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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말갛고 예쁜 내아이..

.. 조회수 : 3,911
작성일 : 2021-08-12 08:49:46

잘때만요.
10살 초딩아들 방학이라 아직 늦잠중이신데
참 잘때 들여다볼때마다 느끼는데
신생아때부터 쭉 애기 모습이 있어요.
볼도 통통하고.
세상 말갛고 예뻐요.
근데 깨는 순간
말갛고 예쁜 아이 끝.
호리드헨리 시...작.ㅜㅜ
IP : 223.38.xxx.153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ㅋㅋ
    '21.8.12 8:53 AM (1.237.xxx.191)

    저도 6학년 자는 아들보면 너무 귀엽고 사랑스러운데. .
    다음날 아침부터 잠들기 전까지 왠수도 그런 왠수가 없어요

  • 2. 엄마맘
    '21.8.12 9:03 AM (58.123.xxx.4)

    21살 대학생 딸이 늦잠자고 있는데
    원글님 글 읽고 보니 딱이네요
    세상 말갛고 예뻐요

  • 3. ...
    '21.8.12 9:04 AM (220.78.xxx.78)

    중딩 아이도 귀여워요 ㅎㅎ
    잘때 물끄러미 쳐다보다 나와요
    이마도 한번 쓸어보고
    자식은 참 사랑스런 존재에요

  • 4.
    '21.8.12 9:06 AM (121.191.xxx.34)

    울집 막둥이 10살짜리도 넘 귀여워요.
    자다가 헤죽헤죽 웃으면 같이 웃게되고...
    설잠깨서 저를 지그시 바라보고 씨익 웃어주면 녹습니다.

    깨면 죽습니다..ㅜ_ㅜ

  • 5. ....
    '21.8.12 9:09 AM (125.176.xxx.160) - 삭제된댓글

    글만봐도 귀여워요 헨리여도 너무 예쁠것 같아요^^

  • 6. ㅇㅇ
    '21.8.12 9:13 AM (106.102.xxx.144)

    잘 때가 세상에서 제일 예쁘죠
    하루종일 엄마 엄마 엄마 100번도 더 불러서요
    자려고 누워 있으면 엄마 부르는 소리가 환청으로 들려요

  • 7. 정말
    '21.8.12 9:14 AM (124.49.xxx.61)

    애들 피부 너무 좋죠..16살.딸

    아침에 방에ㅡ가보면 저도 그렇게.느껴요

  • 8. ..
    '21.8.12 9:16 AM (218.50.xxx.219)

    잘때만.. ㅎㅎㅎㅎ ㅠㅠ

  • 9. ㄴㅁㅋㄷ
    '21.8.12 9:20 AM (1.236.xxx.108)

    ㅋㅋ23실 자는 아들 얼굴보니 그렇네요 아기때 자는모습이 보여요
    하지만 현실은...

  • 10. ㅇㅇ
    '21.8.12 9:30 AM (223.39.xxx.157)

    12살 아들 아직도 반짝반짝 이뻐요~
    물론 잘때가 제일ㅎㅎ

  • 11. ㅇㅇ
    '21.8.12 9:33 AM (223.62.xxx.47)

    친한 언니가 애 깨고 30분까지만 이쁘대요 ㅋ
    30분 지나면 아들이 그런데요.
    엄마 이제 내가 안 이뻐?
    ㅇㅇ. 30분 지났잖아. ㅋ
    울 중딩이도 이뻐서 잘때 머리도 쓸어쥬고 손도 만져보고 발도 만져보고
    사이좋게 지내자~~ 합니다 ㅋㅋ

  • 12. 중2
    '21.8.12 10:10 AM (121.153.xxx.202)

    안깨우고있는데 이 글 보니 빙그레
    잘때가 이쁜 우리집 분위기메이커

  • 13. ㅋㅋ
    '21.8.12 11:38 AM (211.107.xxx.176)

    호리드헨리가 뭔지 검색해봤어요 ㅋㅋ

    전 순한 딸만 둘 키워서 이 감정 뭔지 모를뻔했는데.

    그 전에 야생마같은 남조카들을 키워봐서 깊이 공감합니다

  • 14. ㅎㅎ
    '21.8.12 12:10 PM (182.215.xxx.15)

    초3맘 반가워용^^
    원글님의 마음을 공감합니다.
    깊게.........^^

    호리드 헨리...
    푸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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