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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중등아이 수학학원-식과 계산과정 정확히 쓰게 하는 학원 보내시는분계세요?

별걸다물어봅니다. 조회수 : 2,046
작성일 : 2021-08-12 23:42:16
풀이과정 없이 대충대충 풀어서 하도 점수가 안나와서 아예 잡아주려고
식쓰게 하고 풀이과정을 명확하게 써야 패스가 되는 학원에 보내고 있는데요

중학교 2학기에 기하내용들이 나오잖아요
예를 들어
그러면 눈으로는 답이 75도라고 바로 나올수 있는 답을

각 AOC = 30,  각 BCA= 25이므로 각COD= 55이다 
뭐 이런식으로 해설지에 나오는 설명처럼 논리적으로 쓴 과정을 다 써야하는 학원이에요.

아이는 답은 금방 구하겠는데
도형을 
이리돌리고 저리돌리고 
알파벳기호를 맞춰서 쓰고 하는데 시간이 너무 오래걸린다고 짜증을내요

그러니까 입으로, 손으로 이각은 몇도 저각은 몇도 하고 넘어갈걸
다 각이름을 알파벳으로 찾아 쓰는게 너무 복잡하고 짜증나서 공부가 안된다고요...

이런 풀이과정을 일일이 다 써야하는 공부 방식이 좀 소모적인가요/???? 
 전 그래도 쓰는 연습이 좀 되면 빨라질줄알았는데
3개월 다되가도록 계속 너무 힘들다고 속도가 나지 않으니 아이 지켜보는 것도 답답합니다.
숙제 양도 많은 편이 어서요.

요즘아이들 많이 그렇지만
노트필기 좋아하지 않고 악필인 남자아이입니다. 

물어볼 데도 없고
맘까페에 물어보자니 부담이 되어 
혹시나 싶어 82에 여쭤봅니다.
IP : 1.225.xxx.38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냥
    '21.8.12 11:45 PM (124.50.xxx.45)

    현재 아이가 몇학년인지에 따라 다르죠

  • 2. dk..
    '21.8.12 11:46 PM (1.225.xxx.38)

    아..... 저희 아이는 중1입니다.

  • 3.
    '21.8.12 11:49 PM (223.33.xxx.104)

    모든 문제에 풀이과정을 쓴다면 저도 힘들것 같아요.
    생각하기가 문제 풀이과정을 답지처럼 쓰는 것도 아니니 모든 문제를 그렇게 할 필요가 있을런지요? 몇 개만 하고 나머진 넘어가는게 어떨까요

  • 4. 그냥
    '21.8.12 11:52 PM (124.50.xxx.45)

    중1이면 냅두세요
    중2때 내신시험 대비로 한달정도 연습시키면 됩니다
    지금 그런식으로 하면 진도 못나가요
    중1이 중2진도 나가는거 평범하다고 하겠지만
    그정도로는 인서울 주요대학 기준으로는 느린편이예요

    아이마다 케바케니 태클 사양합니다

  • 5. 그냥
    '21.8.13 12:06 AM (124.50.xxx.45)

    상위1% 네이버 카페
    여기서 글 올리시면 도움 많이 받으실거예요

  • 6. 저라면
    '21.8.13 12:08 AM (180.229.xxx.9)

    계속 다니게 해요.
    지금 아니면 그런 연습할 새가 없고
    식을 잘 쓰면 앞으로 유리한 점이 식을 못쓰는 것보다 100배는 될 겁니다.
    일일히 찾아쓰는 거...연습이니까 그런 거지
    고등학교 가서 혼자 풀 때는 그렇게 안하죠. 할 시간도 없어요.
    아이에게 다시는 경험 못할 중요한 공부라고 (뭐 이 말 그대로 부담주시진 마시고)
    그만두지 말고 꼭 하도록 격려해주세요.

    큰아이 고등 보내놓으니
    중학교 때 공부 습관이 얼~~~마나 중요한지 새삼...매일매일 깨닫습니다.
    제 아이는 나름 성실하여 믿고 내버려뒀더니
    다듬어지지 않아서 새는 점수가 있더라고요...
    스스로 다듬으면 금상첨화지만 자칫 그냥 그 상태일 수도 있어서
    이제사 조금은 후회스러운 점이 있어요 그래도 아들을 믿어야죠.

    원글님 아드님은 지금 좋은 기회라고 생각해요. 제 기준으로는요..
    좀 더 해보도록 격려해주세요.
    아님 숙제를 좀 조정하시든지요.
    (저는 한학기 정도만 예습 정도의 공부만 시켜서 그리 공부량이 많지는 않았어요.)

  • 7. ...
    '21.8.13 12:10 AM (211.179.xxx.191)

    저도 그냥 다니게 합니다.

    남자애들 쓰기 싫어하는데 고등가면 식이 더 중요해요.

    습관 지금 잡는거니 잘 다독여 보내세요.

  • 8. 다양
    '21.8.13 12:12 AM (1.225.xxx.38)

    다양한 의견 들을수 있어 감사합니다.

    상위1프로 까페는 ... 정회원도 못되는 사람이라 ㅠㅠ
    그리고 초등엄마들 너무 무섭더라고요 ㅠㅠ
    저도 일년내 예습만 시키는 사람이라.
    선행 대단하게 할 수도 없는 아이구요..

    좋은 조언들 모두 고맙습니다.

  • 9. gkatn
    '21.8.13 12:18 AM (1.225.xxx.38)

    함수나 방정식은 그래도 어차피 계산을 해야하니 풀이과정 쓰는게 힘들지 않은데
    도형은 그림을 그리거나
    각을 찾아서 쓰거나
    합동인 이유에 대해서 근거를 대는 과정이 너무 괴로웠나봐요

    월수금 학원가는데

    숙제는 많으면 백이삼십문제 적을땐 60-80문제 정도입니다.
    본인은 아주 버거워해서 어느정도 자리잡힌 영어도 쉬고 수학만 하고 있는데도 하루에 몇십문제 못푸네요
    집중력문제도 있구요...

  • 10. 행복한새댁
    '21.8.13 8:36 AM (125.135.xxx.177)

    전 대단히 중요한 과정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그걸 버티기가 쉽지 않죠.. 특히 남자애들.. 버티면 좋은 결과가 옵니다..

    어쨋든 수학의 목적은 증명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일반적 언어를 수학적 언어로 재 설정하는게 수학 풀이의 첫 단추예요. 물론 이런 과정 없이도 잘하는 사람 충분히 많지만 학문적으로 추후 발전 가능성을 생각하면 꼭 필요하죠.

    다행히 함수 쪽은 별 부담 없다고 하니 도형파트만 극복하자고 해보세요. 도형도 정확한 개념을 알고나면 그리 힘 쏟지 않아도 될텐데요..

  • 11. Pinga
    '21.8.13 10:55 AM (121.166.xxx.45)

    애가 싫다면 옮겨주고 버틸수 있다면 다니게 해야죠.
    이거 아니면 안된다... 인생 안그렇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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