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2달 반동안 8키로 뺐어요
1. ..
'21.8.12 8:55 AM (125.187.xxx.209)식단이 제일 궁금합니다~~~~
2. ...
'21.8.12 8:55 AM (223.62.xxx.103)얼굴이 쾡해지거나 살이 늘어지지는 않으셨나요? 얼굴 관리는 어찌하셨나요?
3. 원글
'21.8.12 8:57 AM (183.98.xxx.176)처음부터 식탐을 줄이는 게 쉽지 않아서 밥을 남기는 연습을 했고요
야식과 술은 과감히 끊었어요. 그 뒤로는 아침- 삶은 달걀, 단호박, 점심-일반식 절반 저녁-샐러드
이렇게 먹다가 저녁 굶고.... 아침식사, 점심식사 유지중입니다.
간간히 치팅데이도 있긴 하지만 술과 야식은 먹지 않았어요.4. Dd
'21.8.12 8:57 AM (112.149.xxx.26)연세가 어찌되시나요?
5. ...
'21.8.12 8:57 AM (119.71.xxx.71)40대 넘어가면서 살이 정말 죽어라 안빠지던데.. 30대까지만해도 고무줄처럼 늘었다 줄었다 했거든요. 제가 운동도 3개월간 빡쌔게 해보고 별짓 다 해보다 결국 식단밖엔 없어서 3개월동안 5키로 정도 감량했는데 5키로 더 빼야하는데 안빠저요. 2개월에 그정도면 단기간에 엄청 빼신건데 혹시 연령대가 어찌되시는지 그리고 목표키로수 다 뺴신건가요?
6. ...
'21.8.12 8:57 AM (39.7.xxx.167) - 삭제된댓글단백질 섭취가 제일중요한데
어떻게 하셨는지요?7. 원글
'21.8.12 8:58 AM (183.98.xxx.176)얼굴은 살이 많이 빠지니 더 탄력있고 예뻐졌어요! 늘어지거나 쾡해지진 않았답니다
35세예요.8. ..
'21.8.12 8:58 AM (223.62.xxx.123)치팅데이때는 칼로리 상관없이 양껏 드셨나요?
간격은요?
전 주말 이틀이 치팅데이라..
평일노력 도로아미타불..ㅜㅜ9. 원글
'21.8.12 9:00 AM (183.98.xxx.176)119.71님
저도 5키로 남았습니다. 정체기이신것 같은데..... 유투브에서 다이어트 정체기 극복하는 법 찾아보시면 유용한 영상이 많을꺼예요. 추천합니다.
저 단백질은 많이 섭취하지 않았어요. 탄단지 골고루 먹는것에 집중했고, 운동해서 기초대사량 늘리는 것에 중점을 두었답니다.10. 원글
'21.8.12 9:01 AM (183.98.xxx.176)치팅때는 먹고 싶은 걸 먹되, 적당량을 먹었어요.
이미 양이 줄대로 줄어서 많이 먹기도 싫고 포만감도 불쾌해지더라고요.11. 부럽
'21.8.12 9:02 AM (125.177.xxx.160)시작 몸무게가 얼마였어요?
12. 원글
'21.8.12 9:03 AM (183.98.xxx.176)시작몸무게 .. 165에 68키로였습니다. ㅡㅡ 부끄럽네요.
원래 165에 49였었는데 이유없는 입터짐으로 3개월만에 68 찍었네요;13. porina
'21.8.12 9:09 AM (61.74.xxx.64) - 삭제된댓글2달 반동안 8키로 빼셨다니 축하드려요. 감사히 참고할게요
14. 부럽
'21.8.12 9:11 AM (125.177.xxx.160)너무 부럽네요. 매번 남의 다이어트 성공기만 보고 대리만족 중이네요. ㅎㅎㅎ 저도 해야할텐데..식탐을 잠재우는게 제일 힘들어요.
15. 원글
'21.8.12 9:12 AM (183.98.xxx.176)저 대표적인 의지박약에 성격 급하고 식탐 많고 살 잘 찌는 스탈이예요~ 저도 했는데 님은 당연히 하실 수 있을꺼예요.
16. 에이
'21.8.12 9:14 AM (121.133.xxx.137)그나이니까 그 정도 빼도 얼굴이 안늘어지죠 ㅎㅎ
17. ....
'21.8.12 9:15 AM (119.71.xxx.71)저도 5키로 남았는데 5키로 남으셨다니 같이 열심히 뺴보자구요ㅎㅎ 저는 간헐적 단식하는데 먹고싶은거 위주로 스트레스 안받고 한끼 먹어도 잘먹고 살아요. 식단에 대한 스트레스는 별로 안받고 있어요 위가 작아져서 저녁되도 배가 안고프고 속이 편해서 좋더라구요. 지금은 저도 배부르면 불쾌 원글님 말이 맞아요ㅋ
18. 젊네요
'21.8.12 9:15 AM (124.49.xxx.61)그러니잘 빠지나봐요.
배가 풍선 같으니 안빠져요.. 50대19. ㅇㅇ
'21.8.12 9:17 AM (125.180.xxx.185)아직 얼굴 퀭해질 몸무게는 아니네요~
20. 에구
'21.8.12 9:18 AM (39.7.xxx.1) - 삭제된댓글30대였어
50대때는 어림없는 소리21. ...
'21.8.12 9:20 AM (220.78.xxx.78)원레 과체중이 식단만 좀 신경쓰면 빠지는게 보여요
정상체중이 미용체중되기가 어렵지
유지 잘하시고 화이팅입니다22. ......
'21.8.12 9:22 AM (223.38.xxx.120)맞아요 급찐살 과체중은 좀만 노력해도 금세 빠져요.
55킬로 이하로 가는게 진짜 안 빠지지
그래도 다이어트는 늘 화이팅이에요~23. ...
'21.8.12 9:22 AM (180.224.xxx.209)운동은 어떻게 하셨나요?
24. 에이 35세
'21.8.12 9:24 AM (175.119.xxx.110)에서 패쓰~
그나이대도 잘빠져유25. 원글
'21.8.12 9:26 AM (183.98.xxx.176)저도 처음으로 급찐살, 과체중이라 금방 쉽게 빠질 줄 알았는데 아니더라고요. 겁네 힘들었어요. ㅠ
과체중 안 되보셨음 이야기를 하지 마시죠 ㅎㅎㅎ
제 경험상으로는 살이 어느정도 빠지면 그때부턴 너무 빠져서 고민이던데요?26. ..
'21.8.12 9:27 AM (114.200.xxx.11)30대셨군요~~~ ㅠㅠ
50대초, 트레이너샘 시키는대로 식단 칼같이 하고 운동하는데 6주동안 4키로 뺐어요. 여기서 잘 안내려가네요
40대 초반엔 먹는거 좀 더 자유로우면서도 7키로 뺐었었는데 ㅜㅜ
정말 안빠지네요. ㅜㅜ
비빔냉면 먹고싶어요 ㅜㅜ27. ㅇㅇ
'21.8.12 9:27 AM (223.62.xxx.47)치팅은 하루 한끼 자기가 먹고 싶은 메뉴로 먹는건데 하루종일 드시면 아니된ㄷㅐ요
28. 원글
'21.8.12 9:28 AM (183.98.xxx.176)저는 발레 (어렸을때부터 쭉 하던거라)랑 유산소 헬스 틈틈히 뛰어주고 스트레칭 해줬어요.
29. 원글
'21.8.12 9:29 AM (183.98.xxx.176)헐... 6주동안 4키로 대단하신데요?
30. ㅠㅠ
'21.8.12 9:29 AM (14.32.xxx.186)40대 후반되니까 다이어트라고 님처럼 먹어도 살 안 빠집디다....하루 두끼로 줄여야하는지 원
31. 원글
'21.8.12 9:30 AM (183.98.xxx.176)저는 하루 두끼 먹어요~
32. 냠
'21.8.12 9:33 AM (118.35.xxx.132)술과 야식을 끊으면 적잖이 심심한데 그 남는 시간을 뭘로채우셨나요
33. 원글
'21.8.12 9:35 AM (183.98.xxx.176)4칼로리 짜리 곤약젤리를 먹으며 굶주린 배를 움켜지고 예능을 보았어요.
배달의 민족 앱 켜놓고 2시간동안 탐험하기도 하고34. ^^
'21.8.12 10:24 AM (210.97.xxx.83)몇시이후로 안드시나요?
복숭아 수박 너무 맛있는데 저녁에 이런것도 살찌겠지요?
과일 당분도 살이 찐다지만
그래도 간식도 아니고 몸에 좋은 과일인데 하면서 밤마다 먹거든요 ㅜ
어제 9시이후에도 사과 2개, 복숭아 먹었는데 완전 살찌지요?35. 원글
'21.8.12 10:34 AM (183.98.xxx.176)오후 4시 이후로 단식이고요.
전 다행히도 과일 안 좋아해요. 단건 좋아하는데... 너무 단게 땡길땐 카카오 80프로 초콜렛 먹어주면 욕구가 줄어들더라고요. 조금 먹어줘요.
과일이 살 많이 찐데요. 다이어트할때 당분과 염분을 주의하면 빠지기 쉽데요.36. 원글
'21.8.12 10:34 AM (183.98.xxx.176)과일이 너무 땡기시면 곤약맛 젤리 복숭아맛 청포도맛 드시면 어떨까요? 4칼로리인데 꽤 달더라고요. 과일맛 나고
37. ^^
'21.8.12 10:42 AM (210.97.xxx.83)전 밥, 김치, 칼국수를 정말 좋아해요 ㅜ
밥은 아주 조금먹고 김치찌개에 김치를 한 그릇 먹고 ㅜ
칼국수 면 조금 덜먹고 짠 칼국수 국물 다 마시고 했거든요
탄수화물만 생각해서요 ㅜ ㅜ
짠게 그리 살찌나요?38. ..
'21.8.12 10:47 AM (59.14.xxx.232)그나이면 조금만 관리해도 쑥쒸 빠지죠.
50대는 죽어라해야 1키로39. 000
'21.8.12 10:56 AM (211.201.xxx.96) - 삭제된댓글35세면 뭘해도 살은 빠지죠
5,60대는 진짜 새모이만큼 먹고 빡시게 운동해야 빠지는데 그것도 하루이틀 방심하면 바로 도로아미타불 ㅠㅠ40. 00
'21.8.12 10:57 AM (211.196.xxx.185)발레 어디서 하세요?
41. 원글
'21.8.12 10:59 AM (183.98.xxx.176)제가 서초라서 집앞에 스튜디오 빌려서 개인레슨도 받고 강남에서 단체레슨도 하고 있어요.
42. 데요X대요O
'21.8.12 10:59 AM (121.162.xxx.214) - 삭제된댓글나이들면 안 빠진다 폐경되면 안 빠진다 해도
정석으로 하면 솔직히 다 빠집니다 ㅋ
조금 하다가 에라이 몰라~ 하고 포기해서 그렇지
꾸준히 하면 진짜로 다 빠져요.
저도 급찐 인생최대 몸무게 충격받아 오후4시 이후
안먹고 탄단지 맞춰서 6개월째인데 딱16kg 빼서
50kg찍었어요. 몸이 너무 가볍고 편해요.43. 원글
'21.8.12 11:03 AM (183.98.xxx.176)헐 윗댓글님 존경해요. 16kg감량 ㅜㅜ
44. 물의맑음
'21.8.12 3:24 PM (133.32.xxx.188)정체기 극복 방법 좀 알려주세요 ㅠㅠ 한달간 몸무게가 안 움직여요 ㅜㅜ
45. 원글
'21.8.12 3:28 PM (183.98.xxx.176)헐 정체기는 존버가 답이긴 한데요.
간헐적 단식으로 단식 시간 늘리기, 식단 비틀기가 효과적이였어요.
식단비틀기가 뭐냐면 평소보다 조금 잘 먹어줬다 싶을만큼 먹는거예요. 그렇다고 과식하거나 자극적인 음식은 노노.
클린한 식단으로요
그것도 안되면 운동 늘리기 아님 운동 패턴 바꾸기 (공복 유산소 추천)46. 반대로
'21.8.12 7:46 PM (1.253.xxx.55)전 어떻게 짧은 시간에 살이 많이 찌게 됬는지 궁금해요!
엄청나게 빼셨네요.
나이를 떠나서 그렇게 뺄 수 있다는 게 놀라워요.47. 음
'21.8.12 8:03 PM (27.124.xxx.26)나이를 떠나서 그렇게 뺄 수 있다는 게 놀라워요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