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초에 결혼할 예정이구요,
둘 다 직장이 서울이라 거주지가 인서울이면 좋겠지만 끝을 모르고 오르는 집값때문에
서울 외곽으로 보고 있는데 스트레스만 받고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있어요ㅠㅠ
gtx나 3기신도시로 확정된 지역은 이미 오를대로 올랐더라구요.
앞으로 집값이 좀 안정되길 바라면서 출퇴근 부담스럽지 않은 서울에 전세로 4년정도까지
살아보고 그 이후에 매매를 해야하나 싶다가도 하루가 다르게 치솟는 집값 생각하면
근근하게 적금드는게 무슨 소용인가 싶기도 합니다.
전세나 매매나 큰 차이도 없고, 어차피 대출받아야 하거든요..
오늘도 틈날때마다 부동산어플 보는데 갈피를 못잡겠어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