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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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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 여자 전문직들은 친정에 엄청 퍼줘요

ㅇㅁ 조회수 : 7,068
작성일 : 2021-08-12 17:10:54
개룡 여자 전문직들은 본인 수입을 정말 자유롭게 씁니다. 
어려운 친정에 턱턱 잘 주죠. 
부부 전문직인데 남자가 순한 편이면 여자 수입은 거의 터치 안하더군요.
만약 남자 직업이 평범한데 시댁이 부유하면 더더욱 터치 안하구요. 
여자 전문직치고 수입 같이 관리하는 경우 못봤어요.
그러고 보면 전문직인데 본가에 돈 들어가는 걸로 부인한테 잔소리 듣고 
욕먹는 남자들은 착한 거 같아요. 
IP : 1.212.xxx.68
3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1.8.12 5:12 PM (211.248.xxx.147)

    남푠아 미안하다

  • 2. ㅎㅎㅎ
    '21.8.12 5:12 PM (175.211.xxx.197)

    제가 전문직이래도 제 마음대로 친정에 쓸 것 같아요
    남편 니가 왜 상관해? 하면서요
    가끔 내가 여자라서 다행이다 싶고 남자들 불쌍할 때 있어요
    물론 제 상황에서요
    반대인 분들도 많겠죠

  • 3.
    '21.8.12 5:12 PM (211.248.xxx.147)

    근데 요즘은 남자들도 부모에게 그렇게 헌신하진 않는듯요..본인삶이 중요하지...

  • 4. ddd
    '21.8.12 5:13 PM (221.149.xxx.124)

    남자 전문직 개룡들이 지네 집 퍼주는 것만 할까요.

  • 5. 정경화장관인가?
    '21.8.12 5:13 PM (211.248.xxx.147)

    그분도 각자 생활비 관리하며 친정생활비 대셨다고

  • 6. ..
    '21.8.12 5:13 PM (183.98.xxx.7) - 삭제된댓글

    완전공감. 남편 전문직 본인 전업이면서 시댁에 돈 들어가면 난리치는 여자들 진짜 염치없어요. 여자 전문직이면 자기 맘대로 쓰면서.

  • 7. ..
    '21.8.12 5:14 PM (223.38.xxx.29)

    제 주변은 전문직 아들한테 시부모가 완전 빨대 꼽는거 밖에 못봤어요.

  • 8. ....
    '21.8.12 5:14 PM (211.36.xxx.66)

    나도 딸이지만 그래서 딸이 좋다고 하잖아요.
    아들 잘 키워봤자 며느리랑 친정에 효도하고
    시가는 며느리 반대로 용돈도 못보내죠.
    아들 잘 키워봤자 부모는 기쁨만 얻죠.

  • 9. ..
    '21.8.12 5:17 PM (223.38.xxx.29)

    그렇긴한데 통계적으로는 아직 아들이 본가에 보내는 돈이 훨씬 많아요. 7배였나??

  • 10. ㄷㄷㄷ
    '21.8.12 5:17 PM (221.149.xxx.124)

    현실은 저 아는 언니만 해도 대학병원 조교수로 있는데 남자네 시가 쪽으로 돈 많이 들어간다고 우는 소리 해요. 이럴 줄 몰랐다며...본인보다 나은 집안 아니면 결혼하지 말라며....

  • 11. ...
    '21.8.12 5:20 PM (118.235.xxx.86)

    제주변 전문직들은 엄마가 딸전문직 만든 능력으로 손주봐줘요. 딸집근처에 살면서 딸 집으로 출퇴근..경제적로 여유있어서 양육비도 안받아요.
    강남이라 그런걸까요?

  • 12. ..
    '21.8.12 5:23 PM (58.227.xxx.22)

    딸만...아니고 저희 친정엄마 치과의사 남동생네 대놓고 금액 정해서 요구하세요.
    투자금?심리가 있어요..물론 여유 많고 너그러운 분들은 안그러겠지만
    저희 시댁이 너그러우셔서 저는 친정에 일절 안해요.(친정 끝도 없이 바라는 스탈)

  • 13. ㅇㅇ
    '21.8.12 5:23 PM (223.39.xxx.178)

    젊은 전문직 남자들도 자기가관리하더군요 전문직남자 부인에 다주는건 40대이상인듯

  • 14. ㄹㄹㄹㄹ
    '21.8.12 5:24 PM (211.192.xxx.145)

    그 통계 봤는데 전문직 맞벌이 와이프 있는 가정에 대한 통계는 아니던데요.
    나 아는 집은 여자 전문직 둘 다 자기 돈 자기 맘대로 써요. 이 집 남자들도 자기 돈은 자기 맘대로 쓰고요.
    여행도 자기 형제끼리 각자 자기 부모랑 가요. 노후 대비 저축도 각자 한대요.
    그래도 아이 키우고 집 사고 다 하고 살아요.

  • 15. ...
    '21.8.12 5:25 PM (152.99.xxx.167)

    렇긴한데 통계적으로는 아직 아들이 본가에 보내는 돈이 훨씬 많아요. 7배였나??

    -> 남자가 훨씬 통계적으로 많이 버니까요. 남자 전업비율과 여자전업 비율 비교해보세요

  • 16. 원글
    '21.8.12 5:26 PM (1.212.xxx.68)

    여기 맞벌이 여자들도 많이 벌든 아니든 자기 수업에 대한 권한이 크고 당연시하는 사람 많을 걸요?

  • 17. ...
    '21.8.12 5:27 PM (39.7.xxx.47)

    여자 전문직은 전문직 더블인컴인 경우가 많고
    최소 남자 재력이 여자 못지않으니까요
    남자 전문직은 외벌이인 경우도 많고 그러니 수입 배분 가지고 지지고 볶는 거고

  • 18. 전문직인데요.
    '21.8.12 5:27 PM (112.155.xxx.51)

    전문직인데 둘이 합쳐 돈 모으고 재산 불리는 재미가 있어요. 우리가 모은거 양가에 퍼주지 않아요. 특별한 날(생신, 명절)에 용돈만 넉넉히 드리는 정도.. 시누이 부부도 전문직인데 친정에 퍼주는 거 없어요. 양가 모두 서민 집안이에요. 그리고 주변에 친구들도 전문직인데 보면 자기 재산 잘 불려가더라고요. 막 퍼주는 거 없어요.

  • 19. ..
    '21.8.12 5:27 PM (58.227.xxx.22) - 삭제된댓글

    케바..전업인데 연봉 높은 남편25년동안 완전 이체해주고 주급 받아써요ㅎ

  • 20. 인생무념
    '21.8.12 5:41 PM (121.133.xxx.99)

    강남이라 가능하구요.. 전생에 나라를 구했나..이집은
    -------------
    제주변 전문직들은 엄마가 딸전문직 만든 능력으로 손주봐줘요. 딸집근처에 살면서 딸 집으로 출퇴근..경제적로 여유있어서 양육비도 안받아요.
    강남이라 그런걸까요?

  • 21. 글쎄요.
    '21.8.12 5:45 PM (118.235.xxx.55)

    애를 거의 친정 부모둘이 키워요.
    사촌여동생이 강남에서 치과하는데 순수익 월 삼천이에요.
    근데 어려운 친정 엄마가 살림 다하고 쌍둥이 키우고 한다고 300줘요. 그것도 아까우면 사람일까요?
    남편도 강남 라식 전문 안과라서 동생보다 많이 벌고요. 시댁에도 섭섭찮게 주는데 애보는 사람보단 적게 주죠.

  • 22.
    '21.8.12 5:45 PM (211.117.xxx.241)

    형제부부 전문직인데 주머니 따로 차고요
    생활비 서로 얼마씩 내서 생활
    둘다 서민가정인데 짠돌이 짠순이라 부모에게 내놓는 돈 없어요
    그저 본인들 아이들에게만 돈 펑펑

  • 23. ㅋㅋ
    '21.8.12 5:53 PM (118.235.xxx.94)

    주변 전문직 한 천명 보셨나요? 요즘 전문직들 개룡이 없어서 양가 전부 빵빵하게 집 구해주고 예물 예단 팍팍 쓰는데. 어떻게든 남자 착하다고 주작하는거 보니 웃기네요

  • 24. ..
    '21.8.12 5:54 PM (223.38.xxx.119) - 삭제된댓글

    전문직만큼 아니 그이상으로 많이 버는 워킹맘이예요
    남편수입의 대략 4-5배정도 많아요
    내가 피눈물흘려번돈 친정을 주든 시가를 주든 친구를 주든 내맘대로아닌가요?
    내가 버는 내수입 내권한지 누구권한인가요
    참고로 시가형편이 어려워 남편수입중 상당량이 시가로 입금되고있는데 대충 모르는척해줍니다

    여자의 경제력이 큰경우 시가이거나 남편이거나 누구따위의 눈치를 볼필요가 없다고 생각해요 원글이 뭘 말하고자하는지 좀 이해가 안가네요ㅜ
    그저 남자들이 불쌍하다 그말을 하고싶은건가요

  • 25. ...
    '21.8.12 5:55 PM (222.236.xxx.104)

    그만큼 양가에서 해주는게 있겠죠 .. 반대로 시가이라고 해도 그만큼 뭐 애를 봐주든 해준다면 위에 118님처럼... 해드려야죠 .. 아니면 .나는 한달에 몇천씩 버는데 시가는 경제적으로 힘들면 .. 솔직히 잘버는 아들 입장에서는 좀 챙겨주고 싶은건 있겠죠 ... 시가든 친정이든.. 그사람들이랑 인간관계를 제3자는 어떤지도 모르는데 욕하고싶지는 않네요 ..내가 그상황이라면 나또한 그렇게 살수도 있는거니까..

  • 26. 맞아요
    '21.8.12 6:05 PM (222.103.xxx.217)

    딸이 의사인 분이 딸이 남편(남편도 의사) 몰래 아파트 사 줬다고 자랑,

    딸이 매달 생활비 몇백씩 남편 몰래 준대요.

  • 27. 일단
    '21.8.12 6:07 PM (122.11.xxx.102)

    남편 외벌이 수입 가지고 시댁에 돈 안주려고 하는 여자들과 자기 전문직 가지고 자기돈으로 친정에 주는 여자들은 다른 사람들입니다. 아예 마인드도 다르고 능력도 다른 사람들을 한 선상에 놓고 비교하는것 부터 잘못 된거죠. 여자는 다 같은 여자인가요??

  • 28. 맞아요
    '21.8.12 6:07 PM (222.103.xxx.217)

    아는 분(의사)이 자기 와이프(의사)는 개업한지 몇년 동안 환자도 많은데
    친정에 다 퍼주고
    통장에 몇천만원도 없더라고 하던데요

  • 29. ..
    '21.8.12 6:14 PM (223.38.xxx.68)

    남편 외벌이 수입 가지고 시댁에 돈 안주려고 하는 여자들과 자기 전문직 가지고 자기돈으로 친정에 주는 여자들은 다른 사람들입니다. 아예 마인드도 다르고 능력도 다른 사람들을 한 선상에 놓고 비교하는것 부터 잘못 된거죠. 여자는 다 같은 여자인가요??
    222222

    여자 의사들 남편 90프로가 같은 의사에요.
    쌍끌이면 넉넉해서 여자만 본가에 퍼주는게 아니고 남자도 퍼줘요.
    그래도 잘먹고 잘살고요.
    남자든여자든 외벌이면 쪼들리니까 양가에 다 못하는거구요.

  • 30. 보통
    '21.8.12 6:28 PM (118.235.xxx.39)

    애도 안 봐주고 암것도 안하면서 돈내놓으라는
    경우랑은 다를듯요. 의사부부집 육아는 누가 책임집니까?
    할머니 할아버지들 엄청 따라 다녀요.

  • 31. ..
    '21.8.12 6:50 PM (211.177.xxx.23)

    여자 의사 남자 판검사.
    친정엄마가 손주 봐준다고 끼고 돌아서 결국 이혼시켰습니다.
    두집 봤어요.
    사위 지방근무하는데 집에 가도 문도 안열어주고 손주들에게 아빠 험담.
    제 친척도 그랬네요. 의사딸 결혼 안시키고, 딸이 번 돈이 내돈이어야 하는데 저기 간다고 평생 사위 미워하고. 친손주에게 집사내야 한다고 죽기 전까지 그 얘기하심

  • 32. ...
    '21.8.12 6:54 PM (223.38.xxx.133)

    렇긴한데 통계적으로는 아직 아들이 본가에 보내는 돈이 훨씬 많아요. 7배였나??

    -> 남자가 훨씬 통계적으로 많이 버니까요. 남자 전업비율과 여자전업 비율 비교해보세요

    -> 남자가 외벌이니까 본가에 퍼주는게 당연한거면 여자 전문직도 본가에 돈줘도 괜찮은거죠.
    그리고 본문에 남자들은 착하고 순진하다는 말은 틀린 거구요.

  • 33. 개룡남
    '21.8.12 8:04 PM (118.235.xxx.15)

    남자들만 할까요.남자들이 훨씬 더 심한데 몇 되지않은 여자가 훨씬 더 그런 것처럼 뻥튀기하지 마세요

  • 34. ...
    '21.8.12 8:25 PM (116.39.xxx.66) - 삭제된댓글

    딸 최고로 키워서 전문직 만들어 놓으면 좀 받아도 될듯한데요

    전 주면 받을거고요
    아마 나중에 제가 상속해주는게 평생 받는것 보다 훨씬 클듯해요

  • 35. ..
    '21.8.12 8:38 PM (122.37.xxx.108) - 삭제된댓글

    딸 전문직들 집안이 대부분 잘 살아요
    그래선지 남자들이 같은 직종 결혼 원해요
    앞으로 받을 유산도 많은데 딸이 고수입인데
    부모 기분좀 맞춰주면 좋잖아요?
    원글은 주변에 그런집 질투하는거로 보이네요~

  • 36. ㅈㄷㅅㅂ
    '21.8.12 8:56 PM (218.39.xxx.62)

    글쿤요.
    여자 전문직은 대부분 잘 사는 집이고
    남자 전문직은 죄다 개룡남인가보죠.
    역시 남자들이 우수한가보네요?

  • 37. ..
    '21.8.12 9:30 PM (223.38.xxx.133)

    ㅈㄷㅅㅂ
    '21.8.12 8:56 PM (218.39.xxx.62)
    글쿤요.
    여자 전문직은 대부분 잘 사는 집이고
    남자 전문직은 죄다 개룡남인가보죠.
    역시 남자들이 우수한가보네요?
    ㅡㅡㅡ

    엥? 그게아니고 남녀 차별의 결과죠. 저희 세대보면 남자는 가난 집에서도 어떻게든 지원받아서 개룡되기도 하는데 여자는 집이 가난하면 지원 거의 못 받더라고요.

    근데 저희 모교에 교육나가서 들은건데 요새는 남녀할거없이 개룡은 거의 없어요.

  • 38. 보통
    '21.8.13 8:09 PM (118.235.xxx.8)

    판검사가 의사벌이 반도 안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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