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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일사분란 명 ㅂ 글 ㄴ왜 올라오는거예요??

..... 조회수 : 536
작성일 : 2021-08-12 22:34:56
깜짝이야
다들 일시에 같은말.
재용이 사면이라
열받아 나도
형집행 정지하라고 하려고그러나봐요??
이런식으로 글올리면 너무 티나요..


ㅁㅂ때...
대기업들도 너무 사정안좋아서
대량 구조조정하고 ㅜㅜ
정말 난리였어요
진짜 imf 또온다고 난리였어요..

우리집에도 그때 어린나이에 대기업 짤린.... 가족도있고요.
저 다니는 직장도 그때 엄청 감원 했고요 ....
제친구는 감원하는 팀의 팀원이어서 이런일하느니 죽고싶다고 했고요.
정말 칼바람이었어요...
아파트는 당시 내가 먹고살길도 막막한데 사지못했어요
분양가보다 아파트가 폭락하는데 회사까지 짤렸는데 대출금은 내야하고 ㅜㅜ
한강간 사람들 기사도 속속..
물론 그때 현금가진 부자들이 그때 쓸어담았어요 몇채씩.
분양시장은 미분양천지...
공포였어요.

너무 생생히 기억나네요ㅡ
정말 .imf를 생생히 기억하는 전ㅡ그때 아빠 구조조정당하심
무서웠어서 그때도 기억생생히납니다.....

친구가 다니는 모기관은
그땨 자원외교 하라고 시켜서 울며겨자먹기로 몇백억 빚더미 앉았는데
결국 기관이 잘못한거라고 감원하니마니..진짜....
할말하않..

다들 댁네 평안들 하셨나봐요 그때...
아님 너무 어렸거나 너무나이들었던 때거나..

IP : 117.111.xxx.114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1.8.12 10:37 PM (110.11.xxx.242)

    일베들인듯

  • 2. ㄱㄱ
    '21.8.12 10:39 PM (223.39.xxx.155)

    지금 안 평안해서 그래요
    오죽하면 그렇겠어요?
    원글님은 지금 평안하세요?

  • 3. ..
    '21.8.12 10:40 PM (219.255.xxx.153)

    이름도 제대로 못쓰면서

  • 4. ..
    '21.8.12 10:47 PM (180.69.xxx.35)

    재드래곤 빠져나오니 맹박이도 꺼내달라고 개수작

  • 5. 위의 두분
    '21.8.13 12:37 AM (211.207.xxx.10)

    이런글을 읽고도 명박이때가좋았다는 말이나오세요

    이정부들어서 대량해고나 감윈사태 들어본적있나요 님들말대로 망하고 힘든데 기업들이 왜 조용히 있을까요

    헬조선때가 더 편안했다고 그러시는거에요?

  • 6. 트윗
    '21.8.13 12:39 AM (221.155.xxx.53)

    보니 82에도 작업들어온거 같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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