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화 공포증 없으신가요??
가족이건 친구건 전화 오면은
멈칫해요
뭔일이지??
왜 전활하지??
카톡으로 안하고 ㅎㅎ
반대로 전화해야 할 경우도
뭐라고 말을 시작하지?
이런저런 생각이 들어서
전화를 잘 안하게되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전화공포증
별게 조회수 : 1,878
작성일 : 2021-08-12 11:00:15
IP : 221.147.xxx.244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요즘
'21.8.12 11:03 AM (119.67.xxx.194)20대 이하들이 그러던데
님은 몇살?2. 48살
'21.8.12 11:05 AM (61.83.xxx.94)남편도 그래요
전화오면 멈칫...
뭔일있나?3. 저두요
'21.8.12 11:08 AM (223.39.xxx.208)시어머니 길게 편찮으시다 돌아가시고 이후에 친정엄마
암으로 몇년 투병...
전화벨만 울리면 가슴이 벌렁거려서 전화 무음으로 돼있어요4. 흠..
'21.8.12 11:09 AM (211.227.xxx.207) - 삭제된댓글공포까진 아니고 진짜 평소 서로 연락안하던 사람이 전화오면 받기가 귀찮네요.
5. ㅇㅇ
'21.8.12 11:30 AM (5.149.xxx.222)그런 기사 봤어요.
전화공포증 있는 사람들이 전 세계적으로엄청 많다고6. ...
'21.8.12 11:48 AM (58.234.xxx.223)저도 공포까진 아니고 좀 귀찮은
어쩔땐 무시하고 문자 기다려요. 그것도 아니면 별일 아니었군 하고 생각해요7. 저도
'21.8.12 11:49 AM (1.237.xxx.191)전화싫어요. . 가족 전화도 받기 귀찮음
쓸데없는 소리나 길게 얘기해서8. 저요
'21.8.12 11:52 AM (110.12.xxx.40)목소리에 예민해서 젊어서부터 전화공포증 있었어요.
근데 결혼 후 시댁 전화때문에 집 전화 벨만 울리면
(당시엔 발신 번호 안뜰 때) 가슴이 두근두근..
집 전화 없애고 좀 덜한데 전화 소리가 너무 싫어서
핸드폰도 무음으로 해두고 자주 확인해요
거의 문자로 소통.. 통화가 너무 두려워요
시누이, 시어머니 전화 스트레스 없으면 나아지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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