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이들과 뭘 먹더라도 얹혀요

조회수 : 1,839
작성일 : 2021-08-12 18:49:12
샌드위치를 시켰는데( 갑자기 급 땡겨서)
원래 아이들과 같이 먹으면 정신 사나워 얹혀서 혼자 따로 먹는데
오늘은 배가 고파 같이 먹었어요
아이2 왈
나 샌드위치 싫어하는데 왜시켰냐( 내가 먹고 싶어서 시켰다 이눔아)
야채 빼서 치즈랑 달걀이랑 햄만 해서 딸기잼 발라달라
그리고 먹으며 여기저기 흘리고 숱가락 바닥에 떨어뜨리고
휴...
오늘도 얹혔습니다.

샌드위치를 먹은 건지 돌을 먹은 건지 모르겠어요
IP : 221.160.xxx.132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1.8.12 6:52 PM (211.212.xxx.10) - 삭제된댓글

    애들이 어린가요?;;;

    그냥 엄마가 해준대로 먹게끔 버릇들이셔야 하지 않을까요.

  • 2. ...
    '21.8.12 7:11 PM (223.38.xxx.46)

    너무 늦은거 같아요
    중딩 돼면 달라지겠죠

  • 3. 똑바로
    '21.8.12 7:12 PM (14.32.xxx.215)

    앉히고 주는데로 먹고
    식사중 말 적게하게 시키세요
    식사매너는 엄하게 가르치시는게 좋아요

  • 4. ...
    '21.8.12 7:16 PM (211.212.xxx.10) - 삭제된댓글

    엥 늦긴 뭘 늦어요. 지금이라도 바로잡아야죠. 중딩될 동안 놔두면 그게 더 고착화되지 갑자기 달라지나요?

    솔직히 식습관이 부모가 가르친 그대로 평생 가는건데 왜 손 놓으시는지 모르겠네요.

  • 5.
    '21.8.12 7:17 PM (223.38.xxx.46)

    맞아요
    엄하게 해야 하는데 아이들이 저보다 기가 세요
    식사할때 대화 하지 말자 하면
    학교에선 가족과 대화하며 먹으랬다고 ...
    오늘도 힘드네요...

  • 6. ㅎㅎㅎ
    '21.8.12 7:56 PM (211.220.xxx.8)

    저도 애들 어릴땐 겸상 안했어요. 체해서...
    이제 애들이 커서 초등이되니 겸상은 하는데 규칙이 엄마는 식사중 엉덩이를 떼지 않는다.ㅎㅎㅎ
    원하는게 있어도 셀프, 흘려도 셀프, 입에 음식물 넣은채 말하기 금지. 지금 방학이라 더 힘들어요. 점점 나아질거예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235339 햇반 약밥 사봤어요. 8 ... 2021/08/12 4,444
1235338 자화자찬 문재인케어, 성과 뜯어보니 기대 이하 12 ㄱㄱ 2021/08/12 1,089
1235337 윤석열 장모 최은순 법정구속 후 첫 공판. 3 550억대 .. 2021/08/12 1,108
1235336 콜 미 바이 유어 네임 28 ㅇㅇ 2021/08/12 5,780
1235335 이낙연 대 이재명 1:1 끝장토론 강력추천! 4 .. 2021/08/12 698
1235334 변명할수록 늪 빠진 정경심… 2심서 ‘PC은닉 교사’ 혹 붙였다.. 19 진실 2021/08/12 1,900
1235333 화이차 2차 앞두고 걱정되네요 5 바다 2021/08/12 3,486
1235332 부모님 쇼핑 도우미 하시는분?? 17 ㅇㅇ 2021/08/12 4,025
1235331 검찰개혁은 검찰에게 뭘 빼앗겠다는 게 아니다.jpg 5 추미애 2021/08/12 512
1235330 김어준의 음모론으로 11 ㅠㅠ 2021/08/12 1,034
1235329 대구mbc - 항소심 재판부 왜 제출한 최성해 녹취록 무시! 4 .... 2021/08/12 770
1235328 황도가 여름과일의 킹이네요 5 여름 2021/08/12 3,534
1235327 혈압고지혈 식이요법? 약? 조절방법요 5 2021/08/12 1,454
1235326 이명박이 이렇게 집값을 안정시켰군요 49 그때 2021/08/12 4,561
1235325 봉은사 근처 맛집 추천해주세요 4 맛집 2021/08/12 2,091
1235324 지금 10대 20대 결혼때는 거의 반반일거예요 16 .. 2021/08/12 4,294
1235323 코로나시대에 제가 가장 잘한 일 1 ........ 2021/08/12 2,776
1235322 낼모레 50인데요 피아노 배우고싶은데요..배울만할까요 12 피아노 2021/08/12 3,318
1235321 김두관 "서울공화국 해체"공약에..이재명 &q.. 4 웃기네요 2021/08/12 885
1235320 주위사람 싸게 전세줘도 증여세 같은거 내야되는 경우 있나요? 5 궁금 2021/08/12 1,495
1235319 새콤달콤한 화이트와인 추천 부탁드려요~ 9 와인 2021/08/12 1,127
1235318 1968년 영화를 보는데 7 옴뫄 2021/08/12 1,475
1235317 생방송 제32회 강진구의 인사이트] 8 열린공감 2021/08/12 470
1235316 사람이 물에 빠졌을때 1 .. 2021/08/12 1,399
1235315 무료해서 먹거나 술을마셔요 12 2021/08/12 2,7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