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다 신비한 알약을 얻었고 약을 먹으면 잠깐 과거로 돌아갈 수 있다.
과거로 돌아가 연인을 살리면 연인과 행복하겠지만 연인과 이별 후 하룻밤 인연으로 낳은 소중한 딸은 현재에 없다.
굉장히 신선한 설정이었어요.
주인공의 선택은 연인을 살리되 모질게 헤어지고 하룻밤 인연으로 낳은 딸을 기르는 것이었어요.
평생 가슴에 헤어진 연인을 담고 혼자 살아요.
여러분이라면 당연히 딸을 선택하실 건가요.
생각해보니 어쩌다 낳았다고 연인한테 싹싹 빌고 같이 살 수는 없었을까 싶기도.
저라면 아주 예전 같으면 당연히 연인을 선택 그리고 조금 예전 같으면 딸을 선택 지금은 비밀입니다.
세상에 남자는 많고.......많고.....또 많더라
자식도 뭐
자식도 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