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이가 화이자 맞았어요

..... 조회수 : 3,488
작성일 : 2021-08-13 18:32:37
고3 딸 아이 오늘 화이자 2차 맞았어요.

1차는 괜찮았는데 2차는 맞은지 6시간 지나니 열이 나기 시작하네요.

37.8도에서 타이레놀1알 먹었구요.

열이나서 그런지 어지럽다고 하구요.

다른 증상은 아직 없구요.

지금 저 혼자 초예민해져서 체온계 들고 다니고있네요...
IP : 14.42.xxx.215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1.8.13 6:36 PM (121.165.xxx.96)

    계속 글올려주세요. 저희딸도 다음주 화요일 맞는데 다음날 개학이라 줌 수업이라는데 줌 안한다고 해도 될지 ㅠ 것도 그렇고 어휴 저희앤 1차맞고 몸살처럼 왔었거든요. 2차는 더 심할꺼같은데ㅠ

  • 2. ㅇㅇ
    '21.8.13 6:39 PM (116.122.xxx.71)

    곧 좋아질 거에요.2차 맞고 그런 증상이 하루 이틀 지속되는 경우가 많더라구요. 고3 우리딸은 어제 2차 맞았는데 주사 맞은 팔이 1차보가 엄청 아프다네요. 그리고 조금 어지러워해요.다른 증상이나 열은 없는데 저도 계속 신경쓰고 있답니다.

  • 3. ㅇㅇ
    '21.8.13 6:39 PM (116.122.xxx.71)

    저희 딸은 1차때도 맞은 당일에 약간 어지러운 거 말곤 아무 증상 없었어요.

  • 4. 저희도 고3
    '21.8.13 6:44 PM (211.212.xxx.169)

    어제 2차맞고 공부 좀 하고 일찍 와서
    집에서 쉰다고 벼랑위 포뇨보고(고3 맞냐..)
    잤어요.
    자다가 열이 나고 힘들었는데 타이레놀 못첮고 엄마깨우기도 미안해서 그냥 잤대요.
    아침7시에 뭐라하고 약먹이고 열재니 37.3.

    두어시간 지나니 체온은 돌아와 뽀시락거리며 공부하러 간다고 나갔어요.

    집에 제가 오니 6:30 인데
    언제 왔는지 방에서 자고 있네요.
    깨워 약먹이고 도로 재웠어요.
    1차땐 아무렇지도 않았는데
    2차는 다르네요….
    우리 꼬맹이

  • 5. ...
    '21.8.13 6:47 PM (14.42.xxx.215)

    저희 아이는 자가면역질환이라 면역억제제를 투약하기 때문에 건강한 아이들보다 덜 아플거라고 하는데도 열이 나는거 보니 다른 건강한 아이들이 걱정되어서 친구들 괜찮냐고 계속 물어보고 있어요.
    백신 맞아도 30%밖에 항체가 생기지 않는다고 하는데도 코로나 걸 리면 더 큰일 난다고 해서 하루하루가 살얼음판이네요.

  • 6. ㅇㅇ
    '21.8.13 6:50 PM (220.74.xxx.14)

    1,2차 비슷하게 주사부위만 붓고 아팠어요 냉찜질과 타이레놀 1회복용했고 3일정도 지나 괜찮아졌구요
    고3남자 어려서 독감예방접종 초등까지는 안빠지고했고 신종플루 독감 여러번 걸렸던 아이입니다
    참고하시라고 적어봤어요

  • 7. ...
    '21.8.13 7:03 PM (223.62.xxx.62)

    화욜날 맞은 친구 둘-당일 괜찮다가 다음날부터 목요일까지 열이 나고 몸살 기운 있어서 타이레놀 계속 먹었데요..오늘 괜찮다고 해요..둘 다 똑같이 오늘 괜찮아졌데요..
    수욜날 맞은 친구-당일 괜찮았고 다음날 37.8도..타이레놀 아직까지 복용하고 있데요
    세 친구 모두 똑같은 증상으로는 잠이 그렇게 온다고 하네요..
    우리 아이 오늘 맞았는데 일단 아무 증상 없어요..
    학원 간다고 해서 보냈네요..
    내일도 증상 올려볼게요

  • 8. ...
    '21.8.13 7:10 PM (14.42.xxx.215)

    어제 맞은 조카는 팔만 너무 아프다고해요.
    시어머니.친정 아버지는 두달째 너무 아프셔서 아이도 걱정이 많이 되요.
    다른 아이들 모두 탈없이 잘 지나가길 기도해요

  • 9. ㅇㅇ
    '21.8.13 7:10 PM (125.176.xxx.65) - 삭제된댓글

    이튿날 코피 줄줄 흘리고 몸살나고 타이레놀로 버텼어요
    너무 무서웠어요 ㅠㅠ
    계속 몸 안좋으면 바로 연락하라고 하는데
    언제까지 노심초사 하고 있어야 할까요
    무서워하는 애를 제가 괜찮다 맞아라 해놔서

  • 10. ..
    '21.8.13 8:45 PM (211.36.xxx.224)

    대1 딸아이 화이자 맞았는데
    전~~혀 1도 아프거나 열나거나 근육통 없어
    잘못 맞은거 아닌가 하고 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235732 보건소에 간호조무사도 있나요~? 17 ... 2021/08/13 3,673
1235731 아들 군대 보내신분 16 ... 2021/08/13 3,185
1235730 햇사레도 다 꿀맛은 아닌가보네요 8 ha 2021/08/13 2,694
1235729 10시 다스뵈이다 ㅡ 펜싱의 에이스, 극우의 폐막식, .. 5 같이봅시다 .. 2021/08/13 1,264
1235728 용인인데 티비 화질이 좀 낮아요 ~ 2 Kk 2021/08/13 867
1235727 한일 루아르 쓰시는분들 2 스뎅 2021/08/13 908
1235726 황교익씨의 경기관광공사 사장 내정을 취소하시기 바랍니다. 9 경기도도 청.. 2021/08/13 2,933
1235725 미국 주식은 10년 동안 우상향인데 9 ... 2021/08/13 3,468
1235724 이재명 지사, 尹 제치고 1위... 2강 1중구도 형성 21 ㅇㅇ 2021/08/13 1,540
1235723 백신접종 경희의료원 토요일도 될까요 1 ㅡㅡ 2021/08/13 859
1235722 남자가 이런 모습을 보이면 진짜 좋아하는거죠? 7 흠흠흠 2021/08/13 4,395
1235721 경기도의회는 뭐 하고 있습니까? -북유게펌 5 신정현 의원.. 2021/08/13 1,087
1235720 현대카드 영사님~ 현대카드 2021/08/13 994
1235719 진짜 옛날 서울 사투리 억양 지금 mbc에 나오네요 1 ㅡㅡ 2021/08/13 1,686
1235718 남편친구의 여친이 남편한테 귓속말을 25 아정말 2021/08/13 8,968
1235717 고워크 신어보신분들 어떠셨어요? 13 .. 2021/08/13 2,689
1235716 인터넷 상품평 읽다가 정말 이상해서 7 ㅋㅍ불매 2021/08/13 2,003
1235715 경기도 12%는 다른 이름으로 3 dd 2021/08/13 1,126
1235714 강아지 구조후 보호소에 맡겼는데.. 26 화무십일홍 2021/08/13 2,998
1235713 광고 요즘 촌스러운 컨셉이 유행인가요? 4 ... 2021/08/13 2,554
1235712 이낙연 지지자들이 해온 거짓말 60 ..... 2021/08/13 2,031
1235711 금쪽이에 정형돈 14 joy 2021/08/13 9,818
1235710 ..정부도 매표행위를 하는겁니까?? 2 경기도지사 2021/08/13 846
1235709 사랑과 진실 5 삼월이 2021/08/13 1,687
1235708 금쪽이 보시는분 8 .. 2021/08/13 4,4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