워 했어요 저도 그랬구요
    그런데 개학 2일전에 저희 아이가 속한 학군에서도
    임시지만 Virtual option을 줘서 아이들은
    학교에 가지 않고 있어요 학교에서도 처음엔
    주지사가 마스크 의무하지 말란 소리에
    어떻게 할지 갈팡질팡 하더니 교내에서 의무화 한다고
    이메일이 왔어요.다른 학군은 온라인 옵션도 없고 마스크 의무도
    아니어서 걱정들이 많습니다.
    지금 병원에서 일하시는 분들이 델타 변이 확산으로 들어오는 환자 연령대가 30~40대로 낮아졌다고 합니다.
    그리고 어린 아이들 감염 비율이 11배 늘었다고 해요
    제가 사는 주는 병원 내 자리가 없어서 병원 밖에 텐트 쳐서 환자 받는 실정입니다.백신 맞을 수 있는 상황되면 모두들 맞으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51063 어제 심야로 위키드 보고왔어요!! 강추 09:38:27 5
1651062 절인배추 기다리는 중 ㅇㅇ 09:38:21 6
1651061 집값이.. 호가는 더 올랐네요? .. 09:37:58 20
1651060 슬프고 고맙고 행복한 김장 양치기 09:36:47 68
1651059 성병검사는 관계후 얼마나 있으면 결과가 나올까요? Cn 09:35:28 34
1651058 뽀뽀뽀 키즈 시절 권지용, 이때도 힙했다 1 ㅇㅇ 09:35:09 75
1651057 압구정 갤러리아 주차 무료 ?회차? 3 hips 09:27:21 112
1651056 도토리떡 T7 09:26:44 93
1651055 고교2학년자퇴생-다른학교 편입한경우 아실까요 1 고교자퇴생 09:23:22 135
1651054 남편얘기 4 .. 09:19:44 524
1651053 스위치온3일차 입니다 5 ㅇㅇ 09:18:31 442
1651052 헌팅 경험 있어서 그런가 2 헌팅 09:11:21 497
1651051 저만그런가요. 헌팅당했다고 하면 2 ... 09:09:44 719
1651050 선거때 윤석열 거짓말은... 2 ㄱㄴ 09:08:41 379
1651049 어제 식당에서 본 부부 5 09:06:13 1,224
1651048 시집친척 오면 저녁준비를 제가 떠맡는데요 37 직장 09:05:36 1,328
1651047 저희 집은 이제 김치를 거의 안 먹네요 10 김치 09:02:08 1,029
1651046 밀폐용기 코맥스 부도났네요 2 .... 09:01:33 967
1651045 김장다하고 윗부분에 뭘 씌워놓으세요? 6 갈챠주세요 08:57:41 423
1651044 솔로라서 채림 피자먹을때 입은 패딩 비싼거겠죠? 1 .... 08:56:21 860
1651043 이른 아침 코끼리 가족 구조영상에 눈물이..ㅜㅜ 1 자연애 08:43:38 310
1651042 삶은계란 먹을때 특유의 냄새 때문에 2 08:42:57 829
1651041 클래식. 오페라 앱 갈쳐주세요. 1 헬프미 08:32:38 223
1651040 2~3년 살 건데 올리모델링 하고 들어오는 집 9 ㅇㅇ 08:28:41 1,405
1651039 땀많이 흘리는 아이 매트리스패드 컬러 화이트가 나을까요? 3 매트패드 컬.. 08:14:04 2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