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43에서 44로 넘어가면서 급노화 오는 것 같아요.

.. 조회수 : 5,558
작성일 : 2021-08-13 14:43:32
작년 10월에 미용실에서 분위기 전환 겸 염색 권하길래 하고나서 3달 있다 미용실 갔더니 새치 왜 이렇게 많이 생겼나며 이제 새치 염색해야겠다고 그 사이에 무슨 일이 있었냐고 놀라더라구요.

12월부터 몸이 엄청 피곤한데 업무로 과로를 근 한달간 무리했거든요. 피부 뒤집어지고 병원다니고 정신차리고 보니 새치가 생겼길래 이제 그럴 나이지 했는데 그 뒤 몇 달 사이 새치가 더더더 휴..

피부도 너무 얇아지고요..며칠전에 40대는 6개월도 다르닫는 댓글봤는데 실감하네요.

윤세아씨 드라마 나오는 거 보는데 이 분도 나이가 보여.. 물론 예쁜거는 논외구요.

뭘 먹어야 될까요? 원래 허약해서 영양제 한 웅큼 먹고 있는데요 ㅎㅎ

아무리봐도 스트레스, 과로 안 하는 게 제일 같은데 직장다니는 이상 이건 제가 조절할 수 있는 부분이 아니라 그러네요.
IP : 222.236.xxx.109
3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1.8.13 2:45 PM (218.148.xxx.195)

    그대로 그땐 젋어요
    46되니 진짜 중년같아요 ㅎㅎ

  • 2. ........
    '21.8.13 2:48 PM (112.221.xxx.67)

    저도 43인데...

    휴.......흰머리는 뭐...염색안하면 할머니에요 전

  • 3. 매해
    '21.8.13 2:48 PM (106.102.xxx.140)

    매해 찾아옵니다 급노화.

  • 4. ...
    '21.8.13 2:50 PM (223.39.xxx.147)

    전 30대 완전 끄트머리 이고요
    40대 극초반인 제 지인이 올해 대상포진처럼 몸에 발진 수포 생기고 그렇게 아프더랍니다. 노화증상이래요 여자들 40대 들어서면 면역 저하되고 많이들 아프다고 병원에서 그러더랍니다
    저는 몸은 괜찮은데 그렇게 새치가 나네뇨

  • 5. wjs
    '21.8.13 2:50 PM (14.138.xxx.75)

    전 45세요. 몸이 천근만근

  • 6. ...
    '21.8.13 2:51 PM (112.161.xxx.60) - 삭제된댓글

    노안까지 오니까 흰머리는 애교였구나 싶어요.

  • 7. ....
    '21.8.13 2:54 PM (121.165.xxx.30)

    저 44세인데 얼마전 거울에 저보고 시인인줄 ㅋㅋ 백발할매가 있더라구요
    ㅠㅠ

  • 8. 쉼터
    '21.8.13 2:58 PM (223.39.xxx.108)

    폐경과 맞물려 급노화와요.
    그게 순리죠.
    건강관리 미리미리 잘하세요.

  • 9. ㅜㅜ
    '21.8.13 2:58 PM (118.42.xxx.5) - 삭제된댓글

    슬프네요ㅜ 30대후반이라며 우울해 하던게
    엊그제 같은데ㅜ

  • 10. ..
    '21.8.13 3:07 PM (218.50.xxx.219)

    50넘어봐요.
    지난달이 옛날같이 훅훅 늙어요.

  • 11. 새옹
    '21.8.13 3:10 PM (211.36.xxx.32)

    맞아요 45세를 기점으로 노화가 훅 오는거 같아요

  • 12. ㅇㅇㅇ
    '21.8.13 3:15 PM (39.121.xxx.127)

    저43....
    41에 갑상선 저하 문제 생기고 그러다 갑상선 암 판정받고 수술하고 올해 문득 거울보니 돼지 할머니가 서...있네요...
    코로나로 그간 하던 운동 하던거 안하고 멍때리고 보냈더니...

    그냥 폭 늙었어요...
    내년에 막내 초등 들어가는데 학교가면 제가 제일 볼품 없을거 같기도 하고..
    좀 속상해요...

  • 13. 40대후반
    '21.8.13 3:17 PM (211.109.xxx.157) - 삭제된댓글

    되니 면역력이 많이 떨어져 몸이 정말 빼도 박도못하고
    노화로 가는거같네요

  • 14. 음ㅋ
    '21.8.13 3:18 PM (220.88.xxx.202)

    43세
    그 나이보다
    48.49 세 이 나이때 훅 늙는거 같아요.

    40대초반이랑. 완전 달라요
    체력도

  • 15. 동글이
    '21.8.13 3:22 PM (192.164.xxx.231)

    운동 매우 중요하구요. 보통 칼슘 마그네슘 비타민디 기본으로 하더라구요. 저는 제체질에 안맞아서 그냥 콜라겐 msm alpha acid 먹고 있어요 항노화 관련된 걸로요

  • 16. ㅇㅇ
    '21.8.13 3:27 PM (211.196.xxx.185)

    40대 출산 참 대단한거 같아요

  • 17. ...
    '21.8.13 3:30 PM (221.151.xxx.109)

    나이도 원인이 될 수 있지만
    과로도 한몫

  • 18. 마른여자
    '21.8.13 3:31 PM (106.102.xxx.13)

    맞아요 ㅎㅎ

    저43살까지는 잘나갔어요

  • 19. ...
    '21.8.13 3:35 PM (39.124.xxx.77)

    저는 47,8되니 달라지네요..
    46까진 괜찮았어요.

  • 20. ...
    '21.8.13 3:35 PM (223.62.xxx.217)

    45..저도 새치가 부쩍 늘엇네요 탈모도 있어서 뽑기도 그렇고..

  • 21. ...
    '21.8.13 3:37 PM (122.32.xxx.31)

    흰머리는 염색으로 어찌저찌 커버 되는데
    노안은 너무 불편 그 자체에요 ㅜㅜ

  • 22.
    '21.8.13 3:43 PM (211.208.xxx.4)

    47세인데..올 해는 머리가 진짜 많이 빠져요. 한 해가 진짜 달라요.

  • 23. ..
    '21.8.13 3:47 PM (223.62.xxx.106)

    40 이후로는 해마다 노화에 가속도가 붙어요.
    44에서 45로 넘어가면 깜놀하실겁니다.
    50대 중반인데 마음 비우고 삽니다.
    제가 보는 40대는 너무 젊고 예쁜 시기에요 ㅎㅎ

  • 24. ....
    '21.8.13 3:54 PM (119.69.xxx.70)

    저도 44세인데 작년에 진짜 확늙었어요
    십여년간 최강동안이었거든요. 30대후반엔 대학생으로 보고 30대 초반에 20살로 봤어요.
    집안에 우환이 몇개 있어서 많이 울긴 했지만
    렌즈끼다가 안경 낀지 2년되고 마스크끼고 다녀서 화장도 안하고
    거울도 안보고 사는데 문득 진짜 많이 늙었다. 마스크 벗으면 다들 놀라는것같고
    이래서 시술을 많이 받나 피부과도 한번 가봐야하나.
    결혼늦게 해서 애도 어린데

  • 25. 에구
    '21.8.13 4:07 PM (211.206.xxx.52)

    그래도 40대는 괜찮은줄 아셔요들

  • 26. ..
    '21.8.13 4:14 PM (117.111.xxx.54)

    눈썹거상술 하고 싶어요
    쌍거풀이 점점 쳐져서 어플 안쓴 사진보니 ㅠㅠ
    눈이 단추구멍만해요

  • 27. 마의
    '21.8.13 4:21 PM (106.102.xxx.10) - 삭제된댓글

    45세

  • 28. ㅋㅋ
    '21.8.13 4:59 PM (58.127.xxx.198)

    43,44?
    그때까지는 얼굴도 몸도 쌩쌩.
    50부터가 문제죠

  • 29. ...
    '21.8.13 6:22 PM (121.153.xxx.202)

    과로땜에 더 그러신듯해요.. 스트레스받을때 컨디션
    나빠지고 흰머리 쑥쑥 올라오다가 올해 좀 나아졌어요

  • 30. ...
    '21.8.13 7:26 PM (14.32.xxx.240) - 삭제된댓글

    40대 후반에(48이후~) 확 늙어요.
    살도 안빠지고 체형도 얼굴처짐도 ㅜㅜ
    거리 지나가다 쇼윈도에 비친 모습보고 깜짝깜짝 놀랄때가 많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237525 돌아가신 아버지가 관에서 살아나는꿈 해몽 부탁합니다 3 2021/08/13 3,301
1237524 이번주부터 조국님을 대선후보로 지지합니다 101 샬랄라 2021/08/13 2,384
1237523 치아가 괜히 아프신 분들은 꼭 소금물 양치 하세요. 14 cldk 2021/08/13 5,498
1237522 롤렉스 리테일가는 어디서 볼 수 있을까요? 1 빈 손목 탈.. 2021/08/13 885
1237521 오만한 종교 우리나라 기독교 10 정말 2021/08/13 1,434
1237520 아직아니래요~~88%이든 12%이든 논란 그만, 19 쉬자 2021/08/13 2,608
1237519 아이가 화이자 맞았어요 9 ..... 2021/08/13 3,365
1237518 황교익어록 '혼밥러는 사회적 자폐아' 11 비빔밥 2021/08/13 2,157
1237517 진짜 징그럽네 8 ... 2021/08/13 2,533
1237516 꼬마김밥 비법이 뭘까요? 19 완소윤 2021/08/13 6,665
1237515 실업급여 근무일수 180일 채우는 조건 질문드립니다. 8 ... 2021/08/13 1,721
1237514 씬부랑 이지훈 2021/08/13 422
1237513 지옥과 천국은 이생에 있는거 아닌지 7 ... 2021/08/13 1,411
1237512 조국도 실형 받겠네요 41 ... 2021/08/13 4,738
1237511 어린이집 안보내는 집 전수조사해야할듯요 11 ... 2021/08/13 3,571
1237510 인천-정부지침 따른다(펌) 5 재난지원금 2021/08/13 904
1237509 조국님에게 마음의 빚이 1이라도 있는 분들에게 30 ㅇㅇ 2021/08/13 2,206
1237508 문의) 아스트라제네카 1차 후 관리 - 고혈압 75세 아버지 8 여쭙니다 2021/08/13 1,504
1237507 토요일도 코로나 검사하나요?? 3 내일 2021/08/13 1,029
1237506 코로나19 위기가구 긴급 생계비 500억 삭감 24 웃겨 2021/08/13 1,790
1237505 프렌치불독은 원래 온순한가요? 6 ?? 2021/08/13 1,413
1237504 부모들도 자식 사랑 공평하지 않은 사람들 많은데 10 2021/08/13 2,196
1237503 고작 몇달전에반도체가 미래라고 난리였는데 왜하락하는거예요? 14 ..... 2021/08/13 4,238
1237502 아파트 담보대출 중도상환시 이자율변화가 있나요? 5 .. 2021/08/13 880
1237501 하루에 초코파이 다섯개씩 먹으면 얼마나 찔까요? 11 냠냠 2021/08/13 5,0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