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1.8.13 12:18 PM
(223.62.xxx.18)
12월생인데 학교 다닐 때 멍하고 우울했던 기억나요
그걸 어찌 다녔는지 모르겠네요
2. ---
'21.8.13 12:19 PM
(220.116.xxx.233)
그럴것 같으면 우리나라 빠른 년생들 다 해당인데요?
전 별로 신뢰는 안 가네요.
전 오히려 빠른 년생 중에 약삭빠르고 머리 잘 돌아가는 타입 많이봐서요 ㅎㅎ
3. ㅎㅎ
'21.8.13 12:19 PM
(218.148.xxx.195)
뭐 이런 통계가 다 있나요 ㅋ
4. ..
'21.8.13 12:21 PM
(220.72.xxx.229)
맞어요 ㅠㅠ
저도 11월 생 맏이라서 좀 늦되갖고 초4부터 애들보다 덜 성숙해서 다른 애들 또래집단 형성할때 뭘 모르다가 왕따 당했어요 ㅠㅠ
5. ㄴㅇㄹ
'21.8.13 12:21 PM
(39.7.xxx.192)
ㅎㅎㅎ 저희때는 조국처럼 똑똑한 애들은 일년 더 일찍 가고 공부도 더 잘 했는데
6. ......
'21.8.13 12:21 PM
(182.211.xxx.105)
12월 중순 생일 아들래미 초등 중등 1등으로 졸업이요~~
7. 00
'21.8.13 12:22 PM
(220.85.xxx.141)
12월 31일생
내가 안우울하고 배겨요
8. ㅋㅋㅋ
'21.8.13 12:23 PM
(103.14.xxx.150)
전 1월생이라 빨리 학교 들어갔잖아요.
뭐 지금이나 해외 11월생이나 마찬가지겠네요.
그런데 저 통계는 저랑 해당이 안되긴 하네요.
거기다 저 살면서 공부 잘하는 애들은 거의 1,2월 생이었어요.
그래서 저도 아이를 1월에 맞춰 낳았어요. 공부 잘하라고 ㅋㅋ
그런데 학제가 바뀌어 학년에서 제일 나이 많은 아이가 되었네요.
9. ㅇㅇ
'21.8.13 12:23 PM
(180.230.xxx.50)
맞아요
연말생이라 나이는 같은데 발달차는 크고
10. 11월생인데
'21.8.13 12:24 PM
(1.238.xxx.39)
1학년 1학기 정신없이 우당탕했던 기억 나요.
1학년 입학하고 며칠 지나 학교서 만난 새친구네 놀러 갔는데 친구엄마 눈에도 어리버리해 보였는지 생일 물어보심ㅋ
11. ..
'21.8.13 12:26 PM
(58.143.xxx.195)
12월생 우리남편도
시어머니가 그렇잖아도 좀 느렸다고 하던데
나도 학교들어가 힘들었지만
갑자기 짠한 감정이드네요
12. ??
'21.8.13 12:27 PM
(14.32.xxx.78)
이듬해 겨울 더 늦어서 3,4월 생인 아이들도 똑똑한 애들 많아요았어요 요즘 아이 키우면서 봐도 7세 이후부턴 개인차지 개월수차는 의미 없는 것 같아요
13. ㅇㅇㅇ
'21.8.13 12:28 PM
(73.83.xxx.104)
11~12월 연말에 가깝게 태어나 상대적 나이가 적은 아이들은 1~2월에 태어나 상대적 나이가 많은
스웨덴은 학년이 몇월에 시작하는데 이런 계산이 나오나요.
3월에 시작하지만 빠른 연생을 인정하지 않고 12월말에 끊는 건가요?
한국은 1,2 월생이 그해 3월에 입학하니 제일 어리니까 해당이 안되고
미국과 영국도 가을에 새학년 시작해서 7,8월생이 제일 어리니 역시 연구결과가 해당되지 않네요.
14. 우리나라
'21.8.13 12:34 PM
(69.94.xxx.173)
-
삭제된댓글
빠른 년생 인정 안한지 한참 됐어요. 12월생이 제일 어려요.
15. 12월생
'21.8.13 12:35 PM
(122.32.xxx.163)
-
삭제된댓글
울 아들 초등학교 1학년때 정말
아무리 가르쳐도 받아쓰기 10점 수학은 50점 60점 맞곤했네요 ㅠㅠ
또래들보다 이해력이 좀 딸렸다고나 할까요
나중에 뭐가 될까 걱정이 컸어요
초등 고학년 정도 되니 학습면에서 따라가더군요
올해 고3인데 이번에 해군사관학교 1차 시험 합격했어요
한시름 놓았네요 ㅋㅋ
16. ..
'21.8.13 12:37 PM
(125.179.xxx.20)
전 그냥 겨울생이 좀 예민한거 같은데…
1월생인데 별로 안좋아요
애는 여름생인데 성격 좋구
따뜻할때 태어나는게
좋은거 같아요
17. ..
'21.8.13 12:37 PM
(223.62.xxx.220)
저도 책에서 오랜 연구 결과로 본 내용이에요
그거 보면서 스스로 안타까웠어요
18. 음
'21.8.13 12:37 PM
(106.101.xxx.19)
우리나라 나이 제도 너무 싫어요 다른 학년이랑 생일 더 가까운 애들 자의적으로 1월 1일로 뚝 끊어서 한반에 몰아놓고 다른 학년이면 선배니 뭐니 군기나 잡고 뭐하는 짓인지
19. 12월생
'21.8.13 12:38 PM
(125.186.xxx.54)
입학식에서 교장선생님이 연설할때
반대쪽보고 앉아있어서 부모님이 걱정 많이 하셨죠ㅜㅜ
그래도 나중엔 반장도 하고 공부 잘했어요
성격은 우울한건 맞는거 같아요
20. 음
'21.8.13 12:45 PM
(198.90.xxx.30)
12월 생이고 언니랑 1년 반 차이 나는데 언니는 1학년때 한글 뗄때 전 학교 가기 전부터 한글 떼고 언니 가르쳐 줬어요. 엄마가 저 천재인줄 알았는데 단지 한글만 빨리 뗐네요
21. ...
'21.8.13 12:46 PM
(218.156.xxx.164)
11월생.
심지어 7살에 학교 들어감.
호적이 1년 늦게 되어 있어서 호적 나이로 따지면 6살에 입학.
국민학교 3학년때 취학통지서 나와서 학교 다시 다녀야 하는 줄
알고 엄청 울었어요.
동네에서 같이 놀던 친구들이 다 국민학교 가서 나도 학교 간다고
떼써서 교장선생님 앞에서 받아쓰기랑 이런거 테스트 하고
3월말쯤 입학했어요.
그땐 그게 가능했었나봅니다.
등치까지 유난히 작아 3학년때까진 지진아 취급 받았구요.
그래서 우울증이 있었나?
우울증 치료 오래 받았습니다.
22. 아fdf
'21.8.13 12:52 PM
(211.221.xxx.63)
전 5월생인데도 1년 일찍 들어갔거든요
늘 뭔가 덜떨어진 느낌으로 학교 다니다
고딩때 트랙 찾았어요
전 제가 adhd아니었나..생각하는데..
23. 에구
'21.8.13 12:54 PM
(106.248.xxx.21)
저도 11월생 우리 딸에게 항상 미안해요..
ㅠㅠ
24. 저는 1월
'21.8.13 1:00 PM
(175.223.xxx.15)
1월 생이라 자기 몸만한 책가방 들고다녔다고
엄마가 그러셨는데 ㅎㅎ
ㄷ공부도 적응도 잘하긴 했어요
25. 12월생
'21.8.13 1:16 PM
(61.83.xxx.150)
안우울해요
1월생 자식이 우울증이네요
26. 저도
'21.8.13 1:38 PM
(114.207.xxx.50)
1월생... 초등 저학년때 힘들었어요.
근데 계절적으로 봄여름생보다 가을겨울생이 확률적으로 우울증이 생기기 쉽죠.
추운지방에 비해 더운 지방 사람들이 더 밝고 활기차듯이요.
27. ᆢ
'21.8.13 1:40 PM
(211.219.xxx.193)
예전에 읽은 기억으로는 3-4월 즉 봄에 태어나는 것이 아이에게는 유리하대요.
태어나서 백일전까지는 엄마도 아기도 누워 있어야 하니 덥거나 추운거 별로고 아기가 움직이고 돌지나 걸을때는 야외활동도 가능해야하니 3-4월에 태어난 아이가 사계절을 오롯이 겪는다는 거죠.
같은 년도에 태어난 동갑인데 누군가는 누워서 내리는 첫눈을 볼것이고 누군가는 손바닥 위에 받아 볼 것이며 누군가는 눈위를 걷기도 하겠죠?
우리나라처럼 사계절 있는 나라는 태어날때부터 뭔가 차별이 존재하네요.
28. 음
'21.8.13 1:53 PM
(211.36.xxx.81)
저희아이가 11월생이여서 좀힘든건있었어요.
나이로 한살어린 아이들과 더 맞긴하더라구요
1 ,2월생 아이들중에 영재원으로 가는 친구들이 많긴했어요.
29. 흠;;
'21.8.13 1:58 PM
(175.197.xxx.114)
명의인 한의사 할아버님이 계시는데 5월에 아기를 임신하는게 좋다고 해서 5월에 애둘을 가졌어요. 1월2월생 둘다 똑똑하고 성격도 밝고 긍정적이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