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건살때 후기 보느라 일부러 쿠팡 상품평만 읽으러 가기도 하는데
진짜 길게 구중구중 아무말이나 늘어놓는 사람들 많네요.
예를 들면 보온병이나 텀블러 같은것이면
보온 지속력, 누수 여부, 디자인 , 휴대성등등에 개인적 사용 소감?
정도 쓰면 될듯한데
아침 몇시에 일어나 누구 언니랑 무슨산에 몇시에 도착했다
깜빡 잊고 티백과 커피를 안 싸가서 못 마셨다.
등산 마치고 아웃도어 매장에 가서 품목 뭐뭐뭐를 수량 몇개나 샀다
진짜 몇년만에 이런 쇼핑을 했다.
그리고 집에 들어갔는데 물이 아직도 뜨겁더라..
아주 길게 신나게 하루 일기를 써 놓았네요??
제가 나름 간추린것임.
상품 후기인데 아침 몇시에 물을 끓여 나갔는데 사정상 못 마시고
저녁 몇시에 확인했더니 12시간 경과했는데도 아직 뜨겁더라..
정도가 맞지 않나요??
외로운가?? 말 못해 죽은 귀신이 붙었나??
상품평에 구구절절 자기 얘기 쓰는 사람들 신기해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인터넷 상품평 읽다가 정말 이상해서
ㅋㅍ불매 조회수 : 1,883
작성일 : 2021-08-13 21:18:28
IP : 1.238.xxx.39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ㅇㅇㅇ
'21.8.13 9:21 PM (175.223.xxx.180)ㅋㅋㅋㅋ
그거 아마 길고 자세하게 쓰면
체험단 뽑힐 확률 높아서 그럴 거예요
저도 이상해요 너무 서사가 긴 상품평은 웃김ㅋㅋ
차라리 도움되는 정보로 길게 나열하지2. 아..체험단
'21.8.13 9:24 PM (1.238.xxx.39)그거 때문이군요.
담백하고 자세하게 또는 간명하게 상품에 대해서만 쓰면 더 나을듯한데...저라면 저런 분 탈락시킬듯ㅋㅋ3. ...
'21.8.13 9:31 PM (125.178.xxx.184)전 본문보고 관종인가 싶었는데
체험단땜에 저러면 주최측에서 걸러야죠
저런 사람들리 진짜 공해4. 체험단 물론이고
'21.8.13 9:38 PM (1.238.xxx.39)억지로 늘려 쓰기도 힘들텐데 아주 구구절절 일기 쓴것보면
관종도 맞는듯 해요. 즐기는 수다 떨듯 길게 써놓았는데
tmi로 보는 사람이 민망한 정도.. 축약을 모르나??싶음.5. ..
'21.8.13 9:49 PM (116.39.xxx.162)저도 상품평 읽으면서 웃음이
꼭 이 여자 상품평이 맨 위에 뜨더군요.
안녕하세요! ㄹㅋ예요~로 시작해서 구구절절 쓰잘데기 없는 사설로 시작
너무 길게도 써서 읽는 사람이 피곤해서 pass~~~~~~
한때 유행했던 오프라인 블로그지가 이제는 상품평으로 번졌나?
이 생각이 들더군요.6. ....
'21.8.13 10:17 PM (119.71.xxx.71)상품평도 그런데 평소에도 군더더기 잔뜩 붙여서 말 길게 하는 사람들 진짜 신기해요ㅋ 듣기 싫어하는건 못느끼는지
7. 어머
'21.8.13 11:43 PM (1.238.xxx.39)116님 상품평에 자기 이름은 왜 말하고 시작하는걸까요?ㅋ
119님 참을성이 없어지는지 군더더기 붙여 말하고 본론 나오기전 장황한 사람 점점 더 못 참겠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